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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7-14장
신명기 7-14장, 모세의 고별 설교 2: 보배로운 선택, 영혼의 양식,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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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더바이블의 최영덕목사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비전을 품고, 여러분과 함께 성경 통독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명기, 그 중에서도 7장, 8장, 10장, 14장에 나타난 모세의 고별 설교 두 번째 부분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보배로 삼으신 은혜, 영혼의 양식인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신명기 6장을 중심으로 모세의 고별 설교에 담긴 하나님의 계명, 약속, 그리고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배로 삼으신 은혜, 영혼의 양식인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정체성에 대해 함께 묵상하며, 우리 삶에 주시는 교훈을 찾아보겠습니다.
1. 보배로운 선택: 하나님의 보배 (신명기 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신명기 7:6)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했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에게 멸시를 받았고, 스스로도 자신들을 낮게 여겼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 기업의 백성", 즉 **"보배로운 소유"**로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공로나 자격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이 특별히 뛰어나거나 의로워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전적인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로 선택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치: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세상의 기준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보배로 삼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는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2. 영혼의 양식: 말씀으로 사는 삶 (신명기 8: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신 사건을 회상하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만나의 교훈: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만나는 육신의 양식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먹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시험: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사탄은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유혹했지만, 예수님은 신명기 8장 3절 말씀을 인용하여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마태복음 4:4).
말씀으로 사는 삶: 우리는 육신의 양식뿐 아니라,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우리 삶을 인도하는 빛이 됩니다.
3. 하나님의 돌보심: 광야 40년의 은혜 (신명기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신명기 8: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내는 동안, 그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광야 여정 가운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돌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돌보신 것은,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과 보호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감사의 고백: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4. 완고함에 대한 경고: 하나님의 징계를 기억하라 (신명기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명기 10:16)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즉 완고하고 교만한 태도를 버리라고 경고합니다.
완고함의 위험성: 완고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징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겸손과 순종: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자녀: 정체성과 삶의 방식 (신명기 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신명기 14:1)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그들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중요한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거룩한 삶: 하나님의 자녀는 그 신분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보배로 삼으신 은혜, 영혼의 양식인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정체성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보배로 삼으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우리 영혼을 채우고, 그분의 자녀답게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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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양식,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자녀, 우리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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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신명기 18-31장을 통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모세와 같은 선지자, 기쁨의 삶,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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