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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al Letter

예수만 바라보자

by Open the Bible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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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2 (NKRV)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말의 눈의 양 옆을 가리는 것을 "눈가면" 또는 "차안대"라고 합니다. 


눈가면(차안대)은 말의 공포심을 없애기 위해 사용합니다. 

말의 눈은 크고 둥글며 얼굴의 양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개를 움직이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범위가 약 3백50도 정도로 아주 넓습니다. 

따라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뒤에서 접근하는 물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말은 큰 체구에 걸맞지 않게 겁이 많은 동물입니다. 

자기 집에 낯선 물체가 접근할 경우 공포심을 나타내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여러 말들과 같이 달려야 하는 경주에서 다른 말이 뒤나 옆에서 따라 붙으면 공포심과 불안감에 정상적으로 달리지 못하거나 한쪽으로 피하려는 행동을 하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말은 물체를 모자이크상과 같이 어른거리는 형태로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사물 식별능력이 저조한데, 물체의 식별이 분명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뒤나 옆에서 접근하는 말에 대해 더욱 겁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말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포심이 심한 말은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을 뿐더러 말을 타는 기수도 상당히 곤혹스러운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말에서 사용하는 것이 눈가면(흔히 ‘차안대’라고 함)입니다. 


"차안대"는 앞만 보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이 삶에서도 동일합니다. 

인생이라는 삶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주마 결승점을 바라보고 달려 가야 하듯이 우리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달려 가야 합니다. 


주님 만을 바라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것 역시 '차안대'입니다. 

우리의 차안대는 말씀입니다. 


우리 삶에 "차안대"가 제거 된 순간 우리에게는 이미 승리가 약속되 있음에도 우리 삶을 다가오는 여러가지 문제와 어려움 속에 공포와 불안감에 정상적인 신앙생활 조차 못합니다. 


주님만 보기위해 우리에게는 말씀의 차안대가 필요합니다. 

말씀은 주님만 보게 합니다. 


승리는 이미 정해 졌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 가면됩니다. 


오늘 하루 말씀의 "차안대"를 소유하므로 주님만 바로보며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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