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53일차

● 오늘 읽을 본문은 옵1장, 시137편, 렘52:28-30, 겔33:1-20, 겔34-39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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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바댜는 에돔의 멸망에 대해 예언합니다. 극심한 환난의 날에 유다는 형제의 나라인 에돔에게 도움을 기대했지만 그들은 수수방관했고, 심지어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에돔의 태도에 대해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방관자도 죄인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요청하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황무해진 이스라엘 땅에 사람이 살 것이라는 것을 말함으로 그들의 고국에 돌아가게 된다는 희망을 주십니다. 그 고토에 돌아갈 백성들에게 새 영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것은 새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예수님의 의해서 완성되는 언약입니다.

3. 새 언약은 마음속에 쓰여지고 사랑 위에 기초하며 모두에게 알려져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개인적인 친근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복에 대해 약속하시면서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한다고 요청하십니다.

4.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가 생기를 받아 살아나고 군대가 되는 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회복된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5. 시 137편은 바벨론 사람들이 그들의 유흥용으로 여호와를 송축하는 노래를 부르라는 강요에 억울하고 두고 온 고향 생각이 나서 읊은 시입니다.

 통독 묵상

-겔33:3-33을 깊이 묵상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보라.

 

●퀴즈

-하나님께서 왜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신다고 하십니까(겔 36장)?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혹시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에돔처럼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오늘 하루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