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60일차

● 오늘 읽을 본문은 슥1-8장, 스5:2-6장, 단6장 입니다.

1. 1차 포로 귀환 때 돌아온 백성들이 스룹바벨의 인도로 성전 짓기를 시작했지만 사마리아인들의 방해 공작에 부딪혀 중단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라도 모든 것이 만사형통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2. 스가랴는 학개와 동시대에 활약한 선지자입니다. 그의 메시지의 핵심은 성전 재건을 독려하는 것과 관련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3. 스가랴는 금식이 하나님 앞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선지자의 말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그 땅이 황폐케 된 것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4. 중단된 성전 재건이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독려로 다시 시작되고 성전 재건이 완성됩니다. 사마리아인들이 바사의 새 왕 다리오를 설득하여 성전 재건을 중단하려 했던 음모는 그 반대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오히려 그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5. 4년 만에 성전 재건을 완성하고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은 인간의 반대가 있어도 결국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완성됨을 보여줍니다.

6. 바사에서는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한 것이 왕의 금령을 어긴 것이라고 사자굴 속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자굴 속에서도 다니엘의 생명을 지켜주십니다. 바사에서도 역시 하나님은 주권자이십니다.

● 통독 묵상

·슥 4:6 묵상하라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했다. 사도행전 1:8 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으려는 말씀과 함께 깊이 묵상하라. 신위와 인위의 문제이다.

• 단 6장의 다니엘의 믿음을 묵상하라. 말씀의 원리에 의해 살아가는 삶이 곧 구별된 삶이다. 나의 삶은 성경의 원리 위에 세워져 있는가?

• 형식보다 삶을 통한 순종이 중요하다. 종교가 형식에 빠지면 타락하게 되어 있다.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모든 일이 만사형통으로 인도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오늘 하루도 “인위 뚝! 신위 Go!”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