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노트 ㅣ"흔들리는 인생, 답이 있습니다" (시편 62:1-12)
현실적 상황 제시
여러분,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많이 힘드시죠? 병원에 가면 우울증 환자가 넘쳐납니다. 직장인들은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립니다. 젊은이들은 취업이 안 돼서...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 돼서... 다들 한숨만 쉽니다.
제가 얼마 전에 한 40대 성도님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20년 다닌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그분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의지하던 것들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다윗의 상황
그런데 말씀을 보니까요, 시편 62편의 다윗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3절)
다윗이 이런 고백을 할 때가 언제였을까요? 아마도 자기가 그토록 사랑했던 아들 압살롬에게 쫓길 때였을 겁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자기 아들에게 쫓기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잠잠함의 의미
잠잠함의 의미
단순히 침묵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신뢰의 표현
히브리어 '두미야'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뢰와 기다림을 나타내는 단어
다윗의 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
잠잠함의 실천
저 역시 현실을 생각하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사역을 어떻게 하지?' '재정은 어떻게 하지?'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런데 묵상을 하기 위해 먼저 자리에 그냥 앉아있습니다. 아무 말도 안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상합니다. 제 마음이 조용해집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그냥 앉아계세요. "하나님, 저 여기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보세요.
하나님의 신실하심
다윗이 또 뭐라고 합니까? 2절입니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여러분, 반석이 뭡니까?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흔들려도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제가 얼마 전에 울산 큰 교회에서 부흥회 했습니다. 거기서 한 집사님을 만났는데요, "목사님, 제가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평안합니다. 하나님만 믿으니까 됩니다..."
여러분, 이게 믿음입니다.
반석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속성
믿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
평안
하나님을 믿음으로 얻는 내적 안정
실천적 적용
자, 이제 우리가 뭘 해야 합니까?
매일 10분 하나님과 시간 갖기
첫째, 매일 10분이라도 좋습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앉아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스마트폰 끄고, 조용한 곳에서... 그냥 앉아계세요.
마음 쏟아놓기
둘째, 마음을 쏟아놓으세요. 8절에 보면 "마음을 토하라" 그랬습니다.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리세요. "하나님, 제가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때 기다리기
셋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세요. 11절 말씀처럼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이걸 믿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우리가 뭘 해야 합니까?
매일 10분 하나님과 시간 갖기
첫째, 매일 10분이라도 좋습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앉아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스마트폰 끄고, 조용한 곳에서... 그냥 앉아계세요.
마음 쏟아놓기
둘째, 마음을 쏟아놓으세요. 8절에 보면 "마음을 토하라" 그랬습니다.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리세요. "하나님, 제가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때 기다리기
셋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세요. 11절 말씀처럼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이걸 믿으시면 됩니다.
현실적 소망
여러분, 지금 인생이 많이 흔들립니까? 직장이 불안합니까? 가정이 힘듭니까?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반석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저녁에 자기 전에 10분... 그냥 하나님 앞에 잠잠히 계세요.
여러분, 이렇게 살면... 세상이 흔들려도 우리는 안 흔들립니다. 왜입니까? 반석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