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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new 통큰통독] 15일 통독가이드

by Open the Bible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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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15일차 여호수아 1-12장

 

  • ●오늘 읽을 본문: 여호수아 1-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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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는 가나안 정복에 관한 책이다.  여호수아서의 이름은 책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이다.  여호수아서는 정복 준비를 마치고 여리고와 아이 성의 정복을 시작으로 7년간에 걸쳐 가나안을 정복해 가는 과정을 전반부에 말하고 있다.  이어 정복한 땅에 대한 분배가 실시되고 부지중에 살인한 자의 피의 복수를 막기 위한 도피성과 레위인의 성읍이 지정된다.  그리고 요단 동편에 있는 두지파 반(르우벤, 갓, 므낫세 반)에게 훈계와 축복을 하고 그들의 지역으로 돌려 보낸다.  여호수아는 말년에 장로들을 모으고 첫번째 권면을 한 후 백성들에게 두번째 권면을 한다.  그리고 증거의 돌을 세운다.  끝으로 여호수아의 죽음과 엘르아살의 죽음을 기록하고 있다.  

  

여호수아의 위임식, 요단강 도하 준비(1장)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백성의 지도자들로 하여금 출발 준비를 갖추도록 한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땅을 주실 것과,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  

 

여리고 정탐(2장)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의 첫 공격 대상인 여리고를 정탐케하나, 이 정보를 입수한 여리고 왕은 정탐꾼을 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정탐꾼은 라합의 도움으로 정탐에 성공하게 된다.    

 

요단강을 건넘(3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였다.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돌아다니면서 백성들에게 지시 사항을 분명하게 전달하였다.  그 명령은 언약궤를 주시하고 지도자를 따르라는 것이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섰을 때 흘러내리던 물이 멈추었다.  홍해를 건널 때는 이미 갈라진 물 사이로 지나갔지만, 요단강은 언약궤와 함께 흐르는 물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멈추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요단강에 들어감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기념비를 세움(4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요단에서 열두 돌을 취하고 요단을 건넌 후에 그들의 첫 숙영지인 길갈에 기념비를 세웠다.  이것은 그 후손들로 하여금 이 돌들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권능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할례를 행함(5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명하셨고 유월절 행사가 길갈에서 재개되었다.  사실상 대적들을 목전에 두고서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행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에 전적으로 순종하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그에게 용기를 더하여 주었다.

 

여리고 함락(6장)

  여리고 성을 7일 동안 돌도록 지시하셨고, 백성들이 이에 순종하므로 마침내 여리고 성은 무너졌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 주위를 돈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 전쟁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아이 성 공격 실패, 아간의 범죄(7장)

  탐욕에 눈이 어두워 전리품의 일부를 도용(盜用)한 아간으로 인해 아이성 공략이 실패하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비뽑기를 실시하여 죄인을 선별해서 아간으로부터 범죄를 자백받고 그와 그의 자녀들을 죽였다.   

 

아이 성 함락(8장)

  아간을 처형한 후 하나님께서는 아이성 전투를 지시하셨고, 아이성 전투는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기브온과 우호조약(9장)

  이스라엘에 의해 여리고와 아이성이 정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가나안 족속들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기브온 거민은 먼 나라에서 온 것같이 위장한 사신들을 보내어 이스라엘과 동맹할 것을 제안했다.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간 여호수아가 동맹을 수락했으나 삼일 후에 그들은 스스로 신원을 드러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바를 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기브온 거민들의 목숨을 살려 주는 대신 그들을 이스라엘의 영원한 종으로 삼았다.

 

남부 가나안 정복(10장)

  가나안 동맹국은 기브온을 침입해 왔지만 여호수아는 야간 행군을 하여 동맹군을 기습하였는데,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격려하심과 아울러 대적들에게 우박을 퍼부으시고 태양을 멈추게 하시는 등,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또 다시 입증하셨다.  동맹국의 다섯 왕들은 전쟁에서 패한 후 막게다의 굴에 숨어있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였고, 이스라엘은 남부 가나안을 정복하게 되었다.  

 

북부 가나안 정복(11장)

  북부 가나안 족속들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메롬 물가에 진을 쳤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하고 북부 가나안을 점령함으로써, 열조들이 그토록 갈망해 왔던 약속의 땅 가나안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정복한 왕들의 명단(12장)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기 전에 정복한 왕들과 요단을 건넌 후에 정복한 왕들에 대한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

 

 

 

통독 묵상

 

  • •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에게 자손과 땅에 대한 약속을 주셨고, 이삭과 야곱에게 그 약속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동편 모압평지까지 인도하십니다. 이제 여호수아서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도록 인도하십니다. 

 

 

  • •가나안 땅 정복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땅의 완성을 위해 전개되는 하나님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정복의 두 가지 의미는 ① 아브라함 언약의 실현 ② 아모리 족속의 죄 심판입니다. 
  • •후계자 여호수아는 이미 출애굽기 후 루비딤에서 아말렉과 전투에 승리를 경험하였다. 그런 그가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있음을 배웠다.
  • • 위대한 선지자 모세가 죽고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의 엄청난 부담과 두려움을 보시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함께 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맡기십니다. 여호수아가 해야 할 일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대로 지켜행는 것입니다. 백성들도 모세에게 순종한 것처럼 여호수아에게 순종할 것을 약속하며 격려합니다(1장).
  •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는 것은 하나님께 모든 권한을 내려놓으라는 의미입니다. 작전권을 이양한다는 것이다. 인위를 신위로 내려 놓는 것이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수행하는 전쟁이기 때문이다.
  • • 가나안의 전쟁의 승패는 순종이다. 기억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정복당한자만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 
  •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에 앞서 두 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켜서 인도해 오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목숨을 걸고 두 정탐꾼을 숨겨 줍니다. 가나안 땅에 진멸이 선포되었지만 라합과 그의 가족은 구원을 받고 언약 백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2장). 라합은 살몬과 결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 •홍해를 가르고 백성들을 건너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앞서 요단강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대로 순종하자 강물을 멈추게 하심으로 백성들이 마른 땅으로 건너가게 하십니다. 이것은 홍해 사건의 재현으로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신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3-4장).
  • •요단강을 건너는 대열의 가장 앞에 법궤가 앞셨다. 이것은 신위의 모습을 나타낸다. 
  • • 12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돌을 기념비로 요단강과 길갈에 세운다. 그리고 할례를 시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언약을 정비한다. 하나님 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가나안 백성들과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적진에서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치명적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정복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시행한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언약 관계에 충실하다는 것을 입증합니다(5장). 
  • •그 다음에 유월절을 행합니다. 유월절은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도,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게 된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유월절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서 난 곡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만나가 그칩니다(5장). 
  •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신을 벗으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모든 권한을 내려놓으라는 의미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수행하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첫 번째 정복 전쟁인 여리고 전투에 대한 전략을 주십니다. 여리고 성 주위를 6일 동안은 매일 한 번씩 돌고, 7일째는 그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이 나팔 불면 큰 소리로 외쳐 부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군대 장관을 만나고 작전권을 이양하며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작전을 지시 받는다. 이것이 여리고성의 전투의 승리의 비결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언약궤를 앞세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앞세우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작전이었지만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라고 하신 약속을 믿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여리고 전쟁에서 승리케 하십니다(神爲). 
  • •이와 대조로 아간의 범죄로 인해 아이성 전투에서 패한다. 결국 전쟁의 승패는 신위와 인위로 나눠지게 되는 것이다. 
  • •한 번 승리한 백성들이 아이성 싸움에서는 자기 생각대로(인위)로 전쟁에 나갑니다. 인위의 결과 패배합니다. 한 번의 승리가 다음 번 승리를 보장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번 묻고 믿음을 발휘해야 합니다. 인위는 언제나 실패합니다. 
  • •하나님은 가나안 남부 정복을 위해 태양까지 멈추게 하셔서 승리케 하십니다(9-10장). 
  • •가나안 북부 정복 전쟁인 메롬 물가 전투에서도 하나님은 역시 승리케 하십니다. 
  • •가나안 땅 정복에 대한 최종 평가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입니다(11-12장).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직 순종만이 승리의 비결임을 보여줍니다. 
  • •기억하십시오. 인간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신 것입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하나님의 명령에 ‘말도 안 된다’는 내 생각(인위)으로 고집스럽게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이렇게 인위로 계속 가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불순종을 순종으로 바꾸어보십시오. 오늘 내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심을 경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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