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통큰통독] 30일차 통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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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30일  왕상 1-11장

오늘 읽을 본문은 왕상 1-11장  입니다.

 아도니야의 왕위 찬탈 음모, 왕위에 오른 솔로몬(1장)
  다윗이 나이 많아 늙자 아도니야는 왕위를 쟁탈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이를 안 나단은 밧세바를 다윗에게 보내어 솔로몬을 왕으로 삼을 것을 권하므로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은 왕으로 임명받게 되고 결국 아도니야의 계략은 실패로 끝난다.    

 다윗의 죽음, 솔로몬의 숙청 작업(2장)
  이스라엘의 제 3대 왕으로 즉위한 솔로몬은 다윗 왕의 유언에 따라 아도나야, 아비아달, 요압, 시므이를 처벌하였다.  이로써 솔로몬은 그의 왕권을 더욱 확립시켰다.

 솔로몬의 지혜, 기브온의 일천번제(3장)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애굽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았으며 기브온에서 일천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뿐만 아니라 부와 영광도 주셨다.

 솔로몬의 신하들, 왕국의 번영(4장)
  솔로몬은 인재를 등요하여 신하로 삼고 각 지방을 다스리는 12장관을 세움으로써 평화로운 왕국을 건설하였다.  나라는 점점 번영하고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도 널리 퍼져 나갔다.

성전 건축 준비(5장)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부친과 우호관계를 맺었던 두로 왕 히람과 조약을 체결하고 많은 재물과  역군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목재와 돌들을 준비하였다. 

 성전 건축(6장)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가 모두 갖추어지자 이제 본격적으로 건축 작업이 시작되었다.  본장은 성전의 외부 건물 공사(2-10절)와 내부 장식 공사(14-36절)를 각각 나누어 설명하였으며, 그 중간에 하나님의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삽입하였다(11-13절).  솔로몬 왕이 성전을 짓기 시작한지 7년만에 성전이 완성되었다.   

 왕궁 건축, 성전 치장(7장)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후 13년 동안 레바논에서 수입한 나무로 궁전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두로에 있는 히람을 초빙하여 성전의 각종 기구들을 만들었다. 

 법궤를 옮김, 성전 봉헌식(8장)
  솔로몬은 제사장들로 하여금 성전으로 언약궤를 옮기고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이때 솔로몬은 앞으로 당하게 될 여러가지 어려움 가운데서 성전에 나와 기도하면 들어주시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리고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축복을 기원한다.

 하나님의 응답, 솔로몬의 다른 사역(9장)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친 솔로몬 통치 말기에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기도에 대한 응답을 주셨다.  그리고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의 건축에 공이 큰 두로 왕 히람에게 20개 의 성읍을 주지만 히람은 만족하지 않는다.  이어 솔로몬은 역군을 일으켜 지방 성읍을 건설하고 조선업과 무역을 계속한다.   

 스바 여왕의 방문,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10장)
  솔로몬 왕의 지혜와 부귀영화가 최고의 절정에 달하고 이스라엘 왕국의 소문이 퍼져나가 스바의 여왕이 많은 예물을 가지고 방문할 정도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다.

 솔로몬의 타락과 대적들, 여로보암의 반란, 솔로몬의 죽음(11장)
  솔로몬은 많은 첩들을 두었는데 그들의 유혹에 빠져 우상을 숭배하게 되므로써 도덕적, 영적으로 타락하여 왕국 분열의 형벌이 예고되고, 이어 그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일어나는 어려움을 겪고 마침내 그의 생애는 40년간의 통치로 끝을 맺는다.

 


통독 묵상
 
 -열왕기상은 BC 970년에 솔로몬이 즉위하면서 통일 왕국이 분열된 후 80여년까지 120년간의 이스라엘 역사를 다룹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율법을 지켜 행하도록 당부합니다.
-다윗의 왕위를 계승한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에서 일 천 마리의 제물을 번제로 드린 후 하나님께 참 지혜 곧 듣는 마음을 주시길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더하여 주셔서 솔로몬의 왕정 초기에는 이스라엘이 형통합니다. 솔로몬은 7년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낙성식을 행하며 이스라엘 온 백성의 마음이 주께로 향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자기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견고히 설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는 기도,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입니다.
-솔로몬의 업적은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솔로몬은 정략적으로 이방여인과 결혼함으로 유다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빠지게 합니다. 솔로몬은 결국 초심을 잃고 우상과 섞이는 혼합주의로 기울게 됩니다.  또한 궁전과 성전 건축에 너무 많은 부역과 세금을 징수함으로 백성들은 폭발 일보 직전에 이릅니다.
-이런 솔로몬에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나타나시고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이런 인위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나라가 분열될 것을 경고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솔로몬 왕궁의 노역 감독이었던 여로보암이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게 하셔서 그에게 이스라엘의 10지파를 찢어주심으로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의 우상숭배를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맺은 다윗 언약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한 지파는 솔로몬이 계속 왕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심으로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이어가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했던 솔로몬이 타락의 길로 가게 된 이유를 살펴보십시오. 나는 현재 어떤 길에 서 있는지 성찰해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 하루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