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사노트 ㅣ "창대해지는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 통치자의 권능" (마가복음 4:30-41)

제목: 창대해지는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 통치자의 권능

본문: 마가복음 4:30-41

 

서론: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시작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종종 우리의 삶에서 겪는 소소한 문제들에 너무 매몰되어,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의 여정을 이해 할수 있을까요?

본문에 소개한것처럼 작은 겨자씨와 같이 어찌보면 보잘것 없어 보이는 것들이 거대한 나무로 성장한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작은 겨자씨는 땅속에서 작고 초라한 모습으로 심겨졌지만 자라나면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씨앗은 어찌보면 작고 미미해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심겨 두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이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 변화를 이루웠던것처럼 우리의 작은 믿음 하나 하나가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작은 시작을 어떻게 거대한 완성으로 이끌어 갈수 있습니까? 우리의 작은 믿음과 행동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창대한 확장으로 이어지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용관찰:

먼저 오늘 본문은 두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확장되고 창대해지는지 이야기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겨자씨 비유입니다(마가복음 4:30-3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의 언덕 위에 앉아서 제자들에게 겨자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는 마치 작은 겨자씨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씨앗이 어떻게 땅에 심겨져 자라나 큰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둥지를 트는지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역시 처음에는 작고 초라해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는 광풍을 잠잠하게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마가복음 4:35-41).

제자들과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던 중 갑작스런 폭풍을 만났습니다. 파도가 높게 치솟고, 바람이 배를 흔들었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에게 꾸짖으셨고, 모든 것이 잔잠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우주의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권능을 가지고 계심을 제자들에게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도 동일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시간에 폭풍이 몰려 올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권능을 우리에게 드러내줍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자라나고 때로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폭풍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이 드러납니다.

이 두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권능을 우리에게 드러내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자라나고, 때로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이 드러납니다.

 

 

연구&묵상: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운데 드러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우리 삶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확장되는 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겨자씨 비유에서와 같이 성도는 자그마한 존재로 시작하지만 그 안에는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나무로 자라 새들에게 안식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역동성입니다. 뿐만아니라 광풍을 잠잠하게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는 신앙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폭풍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초라함 보다는 일을 이루시고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우리 삶속에 확장되어 감을 믿음으로 신뢰하십시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 인생의 폭풍속에서도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경험하십시오.

 

느낀점과 적용: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성장과 예수님의 무한한 권능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겨자씨와 같은 작은 시작이 어떻게 창대하게 변하는지를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생활하는 믿음의 요소입니다. 때로는 세상 앞에 작고 초라해 보일수 있습니다. 능력이 전혀 없어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믿음이 하나님의 손길에 분들리면 어떻게 성장하게 되는 지를 비유를 통해 발견하고 기대하십시오.

뿐만아니라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시련이 아무리 견디기 힘이 든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의지하고 바라보십시오.

그렇습니다. 아무리 작은 믿음의 시작이라도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을 일을 이루수 있습니다. 우라의 작은 기도, 우리의 작은 섬김, 우리의 작은 나눔과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이루어 감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설교후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성장과 예수님의 권능에 대해 묵상합니다.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작은 시작에서부터 창대한 영향력을 성장할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폭풍속에서도 잠잠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우리 삶에서도 그 평안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우리의 믿음도 작고 연약할지라도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믿음을 키워나갈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실녀과 도전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과 권능을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 할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강화 시켜 주시옵소서.

우리 삶속에서도 주님의 능력을 더욱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삶이 항상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세상 속에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포인트:

1. 하나님 나라의 겸손한 시작과 창대한 성장: 겨자씨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겸손한 시작으로부터 어떻게 창대하게 성장하는지를 가르치십니다. 이 비유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적용되어, 작은 믿음이 큰 변화와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2. 예수님의 신적 권능과 평안의 제공: 폭풍 속에서도 잔잠하게 하신 예수님의 사건은, 우리가 겪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신적 권능이 우리와 함께하며 평안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적용점:

1. 작은 믿음의 성장과 참여: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참여하기 위해 작은 믿음을 견고히 하고, 그 믿음을 통해 큰 일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 봉사,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동들이 하나님 나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2. 신앙 속의 평안과 신뢰: 삶의 폭풍과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을 신뢰하며 평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평안 속에서 안정과 용기를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신뢰는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들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믿음의 성장: 우리의 작은 믿음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믿음이 성장하고 굳건해지기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행동과 기도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2. 삶의 폭풍 속에서의 평안과 신뢰: 삶 속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과 평안을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를 안정시키며 강하게 해 줄 것을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