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Bible 44
여호수아 3-5장
요단 강 도하: 하나님의 능력과 기념 돌, 그리고 여리고 정복 준비
안녕하세요, 오픈더바이블의 최영덕 목사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비전을 품고, 여러분과 함께 성경 통독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3장부터 5장에 기록된 요단 강 도하 사건과 여리고 정복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성취,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서막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번영의 유혹,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리고 모세의 죽음을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성취,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의 영적 의미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요단 강 도하: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다 (여호수아 3:1-17)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보라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자 곧 요단 물이 끊어지되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한 곳에 쌓여 멈추었더라" (여호수아 3:1-16)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 앞에 섰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을 따라 요단 강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 강 물에 잠기자, 흐르던 요단 강 물이 멈추고 벽처럼 쌓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을 밟고 요단 강을 건넜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요단 강 도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신 것처럼(출애굽기 14장), 요단 강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셨습니다.
언약궤의 의미: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궤를 따라 요단 강을 건넘으로써,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약속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믿음과 순종: 요단 강 도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요단 강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2. 기념 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여호수아 4:1-24)
"요단이 마른 땅이 되었으므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굳게 섰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여호수아 3:17, 4:9)
요단 강을 건넌 후, 여호수아는 열두 지파를 대표하는 열두 개의 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하나는 요단 강 가운데, 다른 하나는 길갈에 세웠습니다.
기억과 감사: 기념 돌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전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요단 강 도하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3. 할례와 유월절: 언약의 갱신 (여호수아 5:1-1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엿새 동안은 이 성을 돌되...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여호수아 5:2-4)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 백성은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할례의 의미: 할례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의 표징입니다.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는 할례를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유월절의 의미: 유월절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4. 여리고 정복 준비: 하나님의 군대 대장 (여호수아 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1" (여호수아 5:13-15)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 근처에서 칼을 빼어 든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군대를 이끄는 천사장이었으며, 여호수아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고 말했습니다.
거룩한 전쟁: 가나안 정복은 단순한 영토 확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가나안 땅의 죄악을 심판하시고, 그 땅을 정결하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여호와의 군대 대장의 출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위해 싸우실 것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순종의 자세: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 앞에 엎드려 절하고, 그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요단 강 도하 사건, 기념 돌,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여호와의 군대 대장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성취,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서막, 그리고 거룩한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의 준비를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고, 그들에게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며, 약속의 땅, 즉 영원한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여리고 성 함락, 믿음과 순종의 승리'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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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여호수아 6장을 통해 "여리고 성 함락, 믿음과 순종의 승리"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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