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Bible 45]여호수아 6장, 여리고 성 함락: 믿음과 순종의 승리,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open the Bible 45

여호수아 6장

 여리고 성 함락: 믿음과 순종의 승리,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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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더바이블의 최영덕 목사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비전을 품고, 여러분과 함께 성경 통독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6장에 기록된 여리고 성 함락 사건을 통해, 믿음과 순종으로 얻는 승리, 그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요단 강 도하 사건, 기념 돌, 할례와 유월절, 그리고 여호와의 군대 대장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성취,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서막, 그리고 거룩한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의 준비를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놀라운 사건을 통해,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 그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이스라엘을 두려워한 여리고: 굳게 닫힌 성문 (여호수아 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호수아 6:1)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넜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휩싸여 성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그들은 과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홍해를 가르시고(출애굽기 14장),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치신 일(민수기 21장)을 알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의 근원: 여리고 성이 굳게 닫힌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두려워했고, 자신들이 심판받을 것을 직감했습니다.

세상의 반응: 오늘날 세상도 복음을 두려워합니다. 죄인들은 빛을 싫어하고, 진리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 "보라 내가 여리고...를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여호수아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여호수아 6:2)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을 이미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약속의 성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고(창세기 12:7), 이제 그 약속을 이루실 때가 되었습니다.

믿음의 싸움: 가나안 정복 전쟁은 단순한 영토 전쟁이 아니라, 믿음의 싸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했습니다.

3. 하나님의 전략: 이해할 수 없는 명령 (여호수아 6:3-5)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1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여호수아 6:3-5)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매우 독특한 전략을 명령하셨습니다. 엿새 동안 매일 한 번씩,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침묵하며 여리고 성 주위를 돌고, 마지막에는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불고 백성들이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전략: 하나님의 전략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 주위를 도는 것은, 군사적으로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순종의 시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과 순종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했고, 그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었습니다.

4. 믿음과 순종의 승리: 무너진 여리고 성 (여호수아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여호수아 6:20)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 성 주위를 돌았고, 일곱째 날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고 백성들이 큰 소리로 외치자,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믿음의 승리: 여리고 성 함락은 이스라엘 백성의 군사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의 믿음과 순종으로 이루어진 승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온 세상에 드러내셨습니다.

5. 여리고 성의 완전한 파괴: 하나님의 심판 (여호수아 6: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여호수아 6:21)

하나님은 여리고 성의 모든 생명체를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여리고 성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었습니다.

거룩한 전쟁: 가나안 정복 전쟁은 단순한 영토 확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가나안 땅의 죄악을 심판하시고, 그 땅을 정결하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경고: 여리고 성의 멸망은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을 단호히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라합의 구원: 하나님의 은혜 (여호수아 6:22-25)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정탐한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의 부모와 그의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의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2" (여호수아 6:22-23)

여리고 성이 멸망당할 때, 라합과 그녀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라합의 믿음과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라합은 이방 여인이었고, 기생이라는 천한 신분이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주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은 죄인을 멸망시키기를 원치 않으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여리고 성 함락 사건을 통해, 믿음과 순종으로 얻는 승리, 그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그 가운데서도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무너뜨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라합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아간의 범죄, 아이 성에서의 패배와 회개'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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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리고 성 함락, 믿음과 순종의 승리]
• [라합의 구원, 하나님의 은혜]
• [가나안 정복 전쟁, 거룩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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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여호수아 7장을 통해 "아간의 범죄, 아이 성에서의 패배와 회개"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곡은 수노로 작업하였습니다. 
작업하는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Suno AI, 콧노래가 히트곡이 되다 | 최영덕 | 유페이퍼- 교보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