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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출애굽기(묵상노트)

매일성경 묵상노트 ㅣ 20211029 명령하신 대로 되었더라 (출애굽기 39:22-43)

by Open the Bible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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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관

제사장의 겉옷은 파란색 천으로 만들어졌는데 가운데에는 머리가 들어갈 구멍이 있었고 구멍 둘레에는 깃이 있었는데깃은 제사장이 옷을 입고 벗을 구멍이 찢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23). 아랫 단에는 청색 자색 홍식 실과 가는 실로 석류 모양의 장식을 만들어서 달아 놓았다 석류 모양의 장식마다 금방울을 달았는데 그것은 제사장이 오고갈 때마다 그의 옷에서 소리가 나게 하기 위함이었다(24,25). 제사장은 관과 바지와 허리띠와 패와 모시로 만든 속옷을 입어야 했다(27-29). 제사장들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나님의 현존 앞에 나아갈 때마다 옷들을 갖춰 입어야 했고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특별한 임무를 되새기기 위해 하나님께 성결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패를 부착한 금관을 써야 했다(30,31). 모든 성막의 작업이 완성되자 성막과 성물과 다른 모든 기구들과 제사장의 의복을 모세 앞으로 가져왔다모세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모든 것이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한 백성들을 축복해 주었다(42,43).

주제

단락 구분

22-26절 에봇을 받치는 겉옷의 제작

27-31 절 일반 제사장 옷과 성패의 제작

32-43절 모든 작업들의 완료

 

본문 주해

22-26절 에봇을 받치는 겉옷의 제작

에봇 받침

에봇을 받쳤던 겉옷은 긴 옷이었으며 전체가 청색이었다. 머리를 집어넣어 입는 단추가 없는 통옷이었으며, 긴 옷 아래쪽에 석류를 수놓고 많은 석류 사이마다 금방울을 달았다. 수놓아진 석류와 금방울이 몇개인지는 알 수 없다. 금방울은 대제사장이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게 했습니다. 

에붓받침 (금방울과 석류)

 

 

 

27-31 절 일반 제사장 옷과 성패의 제작

일잔 제사장 의복

일반 제사장들의 옷은 매우 단순하게 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대사장이 입었던 청색 겉옷과 에봇은 입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하얀색 반포 예복만을 걸쳐 입었습니다(27절). 그리고 세마포로 만든 두건과 관을 만들어 썼고 가는 베실로 짠 세마포 속바지를 입었습니다(28절). 유일하게 청색, 자색 홍색실을 이용하여 허리띠를 만듭니다(29절). 모든 제사장들은 자신의 복장에 속바지를 추가로 착용했다. 모든 제사장들은 제단에 올라갈 때, 그리고 내성소에 입장할 때 하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속바지를 반드시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옷은 에봇 외에도 직조한 가는 베로 만든 속옷과 세마포 두건, 세마포 관, 그리고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놓아 만든 띠와 정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가 있습니다. 거룩한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기게 하고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문구를 보면서 제사장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결치 않는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가치입니다.

 

 

32-43절 모든 작업들의 완료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에 관련된 모든 것을 만든 후 지성소 안에 들어갈 증거궤와 속죄소, 성소 안에 들어갈 등대, 떡상, 향단을 모세에게 가져왔습니다. 성소를 덮는 성막 덮개도 준비되었습니다. 성소 밖에는 놋단, 놋그물, 채, 모든 기구들, 물두멍과 그 받침, 성소의 뜰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의 특징은 하나님이 계획하고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원하여 물질을 드린 이스라엘 백성의 헌신과 성막을 짓는 자들의 충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이스라엘 백성의 헌신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아름다운 성막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이 땅에 거하실 처소를 짓기 위해 계획하시며, 그분의 계획을 우리를 통해 실현하기를 원하십니다.

 

 

 

 

 

 

 

대제사장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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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포인트

 

기도제목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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