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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사기(묵상노트)

매일성경 묵상노트 ㅣ 쫓아내지 못한 이유(사사기 1:22-36)

by Open the Bible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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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gaWpqy8Klc

 

 

쫓아내지 못한 이유

사사기 1:22-36

본문 개관

    요셉 족속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벧엘을 취하는데, 여기에 그들의 치밀한 계획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뒤이은 다른 지파들의 전쟁은 가나안 거민을 다 쫓아내지 못한 미완의 보고가 반복됩니다.

 

주제

단락 구분

  22-36 북부 지파의 정복: 요셉 지파 중심

A 요셉 가운의 불완전한 정복(22-26절)

B 요셉 가문(므낫세. 에브라임 지파)의 정복 실패(27-29절)

C 스볼론, 아셀, 납달리 지파의 정복 실패(30-33절)

D. 단 지파의 정복 실패(34-36절)

 

 

본문 주해

22-36 북부 지파의 정복: 요셉 지파 중심

유다에 이어 요셉 지파도 정복 전쟁에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벧엘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깁니다. 협조하는 원주민을 살려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벧엘을 손쉽게 차지하기는 했지만, 가나안 원주민과 언약도 맺지 말고 완전히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어겼습니다.( 7:2) 성공적으로 시작된 가나안 정복 전쟁에 점차 암울한 소식이 깃듭니다. 여러 지파가 가나안에 살고 있는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그들이 정복하지 못한 성읍은 스무 곳이나 됐습니다. 쫓아버리지 못하 가나안 족속이 점차 강성해져 나중에는 이스라엘을 산으로 쫓아버리는 일도 생깁니다.

 

 

A 요셉 가운의 불완전한 정복(22-26절)

요셉 족속이 벧엘(루스)을 치러 올라갔다.  그때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그 땅을 차지하게. 해주셨다.  .그 성읍을 치러 가기 전에 정탐꾼을 보내 그 성읍에서 나오던 한 사람으로부터 성읍 입구를 알아내어, 요셉 족속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다.  그러나 성읍을 치기 전에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도와 준 그 사람은 죽이지 않고 선대하여 놓아 보냈다. 

이스라엘을 도와 준 이 사람은 기생 라합과 같은 신앙이 없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거하기를 두려워하였으며, 헷 사람의 땅에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의 이름을 루스라고 하였다. 

 

B 요셉 가문(므낫세. 에브라임 지파)의 정복 실패(27-29절)

  

므낫세가 벧스안과 다아낙과 돌과 이블르암과 므깃도와 그 향리(鄕里)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가나안사람과 타협하여 함께 거주하다가 나중에 이스라엘이 강성해진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다.

여호수아 12장에 보면 여호수아가 쳐서 빼앗은 성에 이 성들의 이름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절에 라기스가 있고 12절에 게셀이 있고 16절에 벧엘이 있고 21절에 다아낙과 므깃도가 있고 23절에 돌이 있습니다. 사실 여호수아가 한 것은 그곳의 땅을 빼앗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왕들을 쳐서 죽였습니다. 그러나 왕은 죽었지만 그곳 사람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심지어는 불로 태운 곳도 다시 들어와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미 가나안 사람들은 왕이 죽었기 때문에 큰 힘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 쫓아내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가나안 족속들과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당이나 창녀들이나 깡패들과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의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무려 31명의 왕을 죽였습니다. 물론 이들은 왕이라고 하지만 왕무당이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왕은 죽였지만 여전히 가나안 족속들은 없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모두 다 ‘쫓아내지 못하였더라’로 되어 있습니다.

 

C 스볼론, 아셀, 납달리 지파의 정복 실패(30-33절)

30절에 스불론 지파는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31절에 아셀 지파는 악고와 시돈등의 거민들을 내어 쫓지 못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후일에 그들의 가시가되고 유혹이 되어 많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D. 단 지파의 정복 실패(34-36절)

단 자손은 아모리 사람들에게 산지로 쫓겨 들어갔다.  이것은 그 아모리 사람이 너무 강하고 단 자손이 극강 담대히 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후 요셉 지파가 강성해진 때에야 그들에게 사역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모리 사람의 지계(地界)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그 위까지였습니다.  참 원통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하나님이 가서 전쟁을 하라고 하셨으며 같이 싸워 주신다고 했으나, 그들이 신앙이 없어서 악의 세력을 다 제거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다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대적을 두려워하며 도리어 대적과 더불어 타협하고 죄를 용납하고 나갔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심히 연약해져서 가나안 7족속을 멸망시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눌리워서 사는 지파도 있었고 그 사람들이 올무와 덫이 되어 그들의 우상을 본받아 죄 가운데 빠지는 일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선한 싸움을 마다 싸워서 악과 죄를 용납하지 말고 싸워 물리치므로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시는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입주때 가나안 일곱 족속

묵상포인트

 

기도제목

작은 타협부터 신앙의 근본이 흔들리게 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굳건한 신앙을 지킬 수 있게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섬기게 하소서. 혹시 하나님을 떠났을지라도 즉시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품에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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