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통큰통독] 33일차 통독 가이드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33일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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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33일   전 1~12

오늘 읽을 본문은 전도서 1~12장 입니다.
 
  전도서는 참된 삶에 대한 권면의 책이다.  전도서의 저자인 솔로몬은 삶에서 얻은 모든 경험을 통해 인생은 헛되고 헛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인간의 지식과 지혜가 헛되며 육체적인 쾌락과 재산의 수고와 인간의 모든 수고와 애씀도 헛된 것이다.  오직 심령으로 낙을 누리는 행복과 기쁨만이 참된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세상만사에는 기한이 있으며,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다.  이어 인생에 있어 나타나는 불평등과 헛된 예물과 재물을 말하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허무를 말하고 있다.  참다운 지혜의 가치를 말하고 악인의 결국이 그림자 같음과 그들의 행위가 하나님 수하에 있으니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한다. 그리고 선을 행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여 청년의 때를 선용하라고 말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허무한 인생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요 사람의 마땅한 본분임을 결론으로 맺고 있다.


인생의 무상함, 지식의 덧없음(1장)
  인생의 허무함을 거듭 강조하며, 인간의 지식도 많을수록 근심이 많으니 지식도 헛되다고 말한다.

쾌락의 덧없음, 인간적 지혜의 허무함(2장)
  육체적인 쾌락과 재산의 증식도 헛되며 인간의 지혜도 헛되니 그 모든 수고와 애씀의 소득은 일평생 근심과 슬픔이 그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이 참된 것이며 그런 행복과 기쁨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생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하나님 계획의 불변함(3장)
  세상만사에는 때와 기한이 있으며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분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이 땅에서도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최후 심판을 기억하고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의 불평등(4장)
  세상에는 온갖 억압이 있는데 억눌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또한 인간의 노력은 잘 되어도 시기와 질투를 받고, 못되어도 스스로의 영혼을 번뇌케 하므로 모든 것이 헛되다.  그러나 서로 돕는 것은 유익하며 권세를 잡고 교만한 것보다 미천해도 겸손한 것이 낫다

헛된 예배, 헛된 재물(5장)
  성전에 들어갈 때에 행동을 바르게 하고 학대하는 자보다 더 높은 자인 하나님을 기억하라.  재산이 많으면 근심과 번뇌도 많으며 그것이 아무리 많아도 짧은 인생에게 영혼의 행복을 주지 못함을 논하고 있다.

인생의 허무(6장)
  재물, 장수, 건강, 존귀 등 세상적 쾌락은 그것 자체도 허무하지만, 그것이 아무리 많고 천년씩 두번을 산다해도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면 모두 허무한 것이다.

참 지혜의 가치(7장)
  삶을 통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경험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은 것인지를 말하면서 참다운 지혜는 오직 여호와 신앙에만 있음을 말하고 있다.

권위에의 복종(8장)
  참다운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통치자의 권위에 복종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복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9장)
  죽음 등 인간 만사가 외부적 현상만으로 볼 때에는 선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임하므로 크게 모순이고 희망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나서, 이런 세상에서 성도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인지를 밝힌다.  이어서 인생은 인간의 생각이나 뜻이나 능력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좌우되며 인간은 그 모든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불확실한 삶(10장)
  불확실한 삶에서 우매자처럼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자가 되라.

청년에게 주는 충고(11장)
  최선을 다해 선한 일을 힘쓰며 청년의 때를 선용하며 인생의 참다운 기쁨과 즐거움    을 누리라고 말한다.

창조주를 기억하라(12장)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허무한 인생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요, 사람의 마땅한 본분이다.

통독 묵상
솔로몬은 그가 왕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를 경험해 본 이후 그의 인생의 후반에 기록한 전도서를 통해 하나님이 없는 인생이 얼마나 허망한가 하는 철학적인 내용을 전도서를 통해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를 말하는 책이 아니고 오히려 인간이 어떻게 참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전도서에서 말하는 헛됨의 궁극적 이유는 하나님 없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없이 수고하는 인간의 지혜, 수고, 목적, 성공, 욕심, 명성, 부는 허망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전도자는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결론에 도달하지만 그것으로 비관적 염세주의에 빠지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심판을 깨달음으로 허무를 극복합니다.

-인간의 허무에 대해 성찰한 이후에 전도자는 해 아래서 벌어지는 악한 일, 폐단, 불행한 일에 대해 생각합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 있는 세상의 폐단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에게로 향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하무를 극복하는 길이었던 것처럼 인생의 모순과 불합리 속에서도 해결책은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허무와 폐단을 인식하게 한 후 보다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지혜의 한계와 함께 유익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를 경외하도록 교훈합니다. 악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기쁘게 하는 길 뿐입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나, 미래, 혹은 죽음 이후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를 알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고할 것을 권합니다.

-인생의 덧없음과 현실의 부조리를 인식하고 그 안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분량만큼 최선을 다해 수고하며 그 결과로 얻어진 열매를 누리며 살되, 그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것을 말합니다.

-헛되지 않은 삶 한 가지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오늘 하루가 영원으로 연결됨을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살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시고 신위의 삶을 살아가 보십시오. 

 

33 일 전도서개요 

33 일 전도서개요

 

90일 통큰통독 3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