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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열왕기하(묵상노트)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물에 빠진 도끼를 건짐" (열왕기하 6:1-7)

by Open the Bible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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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6:1–7 (NKRV) 1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서론: "잃어버린 것을 찾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우리는 모두 삶에서 무언가를 잃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이어폰, 지갑, 혹은 중요한 문서.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아마 그것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소비할 것입니다. 물론 어떤 경우는 그냥 포기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물건이 물질적으로 그기 값비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찾지하고있다면 그 물건을 찾기 위한 노력을 쉽게 포기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엘리사와 그의 제자들이 이야기에서도 같은 맥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의 작은 부분까지 관여하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엘리사와 제자들의 상황: "어디에선가 나무를 찾아내야 해"

엘리사오 그의 제자들은 이전의 거주하던 곳이 협소해지자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요르단 강 주변으로 이동해 새로운 집을 지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이런 큰 결정은 쉽게 내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번 이동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의도를 이룰 수 있을지, 어떻게 그의 사랑과 복음을 더 널리 전파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엘리사와 제자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미래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을 신뢰하고 추진했습니다.

도끼를 빌린 제자의 고민: "도끼가 강에 빠졌어!"

본문에 등장하는 도끼를 빌린 제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강에 빠뜨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끼가 매우 값진 물건이었고, 도끼 없이는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자는 굉장히 당황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일로 인해 제자들이 이루려고 했던 본래의 목표, 다시 말해 새로운 집을 건축하고 확장하는 큰 그림을 이룰수 없게 된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엘리사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 도끼를 띄우시다 "하나님은 작은 것에서도 큰 기적을 일으키신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엘리사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물에 빠진 도끼의 위치를 확인한 후, 나무 가지를 던져 도끼를 떠오르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엘리사와 제자들은 이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의 삶 속에 아주 작은 일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종종 우리는 큰 문제나 큰 기회에만 하나님의 손길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이 어떤 형태로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적용과 행동 지침 :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의식적인 행위가 필요합니다. 주일 예배나 말씀 나눔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 속에 순간 순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출근이나 등교하기 전에도, 심지어는 점심을 먹을 때까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순간들이 모여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께 기대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붙들어야 할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이는 작은 고민부터 큰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힘든 상황에서도 그분을 의지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점점 더 의미 있고 충만하게 바뀔줄로믿습니다. 기억하십시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삶입니다. 이러한 복을 이 하루 삶가운데 누리며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묵상 포인트

도끼의 상징성: 도끼가 빠진 순간은 단순한 사고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교훈이 있을까요? 도끼는 단순한 일상의 도구이지만, 그것이 없으면 집도 지을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상치 못한 도움: 하나님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체험한 적이 있나요?
일상에서의 하나님: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의 작은 기적과 은혜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적용점

하나님을 일상에서 찾아보기: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간단한 일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며 살아갑니다.
기대와 의지: 힘든 상황이 오면, 그것을 하나님께 던져 기대와 의지를 가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더 성장하게 해 주십니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기대: 하나님과 함께라면 어떠한 상황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하나님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깁니다.
 

 

기도제목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이 기도제목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작은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길 원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서의 변화와 성장": 이 기도제목은 하나님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갈망과 기대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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