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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권별 성경통독

[90일 권변성경통독]61일차 겔 12-34장 재건축을 위한 성전 파괴

by Open the Bible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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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차 통독 가이드.hwp

 

1. 본문개요

12

13

 

이스라엘 멸망의 상징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언

 

14

15

16

17

 

우상 숭배자에 대한 예언

 

 

포도나무 비유

 

결혼 비유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

 

18

19

20

21

 

개인적 범죄와 심판

 

 

방백들의 애가

 

이스라엘의 거역 역사

 

하나님의 심판의 칼

 

22

23

24

 

예루살렘의 죄상

 

 

두 음녀

 

예루살렘의 최후

 

2. 이스라엘 멸망의 상징(12)

에스겔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사하는 행동을 통해 포로될 것을 예언하고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임할 것과 환상이 속히 임할 것을 말하고 있다.

 

3.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언(13)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황무지에 있는 여우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멸망할 것과, 정직한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여자 예언자의 재난을 진술케 한다.

 

4. 우상 숭배자에 대한 예언(14)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기는 장로들을 책망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신다. 또한 비록 의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 간구한다고 할지라도 심판이 변경될 수 없음을 경고하시며, 그러나 남은 자들은 구원하실 것임을 약속하신다.

 

5. 포도나무 비유(15)

이스라엘 민족을 산에서 자란 쓸모없는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이라는 이유로 우월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생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익한 존재로 전락해 버렸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불로 그들을 태워 버릴 것을 예고하셨다.

 

6. 결혼 비유(16)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남편과 아내의 결혼 생활로 비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고아와 같이 버려진 이스라엘을 씻기고 입히고 보살펴서 성숙하고 우아한 여인처럼 키워 놓으셨다. 그후 이 여인과 약속하여 아내로 삼고 당신의 모든 사랑과 정성을 쏟아 품위있고 멋진 아내로 만드셨다. 그런데 남편되신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성숙해지고 미모가 뛰어나게 되자 아내 이스라엘은 지아비를 버리고 다른 사내, 즉 앗수르와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는 간음을 자행했다. 이렇게 창기처럼 더러워진 간부(姦婦)를 하나님은 그녀의 가증한 행위대로 보응해 그녀의 영광을 거름더미 속에 던질 것을 선언하셨다. 그러나 이처럼 이스라엘이 더렵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장차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그들과 다시 맺어 관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7.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17)

바벨론과 애굽을 상징하는 두 독수리와 유다를 상징하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유다가 받을 형벌을 말하고 다윗 왕가에서 메시야가 탄생할 것과 그 메시야 왕국의 행복을 예언한다.

 

8. 개인적 범죄와 심판(18)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정하다는 백성들의 항의에 대한 에스겔의 변론으로 사람이 멸망받는 것은 자기의 죄 때문이지 결코 선조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회개하여 살라고 외치고 있다.

 

9. 방백들의 애가(19)

한때 유다는 다윗 가문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 찬란한 빛을 발했었다. 그러나 이제 유다의 왕들은 애굽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만국을 다스릴 홀은 꺾여져 퇴색되어 버렸다. 본문은 유다의 운명을 생포된 사자로 비유하고, 꺾여진 포도나무로 비유하여 이스라엘 방백들의 종말을 슬퍼하고 있다.

 

10. 이스라엘의 거역 역사(20)

바벨론에 사로 잡힌지 제 7년에 이스라엘 장로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거역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시면서, 먼저 그들의 범죄를 지적하기 전에 당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셨고, 언약을 체결하셨으며 애굽에서 불러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고, 율례를 더럽혔으며, 안식일을 범하였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정결을 위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 후, 미래에 있을 그들의 회복을 약속하신다. 곧 바벨론에서 귀환한 자들이 참 예배를 회복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11. 하나님의 심판의 칼(21)

에스겔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이미 뽑혀진 살륙의 칼로 비유하여 그 칼이 예루살렘과 그 왕 그리고 암몬에게 임할 것을 예언한다. 이 칼은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예리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서 암몬 족속의 운명은 유다의 운명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것은 유다는 심판 중에서도 회복의 예언이 있으나 암몬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곧 택함받은 자는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회복을 입으나 버림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최종적이라는 것이다.

 

12. 예루살렘의 죄상(22)

본장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 즉 바벨론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이유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곧 예루살렘이 가증히 행한 종교적인 죄와, 피를 흘리고 약한 자들을 학대한 사회적인 죄상을 말하며, 그들이 풀무 속의 찌끼와 같이 녹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지자, 제사장, 방백, 백성 등 모든 계층에 속하는 자들의 죄를 말하고 있다.

 

13. 두 음녀(23)

사마리아(이스라엘)와 예루살렘(유다)을 오홀라와 오홀리바 두 자매로 비유하여 그들의 음행과 형벌을 말하고 심판을 선언한다.

 

* 오홀라 - 사마리아를 상징하며 이 오홀라와 앗수르 남자와의 행음은 사마리아의 앗수르에 대한 정치적 예속 관계의 측면에서 주로 거론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사마리아가 앗수르의 우상을 숭배한 가증한 죄를 말하고 있다.

 

* 오홀리바 - 예루살렘을 상징하며 이 오홀리바는 형 오홀라(사마리아)의 음행으로 인한 심판을 목격하고도 형보다 더욱 가증한 음행의 죄를 저질렀음을 통해 예루살렘이 바벨론과 더불어 심각한 음행에 빠졌음을 보여준다.

 

14. 예루살렘의 최후(24)

본장은 본서 전체의 전환점이 되는 부분으로, 전반부에 나타난 유다에 임할 심판 예언이 최종적인 결말에 다다라서 현실로 나타나는 부분이다. 사로잡힌지 9년 에스겔은 끓는 가마의 비유를 통해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예언하고 자기의 어진 아내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고 자제함으로써 앞으로 예루살렘 멸망 때에 있을 국민적 슬픔에 대한 본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슬픔까지도 인내하였다. 지금까지 에스겔은 상징과 비유로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증언해 왔다. 다시 말해서 예루살렘 거민들의 죄를 회개하고 주께 돌이켜야만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의 예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치 않았고 심판이 시작되자 이제 에스겔의 예언은 그 성격을 탈바끔하게 된다. 에스겔은 예언의 내용과 어조를 바꾸어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하신 구원 계획과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예루살렘 멸망을 조롱하던 이방인들에 대한 심판을 새롭게 예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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