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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NEW 통큰통독] 38일차 통독 가이드

by Open the Bible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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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38일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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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38일  대하21:1-22:9 왕하13-14장 대하 22:10-25장 욘1-4장 암1-9장

오늘 읽을 본문은   대하21:1-22:9 왕하13-14장 대하 22:10-25장 욘1-4장 암1-9장입니다.
 
  
[대하 21-25장]
여호람의 통치, 에돔,립나의 배반, 이스라엘과 동맹(21장)
  여호사밧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여호람은 자기 아우를 살해하는 등 악정을 행하였다.  또한 여호람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이고, 유다 전역에 산당을 세워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게 하였다.  이렇듯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에돔과 립나를 배반케 하여 이스라엘 수하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여호람은 엘리야의 예언대로 창자가 빠져나와 죽는다.  

아하시야의 통치, 예후의 반역, 여왕 아달랴(22장)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된다.  그런데 아하시야 역시 악행을 일삼다가 예후에 의해 살해당한다.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모친 아달랴는 왕족을 진멸하고 정권을 잡아 6년 동안 유다의 왕으로 다스린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개혁(23장)
  아달랴는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살해되고 아하시야의 살해 당시 죽임을 면한 요아스가 7세에 왕위에 오른다.  

요아스의 통치, 성전 수리, 우상 숭배(24장)
  요아스는 40년의 통치 기간동안 소년 시대에는 정직히 행하여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고 성전 예배를 회복하나, 장년 시대에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 방백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배신한 후 아람의 침입을 받고 신복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아마샤의 통치, 에돔에게 승리, 이스라엘에게 패배(25장)
  요아스가 살해당하자 그 아들 아마샤가 왕위에 오른다.  아마샤는 에돔을 쳐서 승이하나 세일의 우상을 경배함으로 하나님에게 책망을 받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라기스로 도망하나 그곳까지 쫓아온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결국 아마샤는 그의 생애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전쟁에서 승전하였고 불순종할 때에는 패배를 경험하였다. 

[왕하13-14장]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와 요아스, 엘리사의 죽음(13장)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는 악행을 인하여 아람 왕 하사엘과 그 아들 벤하닷의 침략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의 뒤를 이은 요아스 때에 엘리사는 요아스가 아람에게 세 번 승리할 것을 예언하고 죽는다.

유다 왕 아마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14장)
  요아스 2년에 유다의 왕이 된 아마샤는 나라를 굳게 하고 에돔을 쳐서 승리하지만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과의 싸움에서는 패배하고 말년에는 반역자들의 손에 죽는다.  또한 유다의 아마샤 15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 2세는 41년간의 통치기간 동안 영토를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확장시키지만 선조와 같이 악을 행하였다. 

[요나나]
하나님의 명령, 요나의 불순종(요나 1장)
  요나는 니느웨 성읍을 쳐서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으나 다시스로 도망가기 위해 배를 탄다.  그러나 바다 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제비 뽑혀 바다에 던져지고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준비하여 요나를 삼키게 한다.

요나의 회개 기도(2장)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3일 만에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다.

니느웨에 대한 심판 선언, 니느웨 백성의 회개(3장)
  육지로 올라온 요나는 하나님의 두번째 명령에 따라 니느웨로 가서 40일 후에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외친다.  이에 니느웨 왕과 온 백성들이 금식하며 뉘우치자 하나님은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

요나의 불평, 하나님의 자비(4장)
  요나는 니느웨 구원을 선포하신 하나님의 조치에 불만을 품고 하나님과 쟁론을 벌이며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탄원한다.  이에 하나님은 박넝쿨을 통해 느니웨 백성도 아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아모스]

  아모스서는 정의에 관한 책이다.  아모스는 이방 나라와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당할 재앙을 말하면서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외친다.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여러 가지 죄악과 불법을 꾸짖고 정의와 공법을 이루라고 외친다.  그러나 아모스의 외침에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를 벧엘에서 쫓아내려고 하였고, 아모스는 그 가족에게 재앙이 있을 것을 예고한다.  이스라엘의 종말을 예언하지만 이어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다윗 왕국이 재건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열방에 대한 심판(1장)
  유다 왕 웃시야 때 곧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 아모스는 다메섹,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에 대하여 심판을 선언한다.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2장)
  모압과 유다와 이스라엘이 죄로 인해 받을 심판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의 심판(3장)
  이스라엘의 모든 죄악을 보응하여 사면의 대적이 침략하여 이스라엘의 힘을 쇠하게 하고 궁궐이 약탈당하고 그들의 모든 사치를 위한 궁들이 멸망당할 것임을 말한다.

범죄에 대한 탄식(4장)
  시간이 지날수록 이스라엘은 점점 더 깊이 타락하여 그 정도가 자못 심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셔서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권고하셨다.

이스라엘에 대한 애가(5장)
  이스라엘의 엎드러졌음을 슬퍼하면서 여호와를 찾으면 살 것이라고 하면서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부당한 세금을 거두어 사치하는 자들에게 살기 위해 선을 구하고 오직 공법(公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라고 외치고 있다.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6장)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자만심에 빠져 닥쳐올 환난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교만과 사치에 빠져 있으며, 자신의 죄악된 길을 깨닫지 못한 실상을 슬퍼하며 닥쳐올 환난과 포로로 잡혀갈 미래를 예언한다. 

메뚜기, 불, 다림줄 환상(7장)
  아모스는 메뚜기, 불, 다림줄의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에 내릴 징벌을 보았고 그때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여로보암 왕에게 기별하여 아모스를 모함하고 그를 벧엘에서 쫓아내려고 하였고 아모스는 아마샤의 가족에게 임할 재앙을 예언한다.

여름 실과 환상(8장)
  여름 실과 한 광주리의 환상을 통해 보기에는 화려하나 조만간 썩을 수 밖에 없는 여름 실과처럼 지금은 부강하나 부패로 인하여 멸망으로 끝날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여 준다.  그리고 말씀이 없는 기근과 우상으로 인해 엎드러질 것을 예언한다.  

부서지는 문설주 환상, 이스라엘의 회복(9장)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어느 곳에서도 살아남지 못하고 멸망당하나 야곱의 집은 완전히 멸하지 않고 알갱이는 남을 것임을 예언하고 이어 그 날에 메시야 왕국으로 표현된 다윗 왕국의 재건과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통독 묵상
 
 
1. 분열왕국 시대는 우상 숭배가 극에 달했고, 사회정의는 땅에 떨어졌고, 종교 형식주의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남북 왕조가 시내 산 계약의 약속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우선 회개할 것을 강조하며 그렇지 않으면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면서도 회복의 소망을 보여줍니다. 

2. 엘리사는 제자 중 하나에게 지시하여 길르앗 라못에 가서 아합의 수비대 장교 중 하나인 예후에게 비밀리에 기름을 붓고 아합 왕조를 심판할 것을 지시합니다. 

3. 기름부음 받은 예후는 지시받은 대로 이스르엘로 가서 북 왕국 요람 왕을 죽이고 문병 차 와 있던 남 왕국의 아하시야 왕도 죽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함으로 심하게 우상숭배한 아합 왕조를 심판하십니다. 

4. 남 왕국 아하시야 왕이 죽자 어머니이자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가 다윗 왕조의 씨를 다 죽이고 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하시야의 아들 중 하나인 요아스를 구해내서 다윗 왕조를 이어가십니다. 

5. 북왕국의 왕이 된 예후는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본인은 결국 우상숭배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예후가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하고 바알 선지자들을 처단한 것에 대해 하나님은 왕위를 4대까지 지속시켜 줄 것을 약속하십니다. 

6. 요나는 니느웨가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성읍인데 하루만 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느웨가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회개하니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릴 것이라고 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십니다. 

7. 이방 나라인 니느웨를 구원하심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나 사건에 대해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한 것으로 해석합니다(마 12:38-41). 

8. 아모스는 남 유다의 웃시야 왕과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시대에 지진이 일어나기 2년 전에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는 예루살렘 근교 드고아 지방의 목동 출신으로 선지자 훈련을 받지 않은 평신도 출신 선지자입니다. 그는 북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신전이 있는 벧엘에서 신앙 부흥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9. 당시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강대국인 앗수르가 자신들의 국내문제에 치중하게 된 국제 상황을 이용하여 여로보암 2세는 정치적 성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국가의 부는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으로 사회정의는 깨어집니다. 이 때 아모스는 사회정의를 외치며 활동합니다. 

10. 아모스는 먼저 이스라엘의 주변 일곱 나라의 죄를 질책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 이방 나라들도 심판하시는데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지었을 때 결코 징벌을 피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11. 아모스가 질책하는 이스라엘의 죄는 주로 가난한 이웃에 대한 압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점점 더 가난해지고 억압받습니다. 사마리아의 부유한 여인들은 동정이 없으며 잔인하고 계속해서 자기들의 게으름과 사치와 술 취함에 빠져 있을 수 있도록 남편들에게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12. 이렇게 철저한 심판의 예언으로 경고를 주시는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언약 백성을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마지막에는 비록 짧지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신 후에 그 나라와 백성을 회복하시고 풍성한 복을 다시 주실 것을 예언합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다른 사람의 죄는 지적하고 판단하면서 나는 그 죄 가운데 머물러 있는 부분은 없는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성찰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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