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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하(묵상노트)

"소통과 이해로 문제를 이기다"(사무엘하 20:14-26)

by Open the Bible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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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다윗이 다시 왕권을 얻은 이후, 반역자인 세바를 처치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대담한 외교적 노력으로 세바의 목을 제공하여 성읍을 구했습니다.

### Facts
- 🤝 소통과 이해, 그리고 행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 🌱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하고 소통하여 파악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면, 큰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 🌳 문제는 내 마음 속에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 어떤 사람들은 공동체가 조직이 되고,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을 살리는 데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 🍀 주님께서는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 🍂 매일매일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 🌾 오늘 이 여인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생명을 나눠주는 생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 믿음으로 고난과 반역과 배신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능력과 행동의 중요성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 🌷 우리 삶을 통해 거룩한 열매를 맺어가게 하시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통과 이해로 문제를 이기다

아벨의 여인과 세바의 목(사무엘하 20:14-26)

 

사무엘하 20:14–26 (NKRV)

14세바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다녀서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니 그 무리도 다 모여 그를 따르더라 

15이에 그들이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한 지역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요압과 함께 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 

16그 성읍에서 지혜로운 여인 한 사람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17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여인이 이르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하니 대답하되 그러하다 하니라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하니 대답하되 내가 들으리라 하니라 

18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19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 

20요압이 대답하여 이르되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삼키거나 멸하거나 하려 함이 아니니 

21그 일이 그러한 것이 아니니라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그의 이름을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그만 내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그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던지리이다 하고 

22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23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24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25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26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오늘의 말씀은 다윗이 다시 왕권을 얻은 이후, 반역자인 세바를 처치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바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아벨 성읍에 도착한 요압 장군은 성 앞에 흙을 쌓아 공격을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나타나 요압에게 대화를 제안합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 이 여인은 왜 이스라엘의 어머니와 같은 성읍을 멸하려고 하느냐고 요압 장군에게 말합니다.



요압 장군은 성읍을 멸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세바의 목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통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이 여인은 사람들과 지혜롭게 의논하여 세바의 목을 제공합니다.



이 여인을 통해 소통과 이해, 그리고 행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 한 여인의 대담한 외교적 노력이 성읍을 구한 것입니다.



많은 경우,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너무 쉽게 적대적인 상황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 한 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처럼, 사소한 문제에도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여인의 경우처럼,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하고 소통하여 파악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면, 큰 문제도 사실은 그렇게 큰 것이 아닌 것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잠언 15:1)는 말씀이 있습니다.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도 외교적이고 예의를 갖추어 문제를 다루며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담대하고 지혜로운 태도로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는 사소한 것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 마음 속에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동체를 해하는 사람도 있고, 단지 자신의 일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공동체가 조직이 되고,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을 살리는 데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문제를 만드는 사람과 단지 조용히 따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람을 살리고 열매를 맺는 사람을 에셋이라고 합니다. 생명을 낳을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사람입니까?



주님께서는 한 달란트를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을 무익한 자라고 하셨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삶 가운데 많은 도전이 있고 요압의 군대처럼 우리를 쳐들어오는 일들이 있습니다. 공동체를 망하게 하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되고 자기의 울분을 풀고자 군대를 키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통과 이해, 그리고 행동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길을 내며 열매를 맺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변에 붙여주신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 중요합니까? 내 울분이 중요합니까? 공동체가 사는 것이 중요합니까? 내 정의가 중요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그저 문제에 관련되지 않고 조용히만 있겠다고 하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누구를 살렸고 어떤 조직을 살렸습니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지혜를 사용하였습니까?



오늘 이 여인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에셋이 되어서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이 흘러나와 생장점이 있는 생명을 나눠주는 생명들이 되시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흘려줄 수 있는 능력이 오늘 하루의 삶가운데 함께 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다윗처럼 우리가 겪는 모든 고난과 반역과 배신 속에서 믿음으로 극복할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벨 여인처럼 무제를 극복기위한 소통의 능력도 행동의 중요성도 허락하여 주셔서 문제 앞에 절망하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 하기 보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통해 우리 삶을 통해 거룩한 열매를 맺어가게 하시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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