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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NEW 통큰통독] 50일차 통독 가이드

by Open the Bible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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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50일  대하 36:13-16, 겔 8-11장, 겔13-18장, 겔20-21:17, 겔22:1-22, 겔23장 


● 오늘 읽을 본문은 대하 36:13-16, 겔 8-11장, 겔13-18장, 겔20-21:17, 겔22:1-22, 겔23장 입니다.

● 대하 36:13-16
. 시드기야왕의 배신으로 바벨론에 예루살렘이 함락됨 

겔 8-11장

성전에서의 우상 숭배(8장)
  사로 잡힌 지 6년, 에스겔은 이상중에 자기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이끌려가 성전 북편에 있는 투기의 우상(질투의 우상)을 보고, 70인 장로들이 비밀스런 방 사면에 짐승을 그려놓고 향을 피우면서 우상에 경배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또한 성소 앞 현관에서 태양신에게 경배하는 배도의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이곳은 가장 성스러운 종교 의식이 거행되어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제사장들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장 패역한 짓을 자행하고 있었다.  성소와 단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백성을 위해 희생 제물을 드리며 항상 정결하고 거룩해야 할 제사장들이 도리어 가장 타락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엄단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심판(9장)
  하나님 형벌의 실행을 부탁받은 상징적인 인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에 대한 심판이 행해지는 환상을 본다.  그러나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는 이마에 표를 하고 구원하도록 한다.

성전을 떠난 여호와의 영광(10장)
  심판을 대행하는 자가 거룩한 그룹에게서 숯불을 가득 받아 온 성읍 위에 흩음으로 불바다가 되게 하는 환상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성읍이 무참하게 파괴될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에스겔이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그룹과 바퀴의 이상이 예루살렘에 관한 환상 가운데 다시 나타났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이 그 그룹들을 타고 서서히 예루살렘 성전에서 떠나가시는 것이었다.  이것은 죄로 물든 이스라엘 땅을 떠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드러내 주는 것이다.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11장)
  하나님은 성전 동문으로 에스겔을 이끄사 악한 꾀를 베푸는 자들을 보여주시고 그들이 행한 죄와 받을 벌에 대해 예언하도록 한다.  이어 포로된 자들과 함께하사 유다로 귀환시킬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에스겔은 이상중에 예루살렘을 떠나 갈대아로 인도되어 포로들에게 예언한다.


겔13-18장

거짓 선지자에 대한 예언(13장)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황무지에 있는 여우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멸망할 것과, 정직한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여자 예언자의 재난을 진술케 한다. 

우상 숭배자에 대한 예언(14장)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기는 장로들을 책망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신다.  또한 비록 의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해 간구한다고 할지라도 심판이 변경될 수 없음을 경고하시며, 그러나 남은 자들은 구원하실 것임을 약속하신다.

포도나무 비유(15장)
  이스라엘 민족을 산에서 자란 쓸모없는 포도나무로 비유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이라는 이유로 우월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생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익한 존재로 전락해 버렸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불로 그들을 태워 버릴 것을 예고하셨다.

결혼 비유(16장)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남편과 아내의 결혼 생활로 비유하고 있다.  하나님은 고아와 같이 버려진 이스라엘을 씻기고 입히고 보살펴서 성숙하고 우아한 여인처럼 키워 놓으셨다.  그후 이 여인과 약속하여 아내로 삼고 당신의 모든 사랑과 정성을 쏟아 품위있고 멋진 아내로 만드셨다.  그런데 남편되신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서 성숙해지고 미모가 뛰어나게 되자 아내 이스라엘은 지아비를 버리고 다른 사내, 즉 앗수르와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는 간음을 자행했다.  이렇게 창기처럼 더러워진 간부(姦婦)를 하나님은 그녀의 가증한 행위대로 보응해 그녀의 영광을 거름더미 속에 던질 것을 선언하셨다.  그러나 이처럼 이스라엘이 더렵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장차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그들과 다시 맺어 관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신다.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17장)
  바벨론과 애굽을 상징하는 두 독수리와 유다를 상징하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유다가 받을 형벌을 말하고 다윗 왕가에서 메시야가 탄생할 것과 그 메시야 왕국의 행복을 예언한다.

개인적 범죄와 심판(18장)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정하다는 백성들의 항의에 대한 에스겔의 변론으로 사람이 멸망받는 것은 자기의 죄 때문이지 결코 선조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회개하여 살라고 외치고 있다.

 

● 겔20-21:17
. 겔20:9 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 도하여 내었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 고 행하였음이로라 

이스라엘의 거역 역사(20장)
  바벨론에 사로 잡힌지 제 7년에 이스라엘 장로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거역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씀하시면서, 먼저 그들의 범죄를 지적하기 전에 당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셨고, 언약을 체결하셨으며 애굽에서 불러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고, 율례를 더럽혔으며, 안식일을 범하였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정결을 위해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 후, 미래에 있을 그들의 회복을 약속하신다.  곧 바벨론에서 귀환한 자들이 참 예배를 회복하고,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21장)
  에스겔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이미 뽑혀진 살륙의 칼로 비유하여 그 칼이 예루살렘과 그 왕 그리고 암몬에게 임할 것을 예언한다.  이 칼은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예리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서 암몬 족속의 운명은 유다의 운명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것은 유다는 심판 중에서도 회복의 예언이 있으나 암몬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곧 택함받은 자는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회복을 입으나 버림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최종적이라는 것이다.

 

예루살렘의 죄상(22장)
  본장은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 즉 바벨론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이유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곧 예루살렘이 가증히 행한 종교적인 죄와, 피를 흘리고 약한 자들을 학대한 사회적인 죄상을 말하며, 그들이 풀무 속의 찌끼와 같이 녹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지자, 제사장, 방백, 백성 등 모든 계층에 속하는 자들의 죄를 말하고 있다.

두 음녀(23장)
  사마리아(이스라엘)와 예루살렘(유다)을 오홀라와 오홀리바 두 자매로 비유하여 그들의 음행과 형벌을 말하고 심판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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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 성경읽기

 1.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의 거짓 신들을 숭배하는 가증스러운 장면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은 없고 이방의 우상들만 가득합니다. 그렇기에 더렵혀진 성전에서 하나님이 더 이상 계실 수 없습니다. 
2. 유다 백성들의 죄악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이 떠나신 그 성전은 돌덩어리에 불과할 뿐인데 말입니다. 
3. 그런 그들에게 악한 마음을 버리고 우상숭배에서 돌아서면, 즉 인위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마음’. ‘새 영’,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성실히 순종하도록 이끄는 뜨거운 영적인 변화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인정하고 ②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신위의 길로 돌아서는 변화입니다. 
5. 그런데 유다 백성은 피 흘림, 억압, 강탈, 뇌물 수수, 성적인 문란 등 범죄를 저지르고 신앙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며, 당신만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래서 에스겔에서는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는 문구가 반복됩니다. 
6. 두 명의 매춘부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영적 간음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에는 애곡하는 관습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에스겔의 아내가 죽어도 애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관습을 지킬 수 없을 만큼 예루살렘이 철저하게 패망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우리도 유다 백성들처럼 내가 만들어 놓은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삶의 중심에 과연 하나님이 계시는지 심각하게 점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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