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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하(묵상노트)

묵상노트 ㅣ 사악한 친절(사무엘하 15:1-6)

by Open the Bible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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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악한 친절: 압살롬의 음모와 그것이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


본문: 사무엘하 15:1-6

사무엘하 15:1–6 NKRV
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2 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4 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5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요약
압살롬은 다윗의 아들이었지만, 아버지를 배신하고 왕위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그들의 마음을 훔쳤지만, 그 친절은 사실은 자신의 음모를 위한 도구였습니다. 압살롬은 결국 자신의 야망에 눈이 멀어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백성들의 반란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압살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거짓된 친절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친절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 친절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친절이 아닙니다. 우리는 압살롬의 이야기에서 배우고, 진정한 친절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압살롬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입니다.

거짓된 친절은 위험하다. 진정한 친절은 타인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압살롬의 이야기에서 배우고, 진정한 친절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자.

서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말을 아끼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대게의 경우 그런 사람들을 좋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친절이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가 받는 그 친절 속에 어떤 음모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면 그때부터 그 친절은 우리를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오늘은 오늘 본문에 소개하는 압살롬의 이야기를 통해 이 주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친절’이라는 가면을 쓰고,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거짓된 친절을 구별하고, 또 우리 스스로 이러한 행동에 빠지지 않게 될까요?

‌내용관찰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갸는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분노와 야망을 감추기 위해 거짓된 친절로 접근하거나 그렇게 행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는 실제로 병거와 말, 그리고 호위병을 준비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더불어, 백성들을 재판하는 것은 그의 아버지, 왕 다윗의 주된 역할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이 역할을 차지하여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살롬의 친절은 사실은 자신의 음모를 위한 도구였습니다. 그렇기에 사악한 친절이었습니다. 이런 압살롬의 행동은 잠시동안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에게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연구&묵상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압살롬이 왜 이러한 길을 선택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 왕을 배반하고자 하는 마음을 오랜 기간 품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의 머릿속에 가지고 있던 분노와 야망때문이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그곳을 품고 있다보니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도 치밀하게 어떤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준비 하게 된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그의 외모와 지혜뿐아니라 그의 행동까지도 모두 자신의 분노와 야망을 채우기 위한 음모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느낀점

기억하십시오. 이러한 압살롬의 행동은  자신의 마음이 분노와 야망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마음이 결국 그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

이것은 우리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스스로도 분노와 야망에 사로잡히기 보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그렇다면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야망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음모를 모두 하나님 앞에 가져가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우리의 실수르르 인정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의 자리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압살롬의 길이 아닌 다윗처럼 하나님의 길을 따라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될줄로 믿습니다.

이 하루도 그러한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넘쳐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압살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분노와 야망은 없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친절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닌 압살롬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면 회개하게 하시고 이러한 분노와 야망, 그리고 음모가 우리 삶을 좌우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말씀따라 살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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