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노트/마가복음(묵상노트)

생명의 삶 묵상노트 ㅣ 진정한 부를 위하여 (마가복음 10:17-31)

by Open the Bible 2024. 1. 29.
반응형

 

마가복음 10:17–31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목차

    근심하는 부자 청년

     

    서론: 진정한 부의 의미 탐색

    오늘은 본문을 통해 '진정한 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본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부유한 청년의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참된 부가 무엇인지 그리고 성공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부와 성공의 기준을 제시할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시각은 전혀 다른 기준을 제시 합니다.

    본문의 부유한 청년은 예수님 앞에서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답변은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하고 있는  부의 개념과는 매우 다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재물이 인생의 진정한 목표가 아니라는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비록 이 청년이 법을 잘 지키고, 도덕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도전 앞에서는 심각한 갈등을 하고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것은 단순한 물질적 포기를 넘어서, 마음과 삶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재물과 성공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물질적 부를 넘어서,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에서 찾아야 할 참된 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본문을 통해 진정한 부와 성공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을 구체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젊은이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

    앞서 살펴본것처럼 부자청년은 예수님께 달려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에 대해 질문합니다(마가복음 10:17절). 이 청년은 어려서부터 십계명을 지켰고 나름대로 의로운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분명히 그는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답하시며, 그에게 율법 기준을를넘어선 더 깊은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그가 가진 모든 재산을 팔고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며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이것은 단순한 물질적 포기가 아니라, 마음과 삶의 전환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청년는 자신의 많은 재물을 포기할 수 없어, 슬픈 마음으로 예수님을 떠납니다(22절).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이 청년에게 요구하신 것은 진정한 구원의 길이 물질적인 부를 포기하고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적용이 도비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부와 성공에 얼마나 집착하고 있으며 이러한 집착이 우리가 소망하는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교훈합니다.

    잊지마십시오. 영적 성장의 길은 물질적인 부를 넘어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와 성공입니다.

    연구&묵상: 재물과 영적 부의 균형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이 청년에게 재물에 대해 말씀하신 이유는 깊은 영적 교훈을 제시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다름아닌 부에 대한 개념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유함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재물이 우리의 영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부는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 보다 먼저 두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내려 놓으십시오. 우리가 이땅을 살아가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재물과 영적인 부 사이에게 하나님의 기준으로 균형을 잡으며 살아가십시오.

     

     

    느낀점:

    신앙은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언제나 세상의 기분은 물질적 성공과 부를 삶의 최우선으로 두고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문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얼마만큼 재물을 붙들고 사는지에 도전합니다.

    그렇습니다. 부자 청년은 율법을 다 지켜 행하였고 구원받고 싶었지만 그가 가진 물질로 인해 더 이상 은혜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무엇을 최우선으로 붙들고 살아가야 하는지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

    말씀마무리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각자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는데 부자청년처럼 방해가 되는 물질, 감정, 관계는 무엇이 있을까요?

    분명 이 땅을 살다보면 언제나 편안함과 안정된 삶을 추구하려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는 것을 도전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물론 이 결단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통해 부어주실 영적 부유함과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그 어떤 부유함보다 큰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욕심으르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진정한 풍요함을 경함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내 삶속에 예수님을 따르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믿음으로 결단하십시오. 부자 청년처럼 우리가 붙들고 있는 재물이 될수 있고 성공이나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될수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모양일지라도 하나님 보다 앞선 것이 있다면 믿음으리 결단하고 내려 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이러한 믿음의 결단을 통헤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할뿐 아니라 그분이 준비하신 영적인 풍요함을 경험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딸 믿음으로 승리하며 참된 풍요함과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서 재물과 세상적인 성공에 집착하기 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여 예수님을 따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면 제거하여 주시고 우리 마음 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날마다 자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풍요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든지 주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결단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 안에 참된 만족을 누리는 하루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포인트:

    재물의 위험성 (마가복음 10:17-25): 본문에서 젊은이가 예수님에게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재물이 어떻게 영혼의 장벽이 될 수 있는지 가르치십니다. 이를 통해 물질과 영적 부의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 (마가복음 10:21-23): 예수님은 재물을 가진 젊은이에게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우리의 진정한 부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적용점:

    물질과 영적 부의 균형 유지 (마가복음 10:24-25): 본문에서 예수님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재물과 영적 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부유함을 추구하되,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선순위 재조정 (마가복음 10:29-30): 본문에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가진 것을 버린 자가 받게 되는 것은 백 배의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이며, 또한 박해를 받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재물보다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우선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발적인 헌신과 사랑의 실천 (마가복음 10:21-22): 예수님은 젊은이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실 때, 자발적인 헌신과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십니다. 우리 역시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우리의 재물과 능력을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자만과 자기 의식 버리기 (마가복음 10:20-22): 젊은이는 십계명을 다 지켰다고 자만하며 예수님에게 다가왔지만, 자신의 큰 재물을 포기하지 못해 슬픈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만과 자기 의식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기도제목 

    기도제목 1: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게 하여 재물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을 최우선순위로 두도록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2: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들을 주님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영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