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위한 5단계 묵상노트(요한복음 1:1-8)

설교를 위한 5단계 묵상(요한복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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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본문 묵상 및 연구

‌‌1. 배경 이해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며, 복음서 중에서도 가장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1-18은 요한복음의 프롤로그로, 예수님의 선재(先在), 신성(神性), 창조주로서의 역할, 그리고 성육신을 선포합니다. 본문에서 “말씀”(로고스)은 헬라 철학과 유대 전통을 모두 아우르며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지닌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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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구절 묵상

‌1-2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태초": 창세기 1:1과 연결되며,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예수님의 선재성을 나타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신성을 가진 존재로, 성부 하나님과 구별된 위격(位格)임을 나타냅니다.

‌묵상: 예수님은 단순히 위대한 스승이나 선지자가 아닌, 창조 전부터 존재하시며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분임을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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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그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창조의 도구이자 주체이십니다.

‌"그가 없이는 된 것이 하나도 없느니라": 예수님 없이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묵상: 내가 매일 의지하고 있는 창조주의 은혜는 무엇인가? 만물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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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절: 생명이요 빛이신 예수님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며, 생명 자체입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어둠은 빛을 받아들이지도, 이기지도 못했습니다.

‌묵상: 내 삶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비추는 영역은 어디인가? 여전히 어둠 속에 머무르는 부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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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절: 빛을 증언하러 온 요한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세례 요한은 자신이 빛이 아니라 증언자임을 명확히 합니다.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의 사명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묵상: 나의 삶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는가? 내 증언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돕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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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문의 메시지

‌예수님의 정체성: 예수님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의 근원이십니다.

‌세상의 어둠: 세상은 빛을 이해하지도 이기지도 못하지만, 빛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고 비춥니다.

‌증언자의 역할: 세례 요한은 빛을 증언하기 위해 보냄받았으며, 우리 또한 같은 사명을 지닌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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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용 질문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이라는 사실이 내 신앙과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나는 세례 요한처럼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는가?

‌내 삶의 어떤 영역이 여전히 어둠 속에 있으며, 빛 되신 예수님께 드릴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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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8 본문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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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

‌요한복음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라는 선언으로 시작하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으로 소개합니다. 여기서 **"태초"**는 창세기 1:1의 창조 시점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창조 이전부터 계셨던 말씀의 선재성을 나타냅니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표현에서 헬라어 "프로스(πρὸς)"는 단순히 공존하는 의미를 넘어, 친밀하고 대면적인 교제를 암시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성부 하나님의 관계가 매우 역동적이고 긴밀했음을 강조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는 선언은 예수님의 신성을 분명히 밝히는 구절입니다. 2절은 1절의 내용을 반복하면서 말씀의 영원성과 신성을 재확인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한 선지자가 아닌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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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만물의 창조주이신 말씀

‌예수님은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그가 없이는 된 것이 하나도 없느니라"**는 표현은 창조 행위에 있어서 말씀의 절대적 주도권을 강조합니다. 모든 존재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고, 이는 창세기 1장의 하나님 말씀을 통한 창조 사역과 연결됩니다. 골로새서 1:16-17은 이를 확장하여,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분 안에서 함께 서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한 중재자가 아니라 창조와 유지의 주체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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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절: 생명이요 빛이신 말씀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으며, 이 생명은 사람들에게 빛이 됩니다. 여기서 “생명”(조에, ζωή)은 단순히 육체적 생명이 아니라, 영적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뜻합니다. 또한, “빛”(포스, φῶς)은 구원과 계시, 진리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진리와 구원을 비추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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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는 구절은 세상의 어둠, 즉 죄와 무지, 불순종이 빛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깨닫다”**로 번역된 헬라어 **“카탈람바노(καταλαμβάνω)”**는 **“이해하다”**와 **“이기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어둠이 빛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빛을 이기지도 못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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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절: 빛을 증언하러 온 요한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증언자로, 참 빛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명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는 표현은 요한의 위치와 역할을 분명히 구별합니다. 요한은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참 빛이신 예수님께로 이끌기 위해 보냄 받은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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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서 “증언하다”(마르튀레오, μαρτυρέω)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세례 요한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사명과도 연결됩니다. 성도는 세례 요한처럼 빛을 증언하며, 사람들을 참 빛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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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요한복음 1:1-8은 예수님의 선재성과 신성, 창조주로서의 권위, 생명과 빛으로서의 사역을 강조하며, 세례 요한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명확히 증언합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며, 구원과 생명을 주시는 참 빛이심을 선포합니다. 이 빛을 증언하며 어두운 세상에 희망을 비추는 것이 성도의 사명임을 일깨워줍니다.

 

‌2단계: 중심 메시지 발견

‌요한복음 1:18의 중심 메시지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으로 세상에 오신 분이다. 이 빛은 어둠을 이기고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며, 성도는 이 빛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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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메시지 요소

‌태초부터 존재하신 예수님 (1-2절)

‌예수님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하셨으며, 곧 하나님이십니다.

‌핵심 메시지: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으로, 세상의 창조와 역사를 초월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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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이신 예수님 (3절)

‌모든 만물은 예수님을 통해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핵심 메시지: 예수님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자, 창조와 유지의 주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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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빛으로 오신 예수님 (4-5절)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며, 그의 생명은 사람들에게 빛이 됩니다.

‌빛은 어둠 속에 비추지만, 어둠은 이 빛을 깨닫지도, 이기지도 못합니다.

‌핵심 메시지: 예수님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시며, 그의 생명을 통해 우리는 참된 생명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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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자 세례 요한의 역할 (6-8절)

‌세례 요한은 빛이 아니며, 빛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보냄받았습니다.

‌그의 사명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핵심 메시지: 세례 요한의 사명처럼, 성도는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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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중심 메시지

‌예수님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자, 생명과 빛으로 어두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빛은 세상을 밝히고 생명을 주지만, 세상의 어둠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례 요한처럼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며, 그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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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요약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생명과 빛으로 세상에 오셨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성도는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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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연관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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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과 성경 전체의 연관성

‌**창세기 1:1-3과 연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창세기의 서두와 요한복음 1:12는 동일한 “태초”를 언급합니다.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말씀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요한복음은 그 말씀(로고스)이 곧 예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연관성: 예수님은 창조의 주체이시며, 창조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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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9과 연관**

‌“주와 함께 있는 생명 샘에서 생수를 마십니다.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봅니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이 사람들에게 빛이 된다는 요한복음 1:4와 같은 메시지입니다.

‌연관성: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자 빛으로, 인간에게 참 생명과 구원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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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12과 연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5에서 예수님이 빛으로 어둠을 비춘다는 선언과 일치합니다.

‌연관성: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며, 그의 빛은 어둠을 몰아내고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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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31과 연관**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과 연결되며, 1:1-8의 메시지가 이를 시작부터 명확히 선포합니다.

‌연관성: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목적으로 쓰였으며, 본문은 그 핵심 메시지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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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과 신앙생활의 연관성

‌예수님과의 관계 확인

‌요한복음 1:1-8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자 생명의 근원이심을 선포합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예수님을 단순히 스승이나 선지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믿고 그의 생명과 빛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적용: 나는 예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고, 그의 생명과 빛을 따라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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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둠을 비추는 빛

‌본문에서 예수님은 어둠을 비추는 빛으로 묘사됩니다.

‌우리 삶의 고난, 죄, 두려움 등 어둠 속에서도 예수님의 빛은 길을 밝히고 소망을 줍니다.

‌적용: 나는 예수님의 빛을 내 삶의 어두운 영역에 받아들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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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자로서의 사명

‌세례 요한은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동일하게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증언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적용: 나는 예수님을 증언하며, 내 삶을 통해 그 빛을 드러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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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동체와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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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명

‌교회는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공동체로 부름받았습니다.

‌본문에서 세례 요한의 사명은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적용: 내 교회와 공동체는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고 있는가? 우리가 증언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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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비추는 삶

‌교회는 세상의 어둠 속에서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야 합니다.

‌성도 각자의 삶이 예수님의 빛을 반영하며, 공동체의 거룩함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

‌적용: 내가 속한 공동체는 예수님의 생명과 빛을 증언하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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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적용점 제시

‌‌1. 개인적인 적용

‌예수님과의 관계 점검

‌요한복음 1:1-8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의 근원이심을 선포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을 단순히 구원자로만 믿는가, 아니면 창조주 하나님으로 경외하며 살아가는가?

‌예수님과의 관계가 내 삶에서 얼마나 깊고 친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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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빛을 찾기

‌예수님은 어둠 속에서도 비추는 빛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적용 질문:

‌내 삶의 어둠(두려움, 죄, 고통 등)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빛을 통해 그 어둠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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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해 생명 얻기

‌예수님은 로고스(말씀)이시며, 우리는 그 말씀을 통해 영적 생명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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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질문: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안에서 생명을 얻는 시간이 매일 있는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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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정에서의 적용

‌가정에서 빛 되신 예수님을 드러내기

‌가정은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서 빛을 비출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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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질문:

‌가정에서 예수님의 빛과 생명을 드러내고 있는가?

‌가족과의 대화와 행동 속에서 주님의 빛이 비춰지고 있는가?

‌가족을 위한 중보기도

‌어둠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빛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가족을 위해 예수님의 생명과 빛을 간구하고 있는가?

‌가족 중 누군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구체적인 기도를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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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회와 공동체에서의 적용

‌증언자로서의 사명 감당

‌세례 요한처럼, 교회와 성도는 예수님을 증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적용 질문:

‌내가 속한 교회는 빛 되신 예수님을 세상에 잘 증언하고 있는가?

‌내가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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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안에서의 연합과 섬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끼리 서로 빛을 나누며 연합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교회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빛을 나누고 있는가?

‌연약한 성도들을 예수님의 빛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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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상에서의 적용

‌삶으로 빛을 비추기

‌성도는 세상 속에서 빛 되신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질문:

‌직장, 학교, 이웃 등 일상에서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고 있는가?

‌나의 행동과 말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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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사명 감당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 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주변에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나의 삶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증거가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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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매일 말씀 묵상하기

‌하루 10분이라도 예수님이신 말씀을 묵상하며 그 빛을 마음에 새기기.

‌성경 묵상을 통해 내 삶에 빛을 비추어 어둠을 물리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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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통로로 살기

‌하루에 한 가지라도 선한 일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기.

‌작은 친절과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기도의 습관화

‌매일 기도 시간을 정해, 내 삶과 주변의 어둠을 빛으로 변화시켜 달라고 간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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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나눔 실천하기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기회를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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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설교문: 태초에 계셨던 빛,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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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1-8

‌제목: 태초에 계셨던 빛,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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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 첫날에 주님의 말씀 앞에 함께 서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복음 1:1-8은 성경 전체를 꿰뚫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명확히 밝혀줍니다. 오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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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초부터 계셨던 예수님 (1-2절)

‌요한복음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태초"는 창세기의 창조를 떠올리게 합니다. 창세기 1:1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순간보다 더 이전에, 예수님이 이미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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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나 위대한 인간이 아니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곧 로고스(λόγος)로 창조 전부터 존재하신 분입니다. 요한은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진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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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리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새해를 맞이한 우리도 예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며, 그분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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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명과 빛으로 오신 예수님 (3-5절)

‌3절은 예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임을 선포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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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4절은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으며, 이 생명이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생명"은 단순히 육체적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구원의 생명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빛으로 오셔서 어둠 속에 있는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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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타깝게도 5절은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기록합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거부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어둠은 여전히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중요한 사실은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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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삶의 어둠 속에 빛으로 비추십니다.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빛 되신 예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의 빛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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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빛을 증언하러 온 세례 요한 (6-8절)

‌6절부터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세례 요한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는 참 빛이신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러 온 사람입니다. 요한은 자신이 빛이 아니라, 빛을 증언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삶은 빛 되신 예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을 증언하십시오. 빛을 비추는 삶은 단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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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빛으로 살아가는 삶

‌요한복음 1:1-8은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음을 선포합니다. 또한 세례 요한을 통해 우리가 그 빛을 증언해야 할 사명을 받았음을 가르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빛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빛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통해 세상에 비추어질 것입니다. 올해, 우리의 삶이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며, 그의 생명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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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 태초부터 계셨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생명과 빛으로 제 삶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빛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제 삶을 통해 예수님을 증언하게 하소서.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간, 저희 가정과 교회가 주님의 빛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담대히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