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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요한복음(묵상노트)

매일성경 묵상노트 ㅣ 사랑과 순종의 길로 (요한복음 14:22-31)

by Open the Bible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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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Xmqq6OWG9Q

 

중심내용

보헤사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심은 일이 일어날 때 그 들로 믿게 하고 예수님이 아버지를 사랑함과 아버지 명령대로 행함을 세상이 알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본문연구

 

예수님 사랑과 계명 준수 (22-24)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에 대한 가룟이 아닌 유다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가룟이 아닌 유다는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고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그에게 가서 함께 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지금 제자 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23).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특징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23).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기에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모두는 직접 주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 모든 일을 작정하신 이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 말씀을 듣고 지킨다는 것은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고 그렇게 사랑하는 자에게 임마누엘의 은혜를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누리며 그분과 함께하는 제자로 살아 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교사인 보혜사 성령님(25-26)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약속을 반복하십니다.

지금 제자들에게 여러가지 가르침을 주신 이유는 아직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25). 그러나 이제 예수님은 이 땅에서 모든 사역을 마무리 하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성령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 것이고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27-29)

(근심과 두려움이 가득한 환경속에 평안을 누릴수 있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이시고 가르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자들이 혼란과 두려움가운데 빠진 이유는 예수님이 곧 떠나시겠다는 말씀 때문 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에게 27절 말씀에서 평안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입니다. 그렇기에 제자 들은 근심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의 사역입니다. 본문에 제자들에게는 지금 예수님이 직접 평안을 선포하시지만 이후로는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을 통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큰일을 보이시며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분명 제자들은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 근심과 두려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14:1,27) 그럼에도 근심과 두려움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크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지금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의 현장을 앞에 두고 평안을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의 크신 작정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역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오늘도 성령에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과 순종의 길로 가시는 예수님(30-31)

 

이어서 예수님이 이제 본격적으로 아버지께 떠날 준비를 합니다. 31절 세상의 임금은 사탄을 의미합니다. 사탄이 십자가의 죽음을 계획하고 이루어 갑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에 절대적 권한이 사탄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구속사역의 일부분이다. 그렇기에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의 현장보다 예수님께서 철저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에 뜻에 순종함을 통해 이루신 일들을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분명히 십자가의 길은 어렵고 괴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온전히 그분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함을 통해 이루셨습니다.

그렇기에 성도 된 우리 역시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겠습니다.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지금 예수님은 마치 어린 아이를 전쟁터에 두고 떠나는 아버지처럼 제자들에게 당부를 합니다. 이것은 얼마나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십니다.

우리는 제자들처럼 그런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그러나 예수님 약속대로 성령을 통해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의 모든 것을 배우고 바라보며 임마누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자가 누리는 평안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세상 임금, 세상 힘에 의해 잡히실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개의치 않으신 이유는 그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도 내가 처한 환경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주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비록 십자가의 고난의 현장이 남아 있지만 그 순간까지도 제자들을 염려하십니다. 그리고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따락 순종하십니다.

이제 성령님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조명하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어렵고 힘든 일에 낙심하고 좌절하기 보다 성령의 위로를 따라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순종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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