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노트/요한복음(묵상노트)

매일성경 묵상노트 ㅣ 근심하지 말고 믿어라 (요한복음 14:1-14)

by Open the Bible 2022. 4. 1.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OHy8MxYb7Bo&t=13s 

 

제자들은 예수님이 곧 떠나시는 말(13:33)과 가룟유다가 배신할 것과 베드로가 부인 할 것이라는(13:38) 무거운 말씀을 듣고 불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1).

 

본문 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1 (NKRV)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재와 단절은 상상하기도 싫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인생 전부를 주님께 내어 맡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믿는 다는 것은 맡긴다는 것입니다.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믿고 맡기라는 것은 책임을 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찾아온 근심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다 내어 맡기십시오.

 

기억하십시요.

우리 인생에서 이보다 더 든든하고 힘이 되는 말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맡김의 행복을 풍성히 누리 시길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주님은 두가지를 약속하십니다.

첫번째가 예수님이 떠나는 것은 제자들과 단절이 아니라 처소를 예비하려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제자들과 함께 사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2-3).

 

우리 예수님은 누가 뭐라해도 이 땅에서 오셔서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셨던 분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주님의 모든 결정과 행위는 모두 다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입니다.

비록 제자들과 그토록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님이 말씀을 통해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아직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 갈수 없음을 선언 하십니다.

 

기억하십시오.

의심속에 있는 도마에게 주님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을 본 것이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과 하나님은 하나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일 이것을 믿지 못하면 그 가 행한 일들을 통해서라도 믿으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분명한 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믿으면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일을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믿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특권입니다.

그렇기에 이 하루도 이 은혜를 누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 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