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통큰통독] 08일차 통독가이드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8일차 레위기 1-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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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을 본문: 레위기 1-14장

 

레위기는 희생 제사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의 책이다. 레위기는 구원받은 백성들을 위한 책으로서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며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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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교안 정리] 08일차

번 제(레위기 1장)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번제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번제물은 소나 양으로 드리되 흠없는 수컷으로 화제를 드리며 만일 그 번제물이 새라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화제를 드리라는 것이었다. 번제는 ‘위로 올라간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헌신의 표로써 제물 전체를 불태워 향기로운 냄새를 올려드리는 제사이다.  한 생명이 죽어 송두리째 드려지는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자기 자신 전체를 제물로 드리는 것을 상징한다.

 

소 제(레위기 2장)

  소제는 ‘준다’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 받은 바 은혜와 축복에 감사해서 드리는 제사이다.  소제는 짐승을 잡지 않고 식물로 드리는 제사이다.  이것은 단독으로 드려질 수 없고, 다른 피 제사를 드린 후에 드리는 제사이다. 

 

화목제(레위기 3장)

  화목제는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를 회복시키는 제사로써,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 제사이다.  화목제는 예물을 드리는 자가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제사이다.  제사드리는 방법은 번제와 같으나, 번제는 전부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 반면,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을 위한 제사였기 때문에 제물을 나누어 먹었다.   화목제는 먼저 희생이 있고, 그후에 축제가 있었다. 

 

속죄제(레위기 4장)

  속죄제는 ‘과녁을 잘못 맞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범죄했을 때 죄사함 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이다.  하나님의 금령 중 하나를 범하고 그 죄를 깨달은 후, 흠없는 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렸다.

 

속건제(레위기 5장)

  속건제는 주로 부지 중에 범한 죄, 성막과 성물, 이웃에 손해를 입힌 경우에 드리는 제사이다.

 

번제, 소제, 속죄제의 규례(레위기 6장)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번제의 규례로써 번제물 및 단의 간수, 번제물을 관리하는 제사장의 정결 문제를 말씀하셨으며, 소제의 규례와 속죄제를 드릴 때 장소와 처리 방법등을 말씀하셨다.

 

속건제, 화목제의 규례(레위기 7장)

  속건제의 규례를 말씀하셨고, 화목제를 드릴 때의 방법과 먹는 기간, 먹는 사람, 먹어서는 안되는 것 등을 말씀하셨다.

 

제사장의 위임식(레위기 8장)

  아론과 그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에 관한 부분이다.  아론과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준비한 의복을 입혀서 관유로 그 머리에 바르고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수양으로 번제를 드렸다.  이 위임식은 칠일동안 이루어졌다.

 

아론의 첫제사(레위기 9장)

  위임식이 끝난 제 팔일에 여호와의 명대로 자신을 위하여는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백성을 위하여는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그리고 아론이 제사를 마치고 내려와 백성을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레위기 10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불로 분향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의 불로 즉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레위기 11장)

  여호와께서는 백성들이 먹을 생물로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짐승과 지느러미와 비늘있는 어류를 허락하셨다.  그리고 부정한 생물과 주검에는 접촉을 금하셔서 백성들이 거룩하도록 하셨다.  

  

산모의 정결의식(레위기 12장)

  산모의 정결의식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여인이 출산을 하면 정결케 되는 기한까지 지성소에 들어가거나 성물을 만져서는 안되고 그 기한이 차면 속죄제를 드려야 했다.

 

문둥병에 관한 규례(13장)

  하나님께서는 문둥병에 관한 규례도 말씀하셨다.  먼저 사람의 피부에 발병한 문둥병은 일반적으로 7일동안 제사장이 세밀하게 관찰하여 판단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오랜 문둥병 증세, 종기로 된 문둥병, 화상으로 발한 문둥병, 머리와 수염에 발한 문둥병, 피부의 색점으로 인한 문둥병, 대머리 증세의 문둥병 등을 판별하는 방법과 문둥병자들의 행동지침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의복이나 가죽에 발병한 문둥병은 7일간의 관찰을 통해 악성 문둥병으로 판명되면 소각하고 만일 그 증세가 그대로 있으면 세탁후 7일간을 더 관찰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소각하거나 재사용하도록 하셨다. 

 

문둥병의 정결의식(레위기 14장)

  문둥병 환자의 환처가 나았으면 칠일동안 그의 몸과 의복을 깨끗하게 하고 제 팔일에 제사장은 그의 정결함을 위하여 속건제와 속죄제, 번제를 드려야 했다.  그리고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도착할 때 가옥에 문둥병 색점이 발병하면 제사장이 그 집을 관찰하여 그 부분을 수리하도록 하고, 만약 재발하면 그 가옥을 헐어버리고 그렇지 않으면 정결례를 하도록 하였다.

 

 

●통독 묵상

 

 -레위기의 영성은 십계명의 영성과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영성을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완성되어 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구별된 삶’을 살아 그 정체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구별된 삶의 지침으로 주신 것이 제사 제도입니다. 

지금 우리가 제사는 드리지 않지만 정신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① 번제-자기 부인, 내려놓음 

② 소제-자기 희생과 봉사 

③ 화목제-나눔

④ 속죄제-회개와 자백

⑤ 속건제-남의 재산 존중

 

-왜 반드시 제사를 드려야 할까요?

죄는 하나님과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께 갈 자가 없습니다.

 

- 5 대 제사의 각 종류가 갖는 의미를 묵상하고 오늘 우리의 예배와 삶 가운데 그런 정신이 있는지를 반성해보라

 

- 제물을 다듬는 것에 부여된 의미를 묵상하라. 그 행위는 비록 짐승이 대신해 주는 것이지만 내가 당해야 할 일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내가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비록 예수님이 영단번의 제물이 되어 주셔서 이런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그 의미와 정신은 꼭 같음을 명심하라 -바울이 한말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1 하). 이와 같이 날마다 나의 자기중심성을 신위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드리는 산 제사이다(롬 12:1-2)

 

-레 10:1-7 나답과 아비후의 사건을 묵상하라. 이 사건은 신위 즉 하나님의 방법이 얼마나 엄격하고 중한 것인가를 확연히 보여 준다. 인위를 버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삶의 편의를 위해 하나님의 방법을 무시하고 내 방법대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거룩”은 구별되다는 말이고 그 구별은 “하나님 방법”이 기준임을 명심하라

 

●퀴즈 

-성막을 완성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문구는 무엇입니까?

 

-레위기의 5가지 제사는 누구를 예표하고 있을까요?

 

-나답과 아비후는 분향단에 무엇으로 불을 붙였습니까?

이것은 인위였습니다. 인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적용

 

-5대 제사의 정신 중 내가 오늘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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