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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NEW 통큰통독] 19일차 통독 가이드

by Open the Bible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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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19일차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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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19일 삼상 1-16장 시 23편
 
오늘 읽을 본문:  삼상 1-16장 시 23편

 
 사무엘상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가는 과도기를 기록한 책이다.  이책은 주로 세사람의 주요 인물, 즉 사무엘, 사울, 다윗에 대한 이야기로, 사사이며 선지자인 사무엘과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의 죽음까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무엘의 탄생과 엘리 제사장의 가문에 대한 기사로 시작된 사무엘상은 이어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초의 왕으로 사울이 선택되어 왕정 시대를 연다.  그러나 초대 왕인 사울은 그의 망령된 제사로 백성들에게 지지를 잃고 아말렉을 멸절하라는 불순종으로 하나님에게도 버림을 받아 차기의 왕은 다윗에게로 돌아간다.  한편 골리앗을 죽인 다윗은 사울과 관계를 맺게 되나 사울의 시기를 받아 도피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는 남다른 우정을 맺는다.  사울은 불레셋과의 길보아 전투에서 사망하고 다윗의 도피 생활을 막을 내린다.    

사무엘 출생(삼상 1장)
  에브라임 사람 엘리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나라는 여인은 자식이 없어 슬픔에 잠겨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노라고 기도하였다.  이 기도의 응답으로 사무엘이 태어났고, 서원대로 사무엘을 실로에 있는 엘리 제사장 밑에서 자라게 하였다. 


엘리 가문의 죄악(2장)
  한나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메시야의 대망을 찬양하였다.  한편 한나의 가정은 신실함과 충성으로 헌신하는 반면, 제사장 엘리의 가정은 음행과 종교적 범죄를 서슴치 않으므로 엘리 가문에 경고가 주어진다.    

사무엘의 소명(3장)
  사무엘은 하나님이 부르셨으나 경험이 없어 식별할 수가 없었다.  엘리의 도움으로 네번째 부름에서 응답한 사무엘은 엘리 가문이 심판을 받을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다.


법궤를 빼앗김(4장)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언약궤는 빼앗겼으며 엘리의 두 아들은 전사한다.  또한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엘리는 의자에서 자빠져 죽었다.


블레셋의 재앙(5장)
  이스라엘의 패배로 탈취당한 언약궤가 블레셋의 다곤신전에 옮겨진 후에 다곤 신상은 파괴되고 곳곳에 독종의 재앙이 임했다. 

돌아온 법궤(6장)
  계속되는 재앙을 견디지 못한 블레셋 사람들은 궤를 돌려보내기로 하고 새 수레를 만들어 속건 제물을 함께 실어 벧세메스로 보냈고, 벧세메스 사람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궤를 가져가게 한다.  


사무엘의 신본주의적 통치(7장)
  궤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20년 동안 머물게 된다.  또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불신앙의 결과를 뼈저리게 경험한 사무엘은 미스바 성회를 개최하여 그의 신본주의적 통치에 박차를 가하였다.  미스바 성회의 소식을 듣고 치러온 블레셋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크게 물리쳤다.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8장)
  사무엘이 나이가 많아져 사사 직무를 일선에서 수행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그 아들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정치 질서가 문란아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왕으로 선택된 사울(9장)
  사무엘은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스의 아들 사울을 초대 왕으로 세워 신정 정치에서 왕정 정치로의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기름부음 받은 사울(10장)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제 2차 미스바 집회에서 왕으로 선포된다. 

사울의 첫 승리(암몬과 싸움)(11장)
  사울은 왕이 된 후 길르앗 야베스에서 암몬과 싸움을 하여 크게 승리함으로 왕으로서의 통치력을 인정받는다. 


사무엘의 설교, 백성의 뉘우침(12장)
  사울이 왕으로서 전적인 지지를 얻은 후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설교한다.

제사장직을 침해하는 사울(13장)
  사울 통치 2년 블레셋과의 싸움(믹마스 전투) 전에 번제를 드리기 위해 사무엘을 기다리다 조급해진 사울이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번제를 주도하여 망령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버림받고 왕위가 길지 못할 것을 사무엘에게 예고받는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인간의 조급함이 얼마나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보여주는 산교훈이다.

요나단의 용맹,사울의 저주(14장)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신앙의 담대함으로 믹마스 전투에서 블레셋인을 크게 무찌르나 사울의 우매한 명령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백성들의 반대로 생명을 구한다.  

사울의 불순종(15장)
  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전리품을 취함으로 하나님이  왕을  버릴것이라는 예고를 다시 받았고, 이후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보지 않았으며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에 후회하셨다.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16장)
  사울이 하나님에게 버림받게 된 후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베들레헴에 있는 이새의 말째 아들인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제 2대 왕으로 선택한다.  다윗은 인간적인 면으로 볼때는 용모와 신장이 사울보다 뛰어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7절).  한편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은 악신으로 괴로워하게 되고 이에 수금을 탈줄아는 소년 다윗으로 하여금 악신을 떠나게 한다.



통독 묵상

사무엘상은 신정체제에서 왕정체제로 바뀌는 전환기의 역사를 다룹니다.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법궤가 있는 성소에서 자라면서 부패한 엘리 집을 대신하여 세워질 충실한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에게 선포할 선지자로 준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블레셋과 전투에 법궤를 앞세워 전투에 임하지만 참패를 당하고 언약궤를 빼앗깁니다. 하나님은 블레셋 신상들을 파괴시키고 심한 독종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시고 언약궤를 다시 돌려보내게 만듭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밖으로는 블레셋, 암몬 족속의 위협에 처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왕을 요구합니다.
-그럼 왕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되었을까요? 왕을 구하는 백성들의 동기가 잘못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싸우신 분은 하나님이셨으나 그들은 이기적 동기로 자기들의 앞에 나가 싸울 왕, 즉 인간적인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켜 줄 인간 구원자를 찾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왕은 백성이 구하는 왕과는 다릅니다. 왕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율법을 평생 곁에 두고, 읽고, 배우고 지키는 것입니다(신 17:18-20). 그런 왕이 다스릴 때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왕 사울은 자기중심성으로 인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결국 반역을 저지릅니다.
.반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자기중심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철저하게 뉘우치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체면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합니다.
.회개는 가치 체계가 바뀌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고집 주장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 인위로 살았던 사울에게서 여호와의 영이 떠나십니다. 그 결과 사울은 악신에게 시달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과는 함께 하실 수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한 시편을 많이 남깁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내가 지속적으로 구하는 것은 내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동기를 살펴보십시오. 오늘 그것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기도한다면 무엇이라고 기도해야 하는지 묵상해보고 그렇게 기도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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