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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NEW 통큰통독] 21일차 통독 가이드

by Open the Bible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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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21일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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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큰통독 가이드 
21일  삼상 26~31, 삼하 1, 시 18, 삼하 2~7 

 

 


 
오늘 읽을 본문은  삼상 26~31, 삼하 1, 시 18, 삼하 2~7 입니다.


 사울을 다시 살려준 다윗(26장)
  십 사람의 제보에 따라 사울은 다시 다윗을 추적하지만 오히려 죽음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다윗은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엔게디에서처럼 사울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을 가져온 후 죽일 저의가 없는 것을 보인다.  사울은 또 다시 회개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돌아간다.  

블레셋 땅으로 피신한 다윗(27장)
  계속된 사울의 추적에 불안을 느낀 다윗은 블레셋 땅으로 들어가 가드 왕 아기스에게 시글락 성읍을 얻어 지내면서 아기스에게 신임을 받는다.  한편 다윗이 가드로 도망한 것을 들은 사울은 다시는 다윗을 수색하지 않았다.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28장)
  블레셋이 이스라엘과의 대 결전을 위해 수넴에 진치자 사울은 이스라엘 군대를 길보아 산에 진을 치게한 후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물으나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변장한 모습으로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을 불러 올리도록 한다.  그 앞에 나타난 사무엘이 사울의 범죄를 지적하고 다윗 왕국의 예고와 사울가의 죽음과 몰락을 예고하자 사울은 절망하고 만다.

다윗을 견제하는 블레셋(29장)
  이스라엘과의 접전을 앞두고 블레셋의 장관들이 다윗의 배신을 염려하자 아기스는 다윗을 싸움에 참전시키지 않고 블레셋 땅으로 돌려 보낸다.  


아말렉에 대한 다윗의 보복(30장)
  삼일만에 시글락에 이른 다윗은 시글락이 아말렉에게 침노당한 것을 알고 그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쳐서 사로잡힌 아내와 자녀들을 되찾고 탈취물은 공평하게 배분한다. 

사울과 그의 세 아들 전사(31장)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사울 군대와의 전투는 길보아 산에서 시작되었고 이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참패를 하고 요나단을 포함한 사울의 아들들이 죽었고 사울은 부상을 입고 도망하다가 자결한다(참고, 역대상 10:13-14).  이로써 다윗의 도피 생활은 막을 내렸고 이스라엘의 초대 왕의 통치도 막을 내린다.

사무엘하 


사무엘하는 다윗이 왕위에 올라 40여년 간의 통치 중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책이다.  사울이 죽자 왕으로 뽑힌 다윗은 왕위에 올라 7년 반 동안 헤브론에서 유다 지역을 통치하고 이어서 33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전역을 통치한다.  이 책은 다윗의 등극, 그의 간음 및 살인죄, 그리고 그 죄로 인하여 그의 가문과 나라에서 일어나는 분열의 결과들을 기록하고 있다.


다윗의 애가(哀歌)(1장)
  다윗은 아말렉 소년으로부터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가를 지어 부른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시18편)
 하나님께서 다윗을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감사하는 시이다. 

유다의 왕이된 다윗, 이스라엘의 왕이된 이스보셋(2장)
  다윗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되자, 사울의 지지 세력이었던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한다.

강해지는 다윗 왕국, 사울가(家)의 몰락 과정(3장)
  오랜 전쟁으로 사울의 집안은 점점 약해지고 다윗은 점점 강해지는 가운데 북쪽에 자리잡은 이스보셋과 아브넬 사이에는 대립이 생기고 마침내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버리고 다윗에게로 오지만 요압에 의해 살해 당한다.

이스보셋이 살해됨(4장)
  이스보셋이 그의 신하 레갑과 바아나에 의해 살해된다.  이들은 이스보셋의 목을 잘라 다윗을 찾아오나 오히려 죽임을 당한다.  

통일왕국의 왕이된 다윗(5장)
  이스보셋의 죽음으로 이제 다윗은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였다.  이어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다윗성을 건축한다.  성을 건축하자마자 블레셋이 그들을 공격하려할 때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물음으로 싸움에서 승리한다.

법궤를 옮김(6장)
  왕위에 오른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위해 각 지파에서 3만명을 모으고 바알레유다(기럇여아림)로 가서 새 수레에 법궤를 싣고 오던 중 웃사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오벧에돔의 집에 3달 동안 머문 후 예루살렘으로 가져온다.  이때 사울의 딸로 다윗의 아내가 된 미갈이 법궤가 성으로 입성할 때 기뻐 춤추는 다윗을 보고 방탕하다고 하나 다윗은“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며,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고 말한다.

나단의 예언, 다윗의 감사 기도(7장)
  주위의 대적을 물리치고 왕국이 강해진 때에 다윗은 성전 건축을 염원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집을 견고케하리라는 계시와 언약을 받고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통독 묵상

다윗을 사울을 죽일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자를 해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죽이지 않고 사울의 창과 물병만을 가지고 나아옵니다. 
사울은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다윗을 죽이기 위해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하는 사울이지만 한때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존중히 여기시며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십니다(삼상 2:20).

뿐만 아니라 사울의 모습을 통해 인위의 종말이 얼마나 처참한지를 보십시오. 인위는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철저히 보호하십니다.

-블레셋에 도망가 있는 동안 자기 민족과 전쟁을 해야 하는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블레셋 방백들의 마음을 주관해 주십니다. 결과 그 위기에서 건져 주시고 도리어 당당하게 그 상황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사울이 죽은 후에 북쪽에서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사울의 왕권을 이어갑니다. 남쪽에서는 다윗이 유다지파의 왕으로서 헤브론에서 약 7년 반 동안 다스립니다. 그러나 결국 이스보셋은 살해되고 다윗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으로 추대되어 다시 기름부음을 받게 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블레셋, 암몬, 모압, 에돔을 다 정복합니다. 성경은 다윗의 승리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10).

-다윗은  여부스족이 살고 있던 철옹성 같은 예루살렘을 탈환하여 수도로 정하고 법궤를 옮깁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며 그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다윗의 이런 태도에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윗은 하나님을 모실 성전 짓기를 열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과업을 솔로몬에게 넘기십니다. 그 대신 다윗과 영원한 성전이신 메시아 예수님이 그의 가문에서 온다는 약속을 해 주십니다.

.유력한 사람이 아주 좋은 계획이라고 동조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상반될 수 있음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윗 언약은 바로 그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면서 그 나라로 임하시는 메시아의 오심을 직접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요즘 나의 삶을 점검해 보십시오. 혹시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이 더 중요하게 여겨져서 내 계획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혹시 인위로 가는 길에 서 있지 않은지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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