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묵상 ㅣ 강하고 건강한 인간관계(잠언17:9)

잠언 17:9 강하고 건강한 인간관계

#오늘의말씀 

 

 

잠언 17:9 (NKRV)

9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본문은 먼저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함으로 서로 사랑으로 하나됨을 키워 가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우리가 성도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가장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는 누군가로 부터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게 누군가가 나를 향해 잘못을 하면 복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진정한 인관관계를 형성하려면 허물을 기꺼이 덮어 주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용서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버리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삶을 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꺼이 과거 잘못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누군가의 잘못을 반복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본질적으로 그 사람을 용서할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과 인간 관계의 걸림돌이 될 뿐아니라 공동체 안에서도 분열과 불화의 요소가 됩니다. 

 

 그렇기에 온전히 우리 모두의 상처를 덮고 사랑으로 자라 가도록 결단하십시오. 

험담과 비방은 결코 우리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지 못합니다. 

 

용서는 속히 하고 판단은 더디 하십시오. 

우리의 말의 힘과 능력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도록 

허물을 들추기 보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십시오. 

 

이것이 은혜를 아는 성도의 모습인 줄로 믿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도 성도 답게 사랑을 품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품는 것이 어렵다 할지라도 

나를 사랑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의 지혜도 주시고 오직 선하고 참된 것만을 전하고 나누는 믿음의 성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