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한절묵상

한절묵상 ㅣ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위해 일하기" (에베소서 4:3

by Open the Bible 2023. 2. 19.
반응형

 

제목: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위해 일하기"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오늘의 한절은

에베소서 4장 3절 말씀입니다. 

 

“화평의 매는 줄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 

 

여러분은 사도행전을 읽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초기 제자들이 모든 나라에 가서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지리적, 문화적, 인종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등 모든 장벽을 허물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하나의 새로운 백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에베소서 1~3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해 묵상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4장 3절에서 바울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성령과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신 것과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도전합니다.

 

하지만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단순히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시도록 허용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을 통해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할 때에만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바울이 우리에게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당부할 때, 그는 우리에게 행동을 취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평화를 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평화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서로의 관계에서 의도적으로 벽이 아닌 다리를 놓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공동체의 더 큰 이익을 위해 우리 자신의 선호와 욕망을 기꺼이 내려놓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벽이 아닌 다리를 놓는 피스메이커가 되십시오. 

성령께서 창조하신 하나됨을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할뿐만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만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십시오. 

 

오늘도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