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노트/사무엘하(묵상노트)

"겸손한 성도, 다윗의 길을 따라서"(사무엘하 23:1-7)

by Open the Bible 2023. 8. 2.
반응형

 


사무엘하 23:1–7 NKRV
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묵상포인트:

1. 다윗의 예언적 신탁: 다윗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씀을 받았으며, 그의 유언은 예언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예언적 신탁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예언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통치자로서의 덕목: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으로서 공정함과 하나님 경외를 바탕으로 통치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공정하고 경외심을 갖고 행동함으로써, 주위를 통치하는 성도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한 어려움 극복: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구름 없는 아침과 같이, 그는 영적으로 자라남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총과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영적으로 자라나는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적용점:

1. 예언적 신탁과 교제 강화: 하나님의 영과 교통하며, 성경과 기도를 통해 예언적 신탁을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예언자적 역할을 수행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공정하고 경외심 있는 행동: 하나님의 통치를 본받아, 공정함과 하나님 경외심을 바탕으로 주위를 통치하는 데 주의하겠습니다. 권력과 영향력을 가진 자리에 있을 때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고 공평한 판단과 행동을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은총과 성장을 바라며 어려움 극복: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다윗처럼 하나님의 은총과 힘을 의지하며 극복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능력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영으로 말씀을 받는 예언자적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하루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서론

오늘은 다윗의 인생 길을 통해 우리가 겸손한 성도로서 어떻게 하나님과 언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윗은 분명히 우리가 잘 알고 있던 것처럼 부모로부터 인정 받지 못했고, 왕의 후보로 거론조차 되지 못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윗을 높이시고 기름부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 다윗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언약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어 나가고, 겸손한 성도로서 성장해나가는 길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내용 관찰

본문의 다윗은 여호와의 영(רוּחַ יְהוָה)이 자기를 통해서(בִּי) 말씀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보통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다시 말해 예언자답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로 하나님을 신뢰성한다는 것을 강조한것입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도구로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다윗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는 것을 강조한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다윗의 인생은 하나님이 높이셨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왕의 후보로도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름부음을 받고, 많은 찬송가를 쓴 예배자로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높아져도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듣고, 그의 말씀을 전하는 성도로 남았습니다.

또하 다윗의 모습처럼 성도는 통치하는 자(מוֹשֵׁל)가 되어야 합니다. 통치자로서 가질 필요가 있는 덕목은 공정함과 하나님을 경외함(צַדִּיק, יִרְאַת)입니다. 이 덕목들은 통치자들이 갖춰야 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가치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도는 끝까지 겸손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높아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섬김에 있어 늘 겸손한 마음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다윗의 삶가운데 함께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겸손한 예배하는 자와 함께 하시며 그런 자들에게 하루의 태양처럼 충만한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분명 옳바른 통치자는 빛을 비추어 움을 돋게 하는 존재가 되어 백성의 삶에 먹구름과 비가 있을지라도 결국에는 밝고 희망적인 삶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사악한 자들은 가시나무와 같습니다. 그들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존재로서 어디에도 쓸모가 없어져버릴 것입니다.



연구&묵상: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지도자로서 살아갈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선택해야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언약함으로써 삶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갔습니다. 

이러한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영역도 동일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믿음으로 지켜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도 답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의 언약을 의지하며 겸손함으로 이 하루를 살아가야 겠습니다. 



느낀점:

이처럼 다윗의 겸손한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이 허락한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말씀마무리 합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마지막 말을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살펴봅니다. 동일하게 우리 역시 하나님과 언약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로 살아가야 됨을 도전합니다. 

믿음으로 이 하루도 결단하십시오. 

하나님의 주신 언약의 말씀이 이 하루의 기준이 되어 온전히 다윗처럼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성도 답게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간구하고 결단할 때 살아가는 힘도 능력도 은혜도 허락하여 주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신 말씀을 기억하여  이 말씀의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어 늘 겸손한 성도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매일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루 하루 의지하고 신뢰하며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하나님"(사무엘하 22:31-37)

본문: 사무엘하 22:31-37 ‌ 서론 ‌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가운데 자신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해결한 적이 있으신가요? ‌ 아니면 여러분은 오직 하나님의 힘에 의지하여 어려움을 이겨내신 적

openthebibl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