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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KRV)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0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12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13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14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15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16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소리 때문이요 나의 원수와 나의 복수자 때문이니이다 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19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20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21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23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25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서론:
오늘은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어두운 순간들, 바로 그 고난의 터널을 함께 걸어보려고 합니다. 때로는 어둠이 짙어 길을 잃어 버리는 경험을 할때도 있고, 그럴때마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았지만, 대답 대신 침묵을 경험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어두운 터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 할수 있을 까요? 그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어떻게 시험받고 또 어떻게 해야지만 그 고난을 통과 할수 있을까요?
이 질문의 답을 오늘 본문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분명히 본문의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극심한 고난과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려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내용관찰:
그렇기에 본문을 통해 우리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마치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느꼈던 절망적인 순간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그들은 전쟁에서 패하여 이방민족에게 포로로 잡혀갔고, 그 결과로 적들에게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움은 마치 먼 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향한 끈질긴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 이 고백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왜냐하면, 이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고난은 단순히 물리적인 패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까지도 도전받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놀랍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지 않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임을 보여줍니다.
이 고백 속에는 또한,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는 과정임을 깨닫게 합니다. 마치 금이 정련되듯, 우리의 믿음도 시련 속에서 더욱 순수하고 강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더욱 분명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구&묵상: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주여, 깨어나소서! 어찌하여 잠자시나이까?" 그는 하나님의 도움을 갈망하며, 이스라엘을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의 외침에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고통과 절망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박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의 구원자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억해야할 내용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나와는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 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절대로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나의 기도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려도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단지 그 기도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시간에 응답됩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인내가 필요하고 우리의 믿음이 시험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다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합니다..
그렇기에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하나님께 나의 답답함을 내려 놓으십시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통해 우리의 상황이 변화될 뿐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우리 삶가운데 이루어 지게 될줄로 믿습니다.
느낀점:
또한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구원과 해방은 오직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로만 이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시편기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방신에게 손을 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여정에서 찾아오는 도전 속에 때로는 쉬운 길을 선택하고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시편기자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우리 역시 어떤 상황속에서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 이것이 성도로써 우리가 가져야 하는 삶의 자세는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우리가 어떤 상황속이라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구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영광돌리는 삶을 사아 가는 것이 성도가 해야 할 일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연약하고 무력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에 우리의 신뢰를 두고, 그분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므로, 우리는 그 은혜 안에서 겸손하게 걷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말씀마무리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에서 때때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순간들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때로는 우리를 절망의 가장자리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의 조롱이나 억압으로 인해 나의 마음이 위축되어 주의 길을 떠나려고 하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도라면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시편 기자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우리 가운데 고난이나 시련으로 무너지는 현장에 있어도 우리 하나님게 우리의 마음을 터놓고 그분의 도움을 간구 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성도의 자세이고,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비록 내 생각대로 우리의 상황이 변하지 않아도, 나의 작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평가하기 보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더욱더 간구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회며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도는 무엇을 하듯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입니다. 뿐만아니라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렇기에 오늘 믿음으로 결단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그분의 인자하심에 우리의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맡기십시오.
우리 역시 우리가 직면한 모든 도전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그분의 시간에 따라 우리에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기도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이 결단을 통해, 고난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을 경험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빛이며, 우리 발걸음을 인도하는 등불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음이 위축되고, 주변의 조롱과 억압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순간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할 수 있도록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귀에 닿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각기 필요와 처지를 따라 응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겪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통해시도,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늘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드립니다.
아멘.
묵상 포인트: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신뢰: 시편 44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난 속에서의 믿음의 견고함: 시편 기자는 어려움에 직면해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언약을 지키려는 굳건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에게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기도의 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호소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닿으며, 그분의 완벽한 타이밍에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노력 대신 하나님의 은혜 의존: 우리의 구원과 해결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의존하게 합니다.
적용점: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기: 우리 삶의 모든 상황,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하며, 그분에게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맡겨야 합니다.
기도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 유지: 고난의 시기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기도를 통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의존하기: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함으로써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데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의 믿음을 세워주고, 함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깊이 신뢰하며 살아가기: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특히 어려움과 시험을 마주할 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인자하심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하시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완벽하게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그분의 선하신 뜻을 기대하게 하소서.
지속적인 기도 생활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각자의 삶에서 기도의 힘을 더욱 경험하며, 매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소통을 깊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시기뿐만 아니라 좋은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기도를 통해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굳건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중요한 수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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