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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시편(묵상노트)

생명의 삶 묵상노트 ㅣ 제목: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편 46:1–11)

by Open the Bible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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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목차

     
    시편 46:1–11(NKRV)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서론: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환난과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때로는 그 어려움이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시험하는 듯합니다. 이런 순간,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요? 어떻게 우리의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 한번 상상해보세요. 땅이 갑자기 흔들리고, 거대한 산이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광경을 겪게 된다면 우리의 반응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편 46편은 우리에게 다른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이 약속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모든 환난과 고난, 심지어 세상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순간에도, 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지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 아래에서 평안을 찾고, 믿음을 강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시편 46편을 함께 묵상하면서, 환난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강력한 피난처가 되시는지, 그리고 그분의 놀라운 행적을 통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시편 46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를 보호하시는지를 아름답게 펼쳐 보여 줍니다. 첫 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고 시작하는 이 시편은,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2~3절에서 시인은 자연 재해의 극단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우리의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혼란이나 두려움도, 하나님 앞에서는 의미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라는 구절은 가장 극단적인 자연 재해를 상상하게 하지만, 이어지는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4~5절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 즉 예루살렘을 평화의 장소로 묘사합니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성소가 안전하고 평안한 장소임을 암시합니다. 이는 물리적인 성소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찾는 영적인 안식을 의미합니다.
     
    6절에서는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라며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국가와 권력 위에 계신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그분의 말씀 하나로 세상의 모든 권세가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1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리라는 메시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통제하심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시편 46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힘과 사랑,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확신시킵니다. 이러한 확신은 우리가 삶의 어떤 환난이나 시련을 마주할 때, 견고한 믿음으로 서 있게 해줍니다.
     

    연구&묵상:

    시편 46편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을 수 있는 근거는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무한한 능력과 변함없는 사랑을 통해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특히 5절,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는 구절은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또한,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는 부분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얼마나 확고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시련이 세상을 흔들 수는 있어도, 하나님 안에서 찾는 우리의 피난처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신뢰를 두고 그분을 의지할 때, 우리의 믿음과 삶의 기반은 단단히 서 있음을 의미합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는 부분은, 하나님의 구원과 도움이 언제나 적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가장 어둡고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새벽의 빛처럼 하나님의 도움과 구원이 나타납니다. 이는 우리가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을 기다리며 믿음을 지켜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시편 46편은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묵상하게 하며, 어떠한 환난이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의지하여 견뎌내야 함을 교훈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그분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기억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도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느낀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위안과 힘이 되는지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깊은 회개와 감사, 그리고 찬양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시간에 맡기며 그분의 능력을 신뢰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나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기대하며, 그분의 선하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훈은 깊은 회개의 순간으로 이끕니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에 의존하려 했던 자세를 돌아보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힘과 도움이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는 감사의 마음으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보호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진정한 사랑과 평안,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도움을 의지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하고 믿음이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선하심과 인하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모든 상황속에서도 그분의 주권과 사랑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수 있습니다.
     
     

    결단과 적용:

     
    이제 말씀 마무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환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피하십시오.
    단순히 물리적인 보호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강인함과 평안을 얻기 위한 선택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지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한다는 표현입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 46:10)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때로는 멈추어 서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다리고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이러한 믿음이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을 통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누리게 될줄로 믿습니다.
    그렇기에 결단하십시오. 어떤 상황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믿음의 결단이 여러분의 결단이 될때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도 경험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을 향한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포인트: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힘이심: 하나님이 어떻게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지를 실제 생활에서 경험해 본 사례를 되새겨 봅시다. (시편 46:1)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하기: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잠잠해질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배웁시다. (시편 46:10)

    적용점: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기: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보고, 실제로 하나님께 피난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잠잠해지기: 우리의 계획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시간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태도를 가집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기대하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연습을 합시다.
     
     

    기도제목

    신뢰의 깊이를 더하게 하소서: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깊이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 앞에서의 평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대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평안을 경험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신뢰하며, 주님의 평안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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