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Bible 42]신명기 32-34장,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번영의 유혹,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리고 모세의 죽음

open the Bible 42

신명기 32-34장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번영의 유혹,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리고 모세의 죽음

[new ccm]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신명기 32-34장 묵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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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더바이블의 최영덕 목사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비전을 품고, 여러분과 함께 성경 통독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명기 31장부터 34장에 나타난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번영의 유혹,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리고 모세의 죽음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민수기 26-27장을 통해 두 번째 인구 조사와 가나안 정복을 위한 준비, 새로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그리고 지도자 계승에 대한 교훈을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와 축복, 그리고 모세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번영의 유혹: 하나님을 잊지 말라 (신명기 31: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신명기 31:2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번영할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번영의 위험성: 

물질적인 풍요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유혹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풍요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께 감사하며, 그분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 

하나님은 우리가 번영할 때, 교만해지거나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2. 영원한 피난처: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신명기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명기 33:27)

모세는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각 지파를 축복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며, 그들을 품에 안아 주실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안식: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지만,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모세의 죽음: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신명기 34:1-4)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명기 34:5-7)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압 땅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느보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실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모세의 순종: 

모세는 비록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습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약속의 땅을 향한 소망: 

모세는 비록 약속의 땅을 밟지는 못했지만, 그 땅을 바라보며 소망을 품었습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4. 하나님의 섭리: 일꾼은 가도, 하나님의 일은 계속된다 (신명기 34:5-6)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여호와께서 그를 모압 땅에 있는 벧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장사하였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신명기 34:5-6)

하나님은 모세를 직접 장사 지내셨고, 그의 무덤은 오늘날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모세의 무덤이 우상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모세의 죽음까지도 주관하셨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죽음은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 모세는 죽었지만, 하나님의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5. 영광스러운 부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신명기 34:7, 마태복음 17:1-3)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명기 34:7)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마태복음 17:3)

모세는 12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또한, 모세는 죽은 후에도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에서 엘리야와 함께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부활의 소망: 

모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줍니다. 비록 우리가 이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모세가 변화산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도 장차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소망하며, 우리는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번영의 유혹,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리고 모세의 죽음을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보배로 삼으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영원한 본향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순종과 믿음, 그리고 라합의 구원'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번영의 유혹, 하나님을 잊지 말라]
• [영원한 피난처,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 [모세의 죽음,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 [하나님의 섭리, 일꾼은 가도 하나님의 일은 계속된다]
• [영광스러운 부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모세의 죽음과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 open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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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여호수아 1-2장을 통해 "순종과 믿음, 그리고 라합의 구원"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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