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5일차 출애굽기 1-12장

●오늘 읽을 본문 : 출애굽기1-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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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구조

-1-18장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

-19-24장 법을 주시는 하나님

-25-40장 성막을 주시는 하나님

 

●읽기 : 출 1-12장

• 출애굽기 1장은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연속적인 것임을 보여줍니다.

• 창조시대, 족장시대를 지나 오늘부터는 출애굽 광야시대(출, 레, 민, 신)로 접어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한 하나님 나라의 약속은 출애굽이란 엄청난 사건을 통해 시작됩니다.

• 야곱의 족속 70명이 애굽에 들어가서 430년간 하나님 나라는 족장이라는 가족 중심의 공동체에서 민족 공동체로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 요셉 시대는 힉소스 왕조가 야곱 족속들을 호의적으로 대했으나 모세 시대는 요셉 시대의 힉소스 왕조를 몰아낸 18대 왕조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립니다.

• 노예로 전락하여 학대 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1장). 이들의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를 태어나게 하십니다(2장).

•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의 양자가 되게 하여 40년간 당시 강대국인 애굽의 제왕학을 배우며 지도력을 준비시키십니다. 왕자 모세는 자기 민족이 살해당하는 사건 앞에서 애굽 사람을 쳐 죽이고 도망자의 신세가 됩니다(2장).

•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며 40년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날 호렙산 떨기 나무 불꽃가운데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도망자 신세일 때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잘 나가는 능력보다는 순종의 훈련을 쌓게 한 후에야 들어 쓰시기 때문입니다(3장).

• 하나님께서 모세가 80세 되었을 때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신발을 벗으라고 하십니다. 신발을 벗는다는 것은 자기 권리(자기중심성)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자기중심성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중심성은 오직 사탄의 나라의 덕목일 뿐입니다.

•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백성들이 믿지 아니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묻자 세 번의 이적을 보여 주시며 보내십니다. 그러나 할례를 자녀들에게 행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노를 경험하게 됩니다(4장).

•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광야에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절기를 지키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거절하며 더 혹독한 노역을 시킵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합니다(5장).

•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려는 모세의 말을 바로는 듣지 않습니다. 백성들 역시 그들이 당한 가중된 노역으로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6장).

• 거듭 모세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에게 말하지만 완강하게 거절합니다. 그리고 애굽의 요술사들도 모세의 이적을 흉내 내기에 하나님의 이적을 무시합니다(7장).

• 계속되는 하나님의 재앙 속에 바로가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 주기로 약속하지만, 고난을 피하기 위한 허위 약속이었습니다(8장).

• 그런 바로에게 하나님은 거듭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행방시키기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바로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큰것임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9장).

•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있는 애굽 전역에 계속해서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신이라고 믿었던 대상을 무너뜨리며 참신은 우리 하나님 한분뿐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10장).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구원해내기 위해 애굽이 섬기는 신들인 10가지 재앙을 통해 참왕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심으로 이제부터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십니다.

• 바로는 모세에게 자기 앞에 떠나가라고 명령을 합니다. 모세도 바로를 마지막으로 볼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한가지 재앙이 더 남아 있습니다. 밤중에 애굽 온 땅 처음 난것들은 다 죽음을 당할 것입니다(11장).

• 하나님의 선포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구체적으로 구원받기 위해서는 성별의식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유월적 의식입니다(12장).

• 하나님은 10번째의 장자의 죽음 재앙에서 이스라엘의 장자를 살리기 위해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도록 명령하십니다. 죽음의 사자는 그 피를 보고 넘어갔습니다. 이것은 유월절 양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고전 5:7).

• 이 모든 것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있는 사건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킨 하나님은 백성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도 지속적으로 불평합니다.

 

묵상

모세의 생애를 연단시키는 하나님: 연단의 핵심은 모세의 자기 중심성을 내려놓고, 신위를 의지하게 하는 것이다. 나에게 어떤 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왜 그런가?

하나님이 왜 모세에게 신발을 벗어라 하는가? 나는 누구의 신발을 신고 있는가?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다. 내 삶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는가?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 공급하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하고 있는 불평은 없습니까?

-오늘 하루 그 불평을 그치고(인위 뚝) 구원의 은총을 감사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