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14일차 신명기19-34장 시편 90편

● 오늘 읽을 본문은 신명기 19-34장 시90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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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제도, 증인에 관한 규례(19장)

고의성없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도피성 규례를 지시하셨으며, 최소한 2인 이상의 증인의 증언이 일치해야만 유죄가 성립된다는 등의 증인에 관한 규례를 말씀하셨다.

 

전쟁에 관한 법(20장)

가나안 진입시 필연적으로 수행해야 할 전쟁에 관한 규례를 말씀하셨다.

 

미결 살인 사건의 속죄 규례, 가정의 규례(21장)

살인자를 찾지 못한 피살체의 대속 규례와, 포로된 여인의 결혼법, 장자 상속권, 패역한 자식의 처벌법, 범죄자의 주검 처리법 등을 말씀하셨다.

 

이웃 사랑, 순결에 관한 규례(22장)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로 이웃을 사랑해야 하며, 도덕적 순결을 지켜야 하며, 나아가 건축, 농사, 의복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 이르기까지 순결과 자비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총회 참여권, 진의 정결(23장)

거룩한 공동체인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할 자들에 관한 규례를 말씀하셨고, 진(陳)중의 금기 사항과 긍휼과 성실의 법도를 말씀하셨다.

 

약자 보호법(24장)

약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보호법을 말씀하셨다.

 

공정한 법의 집행, 아말렉 도말 명령(25장)

죄의 경중(輕重)에 비례하여 40대 이내로 태형(笞刑)을 가하라는 규례와, 결혼한 형제가 후사없이 죽은 경우 다른 형제가 죽은 형제의 아내와 결혼해야 하는 계대(繼代) 결혼법, 천박한 여자 처벌법, 공정한 상거래에 관한 법, 아말렉 도말 명령에 대해 말씀하셨다.

 

첫 열매의 봉헌, 십일조(26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업으로 얻은 땅 가나안에서 토지의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바칠 때, 헌물과 함께 감사와 기쁨으로 고백해야 할 신앙고백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하고, 매 안식년을 기준으로 3년째 되는 해마다 특별히 가난한 자의 구제를 위해 바치는 십일조에 대해 말씀하셨다.

가나안 입성 준비(27장)

가나안 입성을 위한 준비 예식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다듬지 않은 돌로 율법을 기록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을 것과 율법을 지키도록 권면하고 있다.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28장)

순종함으로 인한 개인과 가정 그리고 민족에게 임할 구체적인 축복과, 불순종에 따른 저주가 길게 언급되어 있다.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는 점진적으로 발전되어 가면서 질병, 가뭄, 흉년, 전쟁, 황폐, 빈곤, 재난, 이산(離散) 등 비참한 상황을 열거하고 있다.

 

모압 평지 언약(29장)

본장과 다음 장에서 모세는 곧 가나안에 입성할 새 세대들과 모압 평지 언약을 맺는데 그것은 호렙 산 언약을 환기시키고 재확인시키는 언약이었다. 즉 모세는 출애굽 구속의 은혜를 근거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에의 삶을 살도록 종용하고 있는 한편, 행여 말씀에 불순종하고도 평안한 삶을 기대하려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가를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회개의 결과로 임할 축복, 생사의 길(30장)

이스라엘이 비록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참회하고 여호와께 다시 돌아오면 모든 축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율법이란 지키기 쉽고 우리와 가까운 것임을 말씀하셨다. 또한 모세는 그의 설교를 끝내는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축복과 저주의 원리를 다시 한번 요약해서 제시한 후 불순종으로 말미암는 저주와 사망의 길을 버리고, 순종으로 말미암는 축복과 생명의 길을 택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후계자 여호수아, 모세가 받은 지시(31장)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확신시키는 말로 용기를 북돋워 준다. 또한 율법을 책에 기록하여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주면서 후손들이 그것을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우상숭배와 각종 죄악을 범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을 노래로 지어 부르도록 하였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그들에게 임한 심판이 자신들의 패역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일깨워 주고자 했던 것이다.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깨닫는 것이 바로 회개와 회복의 첫 단계가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모세의 노래(32장)

모세는 이스라엘의 배반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주제로 노래를 지어 불렀다. 은혜로 점철된 과거를 회상하며 이스라엘의 배신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를 언급하

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며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순종해야 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 노래가 원하는 바 목적은 이스라엘의 타락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요, 타락시에는 심판의 원인이 바로 자신들의 죄악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우치는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마침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다.

* 15절, 여수룬 : ‘의로운 자’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을 명예롭게 일컫는 시적 표현이다. 이처럼 명예롭고 존귀스러운 명칭이 본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사악함을 드러내는데 사용되었다. 즉 마땅히 그 이름의 뜻답게 의로운 길을 걸으며 살아가야 할 백성들이 오히려 배교의 길을 걷고 있음을 꾸짖기 위해 풍자적으로 ‘여수룬’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모세의 축복(33장)

모세가 최후 임종을 맞기 위해 느보산에 오르기 전, 이스라엘 12지파에게 최후 유언적 축복을 선포하고 있다.

* 비교, 창세기 49장의 야곱의 축복

 

모세의 죽음(34장)

모세는 느보산에 올라 열조 때부터 그토록 소망해 오던 언약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며 120세의 일기로 죽었고, 백성들은 그를 위해 30일동안 애곡하였다. 이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으며,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였다.

 

인생 무상(90편)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인생 무상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사죄와 은총을 구하는 모세의 기도이다.

 

-29-30장은 이 언약 갱신과 더불어 인생의 최고 가치 있는 선택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시편 90편은 모세가 쓴 시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은 모세의 간절한 소망의 심정과 인생의 날 수를 계산해야하는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통독묵상

- 20장에서 보여 주는 전쟁은 신약적 개념으로 영적 전쟁이다 영적전쟁 차체를 인정하는가? 즉 사탄의 세력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런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사실 이 전쟁은 선악과 사건 때부터 시작된 전쟁이고 예수님 재림으로 끝나는 전쟁이다 그래서 우리는 “종말론적“ 구속의 역사라고 부른다. 이런 전쟁은 하나님이 싸우는 전쟁이다. 여호수아처럼 그 작전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의지하는가?

- 27장과 28장에서 에발산과 그리심 산의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고 축복 받는 길은 “지켜 행함”에 있음을 모세는 유난히 강조한다. “지켜 행함” 이 없는 삶은 야고보가 말한 것처럼 “죽은 믿음” ‘즉 입술로만 말하는 종교 행위라는 것 이다. 순종은 “지켜 햄함”이다. 순종 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축복이다 Immanuel

 

- 신명기 33장 [2 지파의 축복 기사를 읽고 하나님이 어떻게 온 몸으로 그들을 보호하는가를 묵상하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신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큰 사랑이요 엄청난 은혜이다.

 

-모세의 죽음을 통해서 그의 생애를 묵상하라

1. 왕자 모세 (Somebodv) 2. 목자 모세 (Nobodv) 3. 선지자 모세 ( None)한 생애를 마감하면서 장엄한 장례식을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어떤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가가 더 중요하다. 모세는 철저히 하나님 뜻을 따라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