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읽을 본문은 삼하 21-23장 대상 18-20장 시60편 삼하24장 대상 21장 시4-6,8-13편 입니다.
기브온에게 원수를 갚게함, 블레셋과의 전쟁(21장)
본장부터 마지막장까지는 연대순으로 배열된 것은 아니며 다윗의 통치 말년에 대한 것이다. 본장은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인 죄로 인하여 3년간 기근이 있게 되자 기브온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게 한다. 또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사건과 인물들을 열거하고 있다.
다윗의 찬양(22장)
다윗은 자신의 파란많은 생애 가운데서 그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한다. 이 찬양의 내용을 크게 나누어 보면 먼저 구원의 터전이 되신 여호와를 찬양하였고(2-4절), 여러 정황 속에서 구원의 역사를 계속해 오셨던 하나님을 찬양했으며(5-20절), 구원받게된 원인을 밝혔고(21-31절), 자신의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찬양했으며(32-46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송영으로 끝을 밎는다.
다윗의 마지막 말, 다윗의 용사들(23장)
본장은 다윗이 인생을 마감하던 때, 곧 범죄 이후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섭리와, 그와 동시에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했던 상황과 다윗 왕의 용사들에 대한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윗의 승리(블레셋,모압,소바,아람)(역대상18장) <삼하 8장>
다윗은 블레셋, 모압, 소바, 다메섹의 아람 등과 싸워 연승하면서 계속 영토를 확장시키고 행정도 점차 조직화시킨다. 다윗이 계속 승리한 것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기 때문이다(6, 13절).
다윗의 승리(암몬,아람)(역대상19장) <삼하 10장>
다윗은 암몬 왕 나하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아들 하눈에게 사자를 보내서 조문을 하였다. 그러나 하눈은 이들을 정탐꾼으로 오해하고, 아람(시리아) 군대를 고용하고 싸울 태세를 갖추었다. 다윗은 요압을 보내 이들을 무찌른다.
다윗의 승리(암몬,블레셋)(역대상20장) <삼하 12:26-31, 21:15-22>
다윗은 계속해서 암몬과 블레셋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인구조사와 징벌, 다윗의 회개(24장)
다윗은 자신의 영광과 이스라엘의 막강한 국력을 자랑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함으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다. 이어 다윗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적극적 성경읽기
-3년 계속 기근에 대해 다윗이 간구합니다. 이유는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다윗은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찬양합니다. 철저하게 자기의 모든 승리의 원인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삶의 정황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까?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은폐시키기 위해 우리아를 비밀리에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다윗의 용사의 목록에서 드러내십니다.
누가 나의 이름을 없애버리려고 합니까? 그것에 인위로 대항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드러내심을 경험해 보십시오.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동안 신위로 살았던 다윗이 인구조사를 실시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에게 요압을 보내 그치게 하셨지만 다윗은 인구조사를 독촉합니다.
.인위의 결과 백성들이 7만 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다윗이 제사 드린 곳인 아라우나 타작마당은 훗날 솔로몬 성전이 세워지게 됩니다(대상 22:1, 대하 3:1). 인간은 인위를 시행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창조적으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는 수단으로 사용하십니다.
-이제부터 시편을 읽습니다. 1편은 '신위 Go!'로 사는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과 하는 것을 보여 주소 있습니다. 이후로 시편은 신위 Go!한 사람의 고백과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 마지막에 할렐루야를 외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다윗의 애가의 배경은 주로 도망 다니며 곤경에 처했을 때 기도한 내용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을 나의 반석, 구원자, 피난처, 방패, 구원의 뿔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처한 삶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누구로 신뢰하고 있습니까?
●통독 묵상
- 삼하 22:21-33 에서 다윗은 말씀의 능력, 하나님의 도를 노래한다. 히4:12 와 관련해서 이 말씀의 도는 곧 우리의 도, 즉 우리의 생각,사고방식, 패러다임을 바꾸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역사와 은총을 덧입을 수 있을까? 성경을 전인격적으로, 3관점과 3관념의 안경으로 읽으면 된다.
- 삼하 24장의 다윗의 인구 조사는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일이였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편에서 계신다면 수의 많고 적음은 중요 하지 않다(삿 7장). 다윗은 자기의 권한을 강화해서 강권 정치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제 자기의 전쟁을 하려 하고, 여호와의 전쟁을 하려 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삼상 18: 17참조) 하나님은 3가지 재앙 옵션을 주고 하나를 택하게 하신다. 1) 7년 기근 2) 3달 도망자 3) 사흘간 전염병, 다윗은 3)을 택하고 왕의 죄로 백성이 고통을 받는다.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자 재앙이 끝난다. 아리우나 타작마당은 솔로몬 성전터가 된다.
- 이 시편들을 나의 기도로 읽으랴.
●퀴즈
-다윗은 자기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이 있을 때 무엇을 의지하고 있습니까(시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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