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58일차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 57일차

● 오늘 읽을 본문은 욥25-52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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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들의 이야기가 끝나갈 즈음에 다른 한 친구 엘리후가 도착합니다. 다른 세 친구에 비해 훨씬 어린 그는 욥이 의로운 사람이긴 하지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권한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욥이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2. 마침내 하나님이 폭풍우 가운데 개입하십니다. 욥에게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우주의 광대함과 장엄함을 질문으로 묘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인간의 견해가 얼마나 제한적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말씀을 마치신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고 하십니다.

 

4. 욥은 자신을 비천한 자라고 하며 자신은 그저 입을 가릴 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와 능력에 대해 계속 말씀하십니다. 그 후 욥은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라고 자백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말했던 모든 것에 대해 겸손하게 회개합니다.

 

5. 하나님은 맨 나중에 찾아온 네 번째 친구를 제외한 욥의 세 친구를 향해 노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잘못 말했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에 대해 옳게 말한 욥을 변호해 주셨고 세 친구에게는 회개하고 번제를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욥은 그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받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중심성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한 욥을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통독 묵상

-욥 29:11-17에서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오늘 성도가 된 우리에게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 욥 42: 1-6 에서 욥의 변화를 묵상하라. 23: 10 에서 연단 받고 정금같이 나온 욥의 모습이다. 그 핵심은 신위 앞에 인위가 내려지고 자기 중심성이 변화된 모습니다. 나의 변화도 이런 변화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다 알 수가 없는 제한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너무 빨리 판단하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다만 할 수 있는 일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일 뿐입니다. 오늘 선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위 Go! 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을 순종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