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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묵상노트 ㅣ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사무엘상 18:6-16)

by Open the Bible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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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는 시기심, 더 큰 인생의 굴곡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영이 떠나 악령의 지배를 받는 사울과 하나님과 함께하는 다윗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죽인이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칭송하는 소리로 인해 질투는 극에 달해, 결국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사울의 이러한 질투는 악령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사는 반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다윗은 세상의 고난과 시련 앞에서도, 백성들의 사랑을 받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I. 악령과 하나님의 영의 대조
먼저 본문 10절에서 사울은 악령에 사로잡혀 정신없이 떠드는 장면이 묘사 됩니다(10절). 이처럼 그는 많은 말을 쏟아 놓지만, 의미 없는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상태가 나아지도록 열심히 수금을 타는 모습을 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게 됨을 보여 줍니다. 동일하게 우리 역시 하나님의 영으로 이끌려 오늘 하루 나에게 허락하신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II. 시기심의 결과와 마음의 변화
계속해서 본문은 그런 다윗을 사울이 질투트함으로 말미암아 죽이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의해야할 마음입니다. 성경은 '형제를 미워한 자마다 살인한 자다'라고 말합니다( ). 우리가 사울처럼 직접을 창을 들어 던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미 우리 안에 시기와 미움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이미 살인한것과 같다고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십시오. 그 은혜로 인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미움을 거두어 내고 하나님이 원하신는 사랑과 화목의 삶을 살아가길 축언합니다.
 
III.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지혜
사울은 다윗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의 목표는 인간적 방법으로 다윗을 제거하는 것뿐입니다. 사울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다윗을 인정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인정하고 피해망상에서 벗어나는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항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자신만 더 고립될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으로 순복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IV. 하나님의 지혜와 함께하는 삶
본문 14절은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그분의 지혜를 구하는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14절). 하나님의 지혜는 이처럼 인간의 노력을 뛰어넘을 뿐아니라 어떤 믿음의 도전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합니다( ).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지혜대로 사명을 감당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거친 세상 앞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믿음의 성도가 될줄로 믿습니다.
 
V. 하나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기회로
마지막으로 16절을 보면 사울의 천부장으로 세운 다윗은 위기에 처했지만, 이러한 위기를 하나님의 도움으로 기회로 바꾸어 백성의 마음을 얻게 됨을 보여줍니다(16절).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속임수와 계략에 빠져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때, 그분의 도움심으로 우리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나가게 될줄로 믿습니다.
 
결론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힘은 이 세상 어떤 힘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삶에서 볼 수 있듯,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세상의 시련과 어려움을 이기는 힘이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하루 하나님의 영이, 지혜가, 사랑이 우리의 삶에 충만하게 하시기를 기도하십시요.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세상에 기쁨과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십시오. 우리 이땅에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입니다.
뿐만아니라 본문의 사울을 통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질투와 미움은 결국 더 큰 죄악의 길로 가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뿐만아니라 우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아무리 우리가 처한 자리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영과 지혜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 마음 깊이 심겨지게 하시고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미움과 질투를 성령 하나님께서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 답게 화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도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과 지혜와 사랑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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