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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통독 과정/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90일 통큰통독 가이드(개정판) 69일차

by Open the Bible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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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을 본문은  눅1:1-4/ 요1:1-5, 9-13절/ 마1:1-17/ 눅3:23-38/ 눅1:5-2:1-7/ 마1:18-25/ 요1:14/ 눅2:8-39/ 마2:1-23 눅2:40-52/ 요1:6-8,15-34/ 마 3장/ 막1:1-11/ 눅3:1-18, 21-22/ 마4:1-11/ 막1:12-13/ 눅4:1-13/ 요1:35-51, 2:1-12/ 요3장/ 마14:3~5/ 막6:17-20/ 눅3:19-20/ 마4:12/ 막1:14/ 요4:1-44/마4:13-17 / 막1:15 / 눅4:14-30 / 요4:45-54 / 마4:18-22 막1:16-20 / 눅5:1-11

 입니다.

69일차.hwp



1. 마태복음은 세리였던 마태가 변화되어 유대인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책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 즉 유대인들이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에 예언된 왕의 모습을 모두 성취하신 분임을 강조합니다. 


2. 마가복음은 이방인이 로마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바쁘게 다니시는 종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러 왔다는 완전한 종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3. 누가복음은 헬라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기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를 위한 완전한 구원자이심을 강조합니다. 누가는 예수님을 인간으로 묘사하며 온 인류의 시작인 아담과 그 위의 하나님으로부터 족보를 시작합니다. 


4. 요한복음은 모든 인류를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간, 공간, 죽음도 초월하시는 예수님을 그리면서 기적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5.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공관복음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유대 지방에서 행하신 사역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6. 요한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육신의 사건은 바로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요 1:14). 장막을 치신다는 것은 바로 구약의 성막의 원리의 완성임을 의미합니다. 


7. 예수님이 세례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고 성령에 이끌려 사탄에게 시험을 받습니다. 이것은 구속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광야 시험에서 아담의 실패와 이스라엘의 실패를 회복하는 결정타를 사탄에게 날리신 것입니다. 


8. 가나의 혼인잔치의 기적은 하나님의 능력과 인간의 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순종은 인위를 버리고 신위를 택하는 결단을 말합니다. 이 순종 위에 신위가 이루어짐으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순종은 자기중심성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9.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사역 본부를 두고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합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공식 선언한 것입니다. 


10. 베드로 일행은 하루 종일 헛수고 한 날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의 전문 지식과는 다른 조언으로 고기를 잡게 해 준 예수님의 능력 앞에 자신의 나약함을 발견하고 그 앞에 자기중심성을 내려놓는 중대한 결단을 내립니다. 자기중심성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퀴즈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이미 무엇이 임한 것입니까(마 12장)?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예수님을 믿고 만나는 자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자기중심성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진정으로 변화받기를 원한다면 자기중심성을 내려놓으십시오.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마다 내 판단을 내려놓으십시오(“판단 뚝!”).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하루를 보내십시오.

-오늘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따라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성찰해보고 순종의 발을 내디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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