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 28일차 시37편 대상22장 시30편 대상23-26장 시14,24,42-49,84,85,87편

90일 통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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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 준비 (22장)

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많은 자재를 준비하고 이를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준다. 이는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전쟁으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그에게 성전 짓는 것을 허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윗

은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당부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들에게 솔로몬을 도우라고 당부한다.

 

레위인의 직무(23장)

다윗이 나이 많아 늙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후 방백과 레위인을 모으고 그들을 계수하여 반열에 따라 직무를 담당하게 한다. 24 반열로 나누어 일 년에 두 달씩 봉사하게 하였으며, 남는 기간 동안에는 율법 연구나 기타 여러 직무에 두루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제사장의 직무(24장)

전장에서는 레위 자손 전체의 족보가 소개되었으나 본장은 제사장들 및 그들을 도울 레위인들의 2424 반열을 기록하고 있다.

 

찬양대의 직무(25장)

성전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성가대를 2424 반열로 조직한다. 찬양대 구성에 대해서는 이미 6:31-48에 언급하였었다. 그런데 거기서는 단지 그들의 직분과 족보만을 소개하는데 그쳤으나, 본장에서는 성전을 위해 새롭게 확대 조직된 성가 대원의 직무를 보다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찬양대는 아삽, 여두둔, 헤만의 자손들로 이루어졌으며 성전에서 찬양의 직무를 맡기 위한 순서를 정했는데, 역시 2424 반열로 나누었다.

 

성전 문지기, 창고지기의 직무(26장)

성전 문지기와 창고지기, 그리고 유사와 재판장에 관한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다. 성전 문지기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용기와 능력이 있어야 했다. 창고지기는 성물과 전리품 등을 관리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바깥일을 다스리는 유사가 있는데, 이 바깥일은 요단 동편에 사는 두 지파 반의 여러 문제를 처리하는 일이었다.

 

적극적 성경읽기

-다윗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결말이 패망이기 때문입니다(시 37편). 다윗은 신정론의 문제를 시편 73편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그렇게 열망했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성전을 건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부탁합니다.

-주는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시는 분이시라고 찬양합니다(시 30편).

-다윗은 성전의 조직을 정비합니다(대상 23-26장). 그리고 성전과 관련된 시편을 많이 기록합니다.

-거룩한 곳에 설 자는 누구입니까?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입니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습니다(시 24편).

-성전 안에서 일하고 있던 고라 자손의 시들을 같이 읽습니다. 불안하고 낙심이 되십니까? 그때가 바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할 때입니다(시 42, 43편).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하나님은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시 44편).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시 45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시 46, 47편).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시 48편).

-사람이 죽을 때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합니다(시 49편).

-주의 장막의 아름다움이 소중하기에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시 84편).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을 태도를 가집니다. 그분이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부디 어리석게 되돌아가지 않기를 간구합니다(시 85편).

●통독 묵상

• 대상 23장~26장을 읽으면서 살펴본 것은 다윗이 정비한 것은 국가 조직이기보다는 성전 조직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같이 정교분리의 원칙의 시각에서 볼 때 이를 국가조직이라고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제사장의 나라가 된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성전은 국가조직보다도 우위에 있는 조직이다. 특히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에게 있어서는 성전의 중요성은 국가 조직보다 훨씬 중요한 우위에 있다. 다윗은 국가 조직을 찬양하는 시를 쓰지는 않았지만 성전과 관련된 시를 많이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런 다윗을 닮아야 하지 않을까?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요즘 내 삶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혹시 내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없습니까?

오늘은 그것에 대해 오직 하나님께만 도움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