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통큰통독]13일차 통독가이드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13일차 신명기 4-18장

 

• ●오늘 읽을 본문: 신명기 4-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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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에서의 이스라엘(4장)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의 준행을 가르치고 있는데 특별히 우상 숭배를 금하고 있다.  또한 도피성 지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 6개의 도피성 ●

 

도피성 정리

십계명 강론(5장)

  십계명을 다시 반복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실상 신명기의 나머지 부분은 십계명을 확대하여 적용시킨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 율법을 듣고, 배우고, 지키며, 행하도록 되었는데(1절), 그것은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승리와 축복의 길을 열어 놓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시내 산 언약 사건 당시 백성들의 요청으로 모세 자신이 중보자적 역할을 수행했던 사실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있다.

 

계명 준수의 촉구와 축복(6장)

  6장부터 26장까지는 십계명에 뒤따르는 율법의 세부적인 내용으로, 본장은 그 서언(序言)에 해당한다.  본장의 주제는 ‘여호와의 사랑’인데,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호와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라는 것과, 나아가 그 모든 말씀들을 오고 올 후손들에게 철저히 가르치라는 것이다.  

  * 15절, 질투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 대하여 질투하시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외에 다른 대상에게 헌신과 애정을 바치는 행위를 결코 용납치 않으신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정복시의 규례(7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라는 대원칙하에서 본장은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숭배가 팽배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반드시 지켜야 두가지 기본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우상숭배자들과의 동맹이나 타협을 하지 말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가나안 땅의 모든 우상 종교를 과감히 척결함으로써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라는 것이다.  아울러 하나님의 계명을 신실히 지킬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를 기억하라(8장)

  과거 40년 광야 생활동안 이스라엘을 지켜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할 것과, 가나안 땅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망하면서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결코 잊지 말것을 권면하고 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 만일 그렇지 못했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이 필연코 뒤따르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불순종(9장)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죄악된 과거를 뒤돌아보고 결코 자만심을 갖지 말라고 말한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강력한 가나안 7족속들을 내어 쫓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결코 그들 스스로의 의로움이나 정직함 때문이 아니라 가나안 족속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과 열조와 맺은 언약을 신실히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새로 새긴 두돌판(10장)

  우상숭배로 인해 파기된 언약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된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어서 백성들이 이 은혜를 깨닫고 앞으로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축복과 저주(11장)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규례를 준수할 것을 명령하시며 그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축복을 약속하셨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선포하셨다.

  * 14절, 이른비 : 가을에 내리는 비로 건기 동안에 메마르고 딱딱했던 땅을 경작하기에 좋도록 흙을 부드럽게 적셔 주는 비

  * 14절, 늦은비 : 추수기에 접어드는 봄에 내려서 농작물의 결실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비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강우 분포	늦은 비(우기)				(건기)					이른 비(우기)
농사 절기	겨울 무화가 보리 추수 밀 추수 첫포도주 수확 발갈이 받으라

 

 

정결 규례(12장)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정착한 후에 지킬 정결규례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먼저 우상타파의 명령을 내리셨고 각종 제사의 모범, 식용(食用)고기의 규례를 제시하였다.  레위기 17:3-7에서는 제물용이든 식용이든 일단 모든 짐승을 성막 문 안으로 끌고 와서 잡도록 했으나 여기서는 다소 완화되어 식용 짐승은 각자의 처소에서 잡아먹을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13장)

  앞으로 예상되는 우상숭배의 유혹을 세 단계의 유형으로 나누어, 거짓 선지자들에 의한 유혹(1-5절), 가족과 친지들에 의한 유혹(6-11절),  군중들에 의한 유혹(12-18절)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고 우상을 섬기는 성읍들이 망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음식,십일조에 관한 법(14장)

  성결에 관한 율법으로 음식에 관한 법, 곧 짐승과 어조류 중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규정하고 십일조에 관한 법을 말하고 있다.

 

면제와 해방의 규례(15장)

  채무자와 종들에 대한 보호 규정으로서 안식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면제와 해방의 규례에 대해서 훈계하고 있다.  출애굽 사건을 상기시키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을 입은 백성으로서 역시 같은 사랑과 긍휼을 이웃에게 베풀도록 권면하고 있다.  종에 관한 규례와 초태생에 관한 규례도 말씀하셨다. 

 

3대 절기(16장).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다른 명칭	무교절	맥추절, 오순절	수장절, 장막절
기원	출애굽 시건을 기념	보리와 밀의 수확에 감사	광야 생활에 대한 기념과 결실 감사
신약 시대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한 성도의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성령의 강림으로 인한 교회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의 완전한 영광
신약 절기	부활절	성령 강림절, 맥추절	추구 감사절

  절기 준수를 통하여 선민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공의로운 재판 규례와 지도자에 대한 법도를 말씀하고 있다.

 

[90일권별성경통독]15일차 신12-26장 현재의 율법과 율법의 핵심

우상숭배자의 처벌법(17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에 생겨날지도 모르는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철저한 처벌 규례를 말씀하셨다.  아울러 재판 상소 규례와 왕정 제도에 관한 규례를 다루고 있다.  

 

레위인과 제사장의 분깃(18장)

  성막 봉사를 위해 선택된 레위인과 제사장의 분깃에 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주술적 행위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또한 참선지자의 출현을 약속하셨다.

  

 

 

통독 묵상

 

광야 38년간의 시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인위를 내려 놓은 훈련기간 입니다. 

4장은 유독 “지키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의 삶의 근거입니다. 모세는 출애굽 2세대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핵심을 전해줍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붙어 있어서 그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하고, 자신을 위해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며, 눈에 보이는 그 어떤 것도 경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제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2세대에게 다시 십계명을 통해 구별된 삶의 기준을 교육합니다. 십계명의 핵심은 섞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종 되었던 애굽, 곧 어둠의 땅에서 인도하여 낸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창조주시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의무이고 삶의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7장은 여호와께서 택하신 민족은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할 것을 강조합니다.  

 

8장은 이스라엘이 차지할 아름다운 땅에서 여호와를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여호와가 복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가나안은 분명 하루하루 하나님이 돌보심이 없이 살 수 없던 광야와 달리 풍요로운 땅입니다. 그렇기에 과거 작고 볼품없던 이스라엘을 크고 강한 나라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고 내일을 소망 가운데 맞이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9장은 광야에서 불순종했던 백성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고, 10장은 다시 십계명을 다시 모세에게 주시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섬기고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11장은 삶의 현장에서 내릴 축복과 저주-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하나님, 12장에서 14장은 평생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15장은 안식년 제도의 일환으로 7년마다 빚을 진 사람의 채무를 면제하는 규례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넓은 사랑을 보여 주시고, 16장은 유대인이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절기에 대해 기록하십니다. 

 

17장은 왕을 요구할 것을 미리 아시고 왕의 자격 요견을 말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하나님의 방법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신명기는 모세의 고별사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믿음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갈 백성들이 그 땅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도록 교훈하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곧 성경적 삶,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고， 그런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 나는 그런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성경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세속문화에 동화 되어 가는지를 살펴보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삶의 변화, 가치관의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믿음의 결단을 해야 하는지를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오늘 읽은 말씀 중에 신위의 삶을 살기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주신 말씀의 도전을 마음에 새기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52주 적극적성경 읽기]9주 신명기 18-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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