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통큰통독] 12일차 통독가이드

[성경지도ppt]가데스바네아에서 모압 평지까지 (민 20-36장, 신 34장)

[성경지도ppt]가데스바네아에서 모압 평지까지 (민 20-36장, 신 34장)

90일 통 큰 통독 가이드 
12일 차 민수기 28-36장, 신명기 1-3장
 
오늘 읽을 본문: 민수기 28-36장, 신명기 1-3장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12일차.pdf

0.16MB

읽기 12.mp3

8.76MB

상번제, 안식일,  월삭, 유월절, 칠칠절 제물(28장)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제물(29장)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제사 규례를 여러 절기와 더불어 하나의 통일되고 조직적인 법전으로 완성, 정리해 주셨다. 절기는 정기적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민수기는 출애굽기와 레위기에 소개된 규례에 비해 제물을 더 강조한다. 

서원에 관한 규례(30장)
  서원에 관한 규례는 레위기 27장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다.  본장에서는 서원의 엄중성과 그 구속력, 그리고 여자의 서원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미디안 정복(31장)
  본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람의 꾀로 인하여 자신들을 타락시켰던 미디안인들을 무찌르고 그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이 수행했던 이 전쟁은 단순한 보복전이나 탈취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 거룩한 전쟁이었다.  본장에서 요단 동편의 여러 족속들에 대한 정복 과정에 대해서는 과감히 생략하고 미디안 정복만 여기에 소개한 이유는 미디안인들이 당시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한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16절).  또한 싸움에서 탈취한 전리품을 절반은 싸움에 참여한 자에게, 나머지 절반은 회중에게 주도록 하였다.

요단 동편 땅의 분배(32장)
  요단강 동편 지역을 정복함으로써 가나안 입국의 발판을 마련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신 계획을 망각하고 정복된 땅에서만 거주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르우벤과 갓 지파 사람들이 더 이상의 정복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려 했던 것이다.  이에 모세는 다른 형제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개인주의적인 사고를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동참할 것을 종용함으로써 그들로부터 가나안 정복 전쟁에 계속 참여할 것을 약속받았다.  그리고 모세는 요단 동편 땅을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각각 분배하였다.

광야 여정 요약(33장)
  본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애굽에서 모압까지의 여정을 요약했다.  이 여정은 인간의 실패와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은혜를 끝없이 베푸심으로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가신 일들을 구속사적으로 다루고 있다.  애굽에서 모압까지 일반 여행자가 1주일 만에 갈 수 있는 거리를 불순종함으로 인해 40년 만에 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가나안의 경계(34장)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땅의 경계를 말씀하셨고 땅 분배에 조력할 각 지파 족장 10명을 선임하셨다.  

레위인의 성읍과 도피성(35장)
  성막 봉사를 위해 부름 받은 레위인들의 거주지에 관한 규례가 제시되었다.  이 땅은 각 지파에서 제공하였는데 48개의 성읍이 주어졌다.  이 중에 6개의 성읍을 부지중(不知中)에 살인한 자들의 도피성이 되게 하였다. 

여자의 재산 상속법(36장)
  그 당시 아들 중심의 상속 제도였던 것을 아들이 없는 가정을 배려해서 여자의 재산 상속법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각 지파에 따라 기업을 분배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갈 행정적 준비를 모두 마친다. 그리고 이제 신명기를 통해 기업으로 얻은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가르치는 것이다. 


신명기
신명기는 모세의 고별 설교에 관한 책이다.  39년 전 시내산에서 준 율법에 대한 회고 및 해설인데 이는 40년간에 걸친 사막의 방황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에 대해서 율법의 재언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당시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시내산의 율법을 받은 당시의 사람들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신명기는 레위기와 마찬가지로 방대한 양의 율법과 규례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신명기는 제사장과 제사보다 일반 백성이 강조되어 있다.  모세는 앞서 죽어간 조상들의 슬픈 전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새 세대에게 순종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신명기 구조
-1-4장 과거 회상(하나님이 행하신 과거)
-5-26장 율법 요약(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현재)
-27-34장 하나님이 행하신 예언적 미래(순종→복, 불순종→저주)

호렙에서 가데스로(1장)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주신 규례와 가데스에서 모압까지의 여정, 이스라엘의 거역과 형벌을 회고하고 있다.  

가데스에서 모압으로, 요단 동편 정복(2장, 3장)
  가데스에서 비스가 산까지의 있었던 일들, 곧 에돔, 모압, 암몬 족속을 괴롭게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친일, 그리고 르우벤, 갓 자손에게 요단 동편을 주고,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운 일을 회고하고 있다.

● 통독 묵상
- 민수기의 마지막 장면은 광야 40년 동안 성장한 출애굽 2세대가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서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신명기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출애굽 2세대를 위해 모세가 죽기 전에 유언과 같은 다시 한번 구별된 삶을 살 것을 권면하는 세편의 설교이다. 

첫 번째 설교는 과거를 회고하며 율법 순종을 권고한 내용이고 두 번째 설교는 당장 백성이 지켜야 할 율법으로 현재적인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율법의 준수 여부에 따라 복과 저주가 선포되는 내용이다. 

이처럼 신명기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새로운 세대들에게 다시 한번 더 구별된 삶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민수기에는 계속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왜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곳에서 고생을 시키냐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언약을 이루 시길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불순종으로 정복의 기회를 잃어버린 그들에게 다시 한번 광야의 훈련을 통해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그려 놓으신 큰 그림의 조각을 보십시오. 그분은 그 그림의 목적대로 완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에 잡고 있는 작은 퍼즐 조각 하나 때문에 고민하지 마십시오. 이해되지 않는 인생의 퍼즐도 그분에 손에 맡기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작품으로 바뀌어 갈 줄로 믿습니다. 

또한 민수기의 방황은 하나님의 언약의 취소가 아니라 훈련을 통해 주시기 위해 연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연약함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본문 31장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탈취한 전리품에 대해 분배합니다. 
32장은 요단 동편 땅이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의 요구(人爲)로 그들에게 분배됩니다.
33장에서 34장은 애굽을 떠나 모압 평지까지의 여정을 회고한 후 가나안 땅을 제비 뽑아 지파별로 분배하라고 명하십니다.
35장은 레위지파는 기업 분배에서 빠지고 48 성읍에 분산 배치하십니다. 또한 6개의 도피성을 지정해 주십니다. 도피성 제도는 그 땅을 더럽히지 않기 위함이고, 무죄한 자를 보호하며 정죄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피성에 들어간 사람은 대 제사장이 죽으면 자유롭게 되어 성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36장은 슬로보핫의 딸들은 조상의 지파 내에서 남편을 얻게 합니다. 그들에게 속한 기업이 다른 지파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백성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어 기록된 신명기는 광야생활이 끝나고 모압 평지에 도착해 가나안 입성을 앞둔 시점으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 책입니다. 
신명기는 광야생활이 끝나고 모압 평지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게 될 새 세대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반복해서 말해주고 재확인시켜줍니다. 영적인 준비를 위한 것으로 기업으로 얻은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4장까지는 시내산을 떠나 모압 평지에 오기까지 광야에서 방황한 역사를 회고합니다. 5-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설명합니다. 27-30장은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받는 것을 선포하며 순종을 요청합니다. 31-34장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백성을 인도할 사명을 위임합니다. 

 모세는 신명기 서두에서 과거 38년간의 고통스러웠던 시절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위를 내려놓는 훈련이었음을 가르치면서 1세대들처럼 불순종하지 말라고 경계합니다.

 모세는 요단을 건너가 약속의 땅을 보기라도 해주시를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출애굽 세대의 대표로서 요단을 건너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이로써 옛 시대가 종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새 시대는 하나님이 세우신 여호수아와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과거 애굽 생활을 청산하고 여호와를 섬김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적용(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
-하나님은 광야 38년을 백성들이 인위를 내려놓는 훈련 기간으로 삼으셨습니다. 혹시 내가 아직도 붙잡고 있는 인위(자기 중심성)를 내려놓도록 하나님의 훈련 기간 속에 들어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움을 요청하고 그 인위를 내려놓으십시오.

365 성경읽기 47일차 민수기 35-36장

 

365 성경읽기 47일차 민수기 35-36장

 

11 일 민 31-36 장 교육과 여러 가지 사건들

11 일 민 31-36 장 교육과 여러 가지 사건들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12일차 민수기 28-36장 신명기 1-3장

[90일 통큰통독 가이드 개정판]12일차 민수기 28-36장 신명기 1-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