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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묵상노트]여호와의 영으로 승리하라

by Open the Bible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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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1:1-11 여호와의 영으로 승리하라

 

오늘 본문은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을 공격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암몬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침공하고 그들에게 모욕적인 제안을 합니다. 그러자 야베스 장로들이 이스라엘 전역에 전령을 보내어 구원할 사람을 찾게 된것입니다. 

 

이때 사울도 야베스 장로들이 보낸 전령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불편해 합니다. 이 분노는 암몬족의 침략에 대한 분노였지만 거기서 멈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거룩한 분노를 품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거룩한 분노는 하나님의 뜻가운데 이루어진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이 땅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못하게하는 만드는 불의 부당함을 볼때 거룩한 분노를 내어 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룩한 분노와 함께 하나님의 공의를 이룰수 있도록 용기도 내어야 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동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함 속에 거룩한 분노와 용기도 내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세상을 바라 볼때 거룩한 분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분노의 출발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때 그러게 살지 못하게 하는 것들로 부터 분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본문을 보면 이제 사울은 소를 잡고 각 지파에게 보내어 암몬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사실 사울은 전쟁의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왕들보다도 능숙하게 일을 처리해 나갑니다. 

야베스 장로들이 보낸 전령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임하자 크게 분노하며 한쌍의 암소를 잡고 토막을 내어 이스라엘 전역에 보내 전쟁에 참여 할것을 독려합니다. 이렇게 모인 수가 30만명입니다

 

그리고 군대를 삼대로 나누고(11) 믿을수 없을 정도로 재빠르게 적진으로 처들어가 갑니다. 사울은 해가 더울때에(9) 돕곘다고 약속하고 새벽에 적진으로 믿을수 없을 정도로 용감하게 원수들에게 쳐들어 갑니다.

 

다시 말해 본문의 사울이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울이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 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야베스의 장로들이 보낸 전령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불편해졌던 것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는 하나님의 도움과 지시를 받기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합니다. 이것이 성도가 가져야 할 믿음의 자세입니다. 

 

 

말슴 마무리 합니다.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영에 감동함으로 거룩한 분노속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로써 이웃을 사랑하라는 믿음의 열매를 맺어가는 길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속에 거룩한 분노와 용기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함게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여 계신 분이 우리 하나님인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한 분노와 용기를 붙들고 사는 복된 하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하루의 삶 가운데서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고 믿음으로 회복하고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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