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ㅣ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용사가 되라 (사무엘상 17:12-30)

 

 

본문 :

사무엘상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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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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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인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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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다윗의 겸손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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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저 본문에서 우리는 다윗이 이새의 여덟 아들 중 막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의 세 형이 사울을 따라 전쟁터로 나가는 동안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아버지의 양을 돌보았습니다. 목자로서의 다윗의 겸손한 시작은 그의 훌륭한 인격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더 큰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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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로서의 다윗의 역할은 사소해 보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훗날 용사로서, 지도자로서 직면하게 될 수많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었습니다. 목자로서 그는 양떼를 돌보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위협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용기와 기술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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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평범했던 인생이 더 큰 목적을 위해 그를 준비시켰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우리가 겪은 수많은 경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모든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닥친 고난과 도전을 주님을 향한 믿음과 용기, 헌신으로 무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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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이새가 다윗에게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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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다윗을 전쟁터로 보내 형들을 살피고 그들에게 음식을 전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 일로 인해 다윗은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의 전투 최전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임무를 통해 다윗은 골리앗의 도전을 목격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이에 맞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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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가 다윗에게 내린 지시는 다윗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필수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이 작은 순종의 행동은 다윗이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더 큰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시가 하찮아 보이고 우리의 삶의 목표와 무관해 보일지라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주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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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골리앗에 맞선 다윗의 용기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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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전투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골리앗의 조롱을 듣게 되고 이스라엘 병사들을 사로잡은 두려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다른 사람들처럼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냅니다. 다윗은 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할례를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에 도전하는 것을 허용하는지 이유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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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의 도전에 맞선 다윗의 담대함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에도 믿음을 가지고 굳건히 서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신다는 것을 알기에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두려움에 맞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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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가족의 반대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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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고 싶다고 말하자 맏형 엘리압은 화를 내며 다윗이 교만하고 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엘리압의 반응은 우리 가족조차도 우리의 소명을 항상 이해하거나 지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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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형의 말에 낙담하지 않고 돌아서서 자신의 사명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반대에 직면할 때조차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삶에 대한 부르심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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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용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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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골리앗에 맞선 굳건한 믿음으로 불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물리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승리로 다윗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원수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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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에 맞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용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직면할 때에도 우리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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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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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단순히 거인을 물리친 어린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환경에 상관없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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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삶에서 우리도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에 굳게 서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에 직면해 나가도록 합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세상을 향해 그분의 능력을 드러내는 용사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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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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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통해 하나님의 신성한 뜻안에 우리를 부르심은 우리의 처지와 환경 상관없이 그 뜻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고 부르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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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주님, 하나님의 뜻이라면 작고 초라해 보이는 일이라도 믿음으로 순종함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저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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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닥친 도전앞에서도 맞설수 있는 용기와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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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