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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묵상노트 ㅣ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고 끼치라(사무엘상 16:14-23)

by Open the Bible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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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중국의 역사 소설 "삼국지"에는 다양한 장수와 전략가들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은 뛰어난 전술과 지혜로 유명한 제갈량입니다. 제갈량의 전략은 그가 죽은 후에도 그의 나라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누구를 의지하느냐가 우리의 승패를 좌우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삶에서도 성도는 진정한 승리를 위해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의지할 때 우리 삶에서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의 평안을 누렸던 다윗의 삶을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다
주님의 영이 사울 왕을 떠난 후 사울 왕은 악한 영에 의해 괴로워했습니다. 신하들은 고통이 심해 그를 걱정했습니다. 사울은 왕으로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의 권력과 부, 수많은 사람들도 그에게 평안을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성도가 누리는 것중에 가장 귀한 선물은 하나님의 영 바로 성령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렸기에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마저 잃어버리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베들레헴 출신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은 평안을 누렸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영이 함께할 때 평화를 경험했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옵니다. 우리가 가진 어떤 것도 우리를 위로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배신, 조롱, 역경에 직면했을 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실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그러한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평화 나누기
사울의 신하들은 다윗을 왕에게 데려와 악령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 주었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영으로 충만했기 때문에 그의 임재는 사울에게 일시적인 안도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주님의 영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평화가 있습니다. 사울에게는 일시적인 평안이었지만 다윗의 임재는 여전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칩니다. 교회는 다양한 구호 사역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나누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사람, 고아, 과부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평화를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세상에 퍼뜨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이처럼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평안을 삶 속에서 누립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 또한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받은 은혜와 평안을 세상에 전하며 하나님의 평안을 나눕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를 가리켜 "참으로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말하게 될것입니다.
동일한 은혜가 우리 삶가운데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시련과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삶 가운데서도 다윗과 같이 충성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드러내며 사는 믿음의 성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사울 처럼 어둠과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을 선포하는 자로 이 하루를 살게 하시고 어느 자리에 있던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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