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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사무엘상 14:16-23)

by Open the Bible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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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사무엘상 14:16-23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우리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상 14장에 나오는 사울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이것은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I. 우리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의 위험(삼상 14:16-17)

사울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것의 위험성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미 사울과 그의 군대가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지 않았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경험하지 못하고 대적들에게 취약한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우리의 자원과 능력은 제하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자신의 능력만 의존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을 등한시 하면, 우리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또  실수와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제한된 시선이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결정할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적인 문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내 생각을 의지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심과 인도하심을 거부하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립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보며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II.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삼상 14:18-19)

이처럼 오늘 본문의 사울의 이야기는 또한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를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블레셋 군대에 대항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분명히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던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에 18-19절 사울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블레셋 진영의 소동을 보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하나님께 묻는 것을 거두워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울왕이 얼마나 껍데기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면 겸손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를 그분의 뜻과 일치 시켜 그분의 계획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깊은 관계를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순종함을 통해  우리 삶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하나님께만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의뢰하고 순종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III.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의 유익(삼상 14:20-2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순종하며 사는 유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4장 20-23절을 보면 블레셋 진영은 일대의 혼란이 일어나고 서로 죽이면서 자멸합니다. 이때 블레셋과 함께 했던 히브리 사람들과 에브라임 산지에 숨어 있던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합세하여 승리를 거둡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누릴 때 얻게 되는 유익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을 승리를 좌우하는 출발점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갔던 요나단으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잊지 마십시오. 

뿐만아니라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잘못 앞에서도 이스라엘을 도와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기에 성도에게는 순종이 능력이고 순종이 하나님의 복과 능력을 누리는 길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누리고 내가 보며 행하는 모든 것들이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며 살아감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의 복을 누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결론: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 본문 사울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순위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그분의 축복을 받고,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과 더 깊은 관계속에 성장해 갈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분께 순종하는 삶의 유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길 축언합니다. 

 

 

기도문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나의 판단 능력 의지 하지 말고 하나님만 신뢰하며 따라는 믿음의 백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살게 하시고 

주님의 계획대로 우리의 삶의 우선 순위를 드리게 하시고 

믿음의 순종할 때 더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지 않는 죄를 끓어 버리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나오게 하시고 

하나님 뜻대로만 내인생이 조성되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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