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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묵상노트 ㅣ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사무엘상 27:5-12)

by Open the Bible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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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우리 모두가 도전에 직면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선택에 대한 성급한 판단에 대해 경고하고 은혜와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인생은 복잡하고 항상 명확한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구하며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은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그들의 결정을 지지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구하며 믿음과 은혜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격려합니다.

사무엘상 27:5-12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Intro:

형제자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모두 복된 한 주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하나님의 귀한 말씀속으로 들어갑니다.

 

만약 여러분이 얼어붙은 호수 위에 서 있는데 바로 앞에 깊은 균열이 생겼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얼음이 당신의 체중을 지탱해 줄 것이라고 믿고 감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한 발자욱을 내딛는 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본문 소개:

 

우선 본문은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을 선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하는 모습이 오늘 본문의 다윗을 통해 보여 주십니다. 다윗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장례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의 충성스러운 종인것처럼 블레셋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다윗이 어떻게 자신의 가치관을 타협하고 블레셋 진영에서 살고 있을 까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까요?

 

본문의 다윗은  사울 왕의 위협을 알게 된후 블레셋 사람들 사이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그는 아기스에게 왕의 도시에서 떨어진 곳에 거처할 곳을 구하고 시글락이라는 마을을 얻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이웃 부족을 습격하지만, 유다의 네겝을 공격하겠다고 아기스를 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윗은 아기스를 안심시킵니다.

 

이 사건을 이해할 때 다윗이 처한 복잡한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는 블레셋과 사울 왕의 추격이라는 두 세력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다윗의 의도는 하나님의 왕권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생존하고 부하들을 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역시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내몰릴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과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 사이의 긴장 관계가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한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다윗의 연약함입니다. 그러나 비록 그가 타협을 했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여 다윗이 발각되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인생은 결코 흑백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쉬운 해답이나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신앙의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의 선택을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다윗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그가 처한 상황의 복잡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지체들을 만날 때, 우리도 우리 자신의 도덕적 곤경에 직면해 있음을 알고 은혜와 이해를 베풀어야합니다. 

 

그렇기에 본문을 통해 먼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십시오. 다윗은 상황이 그를 타협하게 만들었을 때에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만을 붙잡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십시오. 다윗의 행동이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을 의지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다윗의 선택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복잡한 상황에 직면한 지체들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그들이 자신의 결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노력할 때 지지와 기도로 섬겨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역시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가운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온전히 문제와 상황 가운데 동화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소명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은혜가 이 하루 동안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인생이 비록 간단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해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가운데 이 하루 삶가운데서도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어려운 상황가운데 있는 지체를 쉽게 정죄하고 판단하기 보다 그들의 결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하는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이 우리를 인도하여주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하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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