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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상(묵상노트)

묵상노트 ㅣ 믿음의 진보를 이룬 다윗(사무엘상 26:1-12)

by Open the Bible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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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고 사울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인사

할렐루야! 오늘의 묵상노트 말씀은 사무엘상 26:1-12 입니다.

서론

오늘 본문은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다시 추격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다윗은 자신의 진영에서 자고 있는 사울을 발견하고 그를 죽일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이끌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은 자기의 할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울을 해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본론

본문은 단지 사울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적자 생존를 지지 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권력을 잡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밝는 한이 있더라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을 지켜내야 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사울을 죽일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본문의 다윗은 그렇게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때문입니다.

분명 사울은 다윗의 인생의 걸림돌입니다. 그럼에도 그를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셨기에 그의 생명을 취하는 것도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임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본것입니다.

언밀이 내가 살아가는 삶과 말씀과 극면하게 대조가 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상 26:9에서 "그를 죽이지 말라 누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손을 뻗어 죄가 없겠느냐"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믿음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주신 사울의 권위를 존중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3장 1절에서 "모든 사람은 다스리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권세 외에 다른 권세는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지시하는 것은 불의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통제를 신뢰하면서 권위의 위치를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선택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선택하십시오.

결론

물론 쉬운 길은 아닙니다. 본문의 다윗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쉬운 길을 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도전 앞에 우리의 가치를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나의 유익을 위해 남을 속이거나 거짓을 말하는 유혹 앞에 직면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익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를 분명히 이야기 합니다.

때로는 내가 동의 하지 않는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라는 도전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사람을 존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직위를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어느쪽이든 하나님을 주권을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일 가장 선한 길로 인도 하실줄로 믿습니다.

기도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아버지, 우리는 다윗의 삶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결정이 어려워 보일 때에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수 있는 선택을 할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다윗과 같은 신실한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온전히 이해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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