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노트 ㅣ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베드로전서 1:22-2:10)

 

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

본문: 베드로전서 1:22-2:10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일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선택들은 우리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이러한 선택을 해야 할까요? 오늘 베드로전서 1장 22절부터 2장 10절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이 설교를 통해 그 답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내용관찰: 베드로는 말씀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25절).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악독과 기만, 외식과 시기,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권면합니다(1~2절). 이는 우리 마음에서 형제 사랑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자라나야 함을 뜻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산 돌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믿는 이들에게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이 주어졌다고 말합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5절).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거룩한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연구&묵상: 베드로는 왜 형제 사랑과 말씀의 영원성을 연결시키는 것일까요? 이는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형제 사랑은 구원받은 성도에게 합당한 삶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성하고 다짐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서 진심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어떤 존재가 되었나요? 우리는 하나님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거룩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베드로는 왜 주님의 말씀이 가진 영원성을 강조합니까? 이는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왜 성도에게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권면합니까? 이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변화되기 위함입니다.

느낀점: 베드로가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고 말하며, 말씀의 영원성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느낍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소망과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는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낍니까? 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을 이루는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결단과 적용: 내가 평생 사는 동안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할 말씀 구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25절). 말씀에 집중하며 살기 위해 내 삶에서 무엇을 개선하기로 결단하겠습니까? 나는 항상 영원하신 말씀의 기초 위에서 살아가며,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기로 결단합니다. 내가 갓난아이처럼 말씀을 사모하며 영적 성장을 위해 힘쓴 적은 언제입니까? 영적 성장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지속적으로 말씀을 공급받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나는 갓난아기와 같이 순전하게 말씀을 사모하며 거룩한 제사장으로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악독과 기만, 외식과 시기,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자라나,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존재임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삼아, 믿음과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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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포인트:

1. 말씀의 영원성: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영원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의지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합니다(1:25).
2.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함: 성도는 악독과 기만, 외식과 시기,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2:1-2).
3. 형제 사랑의 실천: 구원받은 성도는 형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서로를 세워 주는 사랑의 행위를 의미합니다(1:22).
4.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제사를 드리는 삶을 의미합니다(2:5).
5. 택하신 족속의 정체성: 성도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2:9).

적용점:

1.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므로, 우리의 삶의 중심에 말씀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결단합시다.
2.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기: 갓난아기처럼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구하고, 그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합시다.
3. 형제 사랑을 실천하기: 형제 사랑을 통해 서로를 세워 주는 삶을 살아갑시다. 성도 간의 사랑과 우애를 실천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4. 거룩한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기: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5.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기: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합시다.

기도제목:

1. 말씀을 중심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2.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가 갓난아기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그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3. 형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가 형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도 간의 사랑과 우애를 통해 서로를 세워 주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4. 거룩한 제사장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5.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