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Bible 73
사무엘하 13장
암논과 다말: 씻을 수 없는 죄, 욕망의 비극, 그리고 깨어진 관계
안녕하세요, 오픈더바이블의 최영덕 목사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비전을 품고, 여러분과 함께 성경 통독의 여정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13장에 기록된 암논과 다말의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죄악인 성범죄, 통제되지 않은 욕망의 비극, 그리고 그로 인해 깨어져 버린 관계에 대해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무엘하 13장은 다윗의 아들 암논이 그의 이복 누이 다말에게 저지른 끔찍한 폭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암논은 자신의 친구 요나답의 악한 조언에 따라 병을 가장하여 다말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이고, 그녀를 강제로 범합니다. 그 후 암논은 더 큰 죄를 범하여 다말을 무자비하게 내쫓아 그녀의 명예와 미래를 완전히 파괴합니다. 이 사건은 결국 다윗 가문 내에 깊은 분열을 가져오고, 압살롬의 복수로 이어져 더 큰 비극의 시작점이 됩니다.
지난 시간에는 다윗의 범죄와 회개, 그리고 하나님의 징계와 은혜를 통해 죄의 심각성과 용서의 중요성을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다윗의 자녀들 사이에서 일어난 이 비극적 사건을 통해, 통제되지 않은 욕망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죄악이 어떻게 깊은 상처와 분열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이런 죄의 결과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자신의 삶에서 욕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그리고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성경적 관점에서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암논의 잘못된 사랑: 금지된 욕망 (사무엘하 13:1-2)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사무엘하 13:1-2)
다윗의 맏아들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말의 아름다운 용모와 순결함에 깊이 빠져들었고, 그녀를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날로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율법은 명확하게 이복 남매 간의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었습니다(레위기 18:9,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너는 드러내지 말지니라"). 암논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잘못된 욕망이었으며, 이는 가인의 후예들처럼 금지된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는 다윗 가문의 죄악이 반복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지된 것에 대한 갈망:
암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을 갈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그 마음이 너무 심해져서 우울증과 같은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성경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지된 욕망은 그의 영혼을 병들게 했고, 결국 그는 자신의 이성과 도덕적 판단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1:14-15절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경고합니다.
사랑인가, 욕망인가?:
암논이 다말을 향해 느꼈던 감정은 진정한 사랑이라기보다는, 통제되지 않은 성적인 욕망, 즉 정욕에 가까웠습니다. 이는 후에 그가 다말을 범한 후 즉시 그녀를 미워하게 된 것으로 증명됩니다(사무엘하 13:15,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 크다"). 진정한 사랑은 고린도전서 13장이 말하듯 인내하고 친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지만, 정욕은 자신의 만족만을 추구하며 상대를 파괴합니다. 암논의 경우, 그의 "사랑"은 결국 다말의 순결과 명예, 그리고 다윗 가문 전체에 비극을 가져왔습니다.
2. 요나답의 간계: 죄를 부추기는 친구 (사무엘하 13:3-5)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사무엘하 13:3-5)
암논의 사촌이자 친구인 요나답은 왕실의 일원으로서 다윗 왕가의 내부 사정에 정통했습니다. 그는 암논이 다말에 대한 금지된 욕망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암논의 잘못된 욕망을 책망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욕망을 이루도록 간교한 계략을 꾸며주었습니다. 요나답은 왕자의 병약함을 가장하여 다윗 왕의 연민을 자극하고, 다말을 암논의 침실로 유인하는 교묘한 술책을 고안했습니다.
악한 조언자의 영향력
요나답은 다윗의 조카로서 왕실 내에서 신뢰받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암논의 심리적 약점을 이용하여 그를 죄악의 길로 유도했고, 결국 암논과 다말 모두의 파멸을 초래했습니다. 그는 암논에게 "진정한 친구"로서 바른길을 제시하기보다 순간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악한 친구는 선한 도덕을 더럽히나니" (고린도전서 15:33)라는 말씀처럼, 요나답의 영향력은 암논의 삶을 파괴했습니다.
간교함의 치명적 결과
성경은 요나답을 "심히 간교한 자"로 묘사합니다. 이 간교함은 단순한 영리함이 아닌, 악한 목적을 위해 지혜를 왜곡하는 것이었습니다. 요나답은 왕자의 병을 가장하는 속임수, 다윗 왕의 부성애를 악용하는 계략, 그리고 다말의 순종적 성품을 이용하는 술책을 창안했습니다. 그는 모든 가능한 변수를 계산하여 암논이 가장 손쉽게 죄를 저지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결국 이 간교함은 다윗 왕가에 비극적인 파문을 일으키게 됩니다. "간사한 마음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언 11:20).
죄악의 공모자
요나답은 단순히 조언자를 넘어 암논의 죄악에 적극적인 공모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암논의 불법적 욕망을 알면서도 이를 저지하기는커녕,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계략을 마련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암논이 다말을 강간하는 끔찍한 죄를 저지르는 데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요나답은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치명적인 결과를 예측했을 것임에도, 그는 자신의 간교함을 과시하고 왕자의 환심을 사는 것을 더 중요시했습니다. "악인의 꾀는 속임만 가득하나 화평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잠언 12:20).
3. 암논의 범죄: 돌이킬 수 없는 죄악 (사무엘하 13:6-14)
"암논이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다말이 과자를 가지고 암논의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먹이려 할 때에 암논이 다말을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스라엘에서는 마땅히 이렇게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사무엘하 13:6-14)
암논은 요나답의 계략대로 병든 척하며 자신의 침실로 다말을 유인했습니다. 왕의 장자로서 그 어떤 것도 거부당한 적 없던 암논은 다말이 음식을 준비하는 순간을 노려 그녀를 붙잡았고, 다말의 간곡한 호소와 눈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왕자 신분과 육체적 힘을 이용하여 그녀를 폭력적으로 겁탈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욕정의 표출을 넘어선, 하나님의 율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근친상간이자 강간이라는 씻을 수 없는 끔찍한 죄악이었습니다.
욕망의 노예
암논은 수개월 동안 이복 누이 다말에 대한 금지된 욕망에 사로잡혀 "그로 말미암아 병이 될 지경"이었습니다(삼하 13:2). 그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기도나 회개 대신 그것을 실현할 방법만 찾았습니다. 결국 그는 다윗 왕가의 장자로서의 위엄과 책임을 저버리고,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자신의 영혼과 다말의 인생, 나아가 왕가의 명예까지 파괴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습니다.
다말의 호소
다말은 암논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라며 지혜롭게 대응했습니다. 그녀는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대신 세 가지 논리적 이유를 들어 암논을 말렸습니다. 첫째,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율법적 죄악이라는 점, 둘째, 이로 인해 그들 모두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점, 셋째, 왕에게 정식으로 결혼을 청하면 허락받을 수 있다는 대안까지 제시했습니다. 다말의 이러한 침착하고 지혜로운 대응은 그녀의 경건함과 인격을 보여주지만, 욕망에 눈이 먼 암논은 이성적인 말을 들을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힘의 남용
암논은 왕의 장자로서의 특권과 육체적 완력을 사용하여 연약한 다말을 짓밟았습니다.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했다"는 성경 기록은 이것이 명백한 폭력과 권력 남용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지위로 인해 책임은 더 크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악용했습니다. 이는 권력과 힘을 가진 자가 얼마나 쉽게 죄악에 빠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힘을 약자를 보호하는 대신 착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경고입니다.
4. 암논의 증오: 죄책감과 책임 전가 (사무엘하 13:15-19)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듣지 아니하고...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사무엘하 13:15-19)
암논은 다말을 겁탈한 직후, 순간적인 쾌락이 가져온 공허함과 자책감에 압도되었습니다. 그의 왜곡된 '사랑'은 즉시 격렬한 증오로 변했고, 마치 다말이 모든 일의 원흉인 양 그녀를 하인들을 시켜 거리로 쫓아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 변화가 아닌, 자신의 끔찍한 죄에 대한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려는 비겁한 시도였습니다.
죄책감의 왜곡된 표현
암논의 급작스러운 증오는 자신의 죄책감에 대한 극단적 방어 기제였습니다. 그는 요나답의 사악한 조언을 따라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나, 그 결과로 찾아온 심리적 공황과 죄책감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말의 존재 자체가 자신의 죄를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오히려 그녀를 미워함으로써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억누르려 했습니다. 이것은 죄인이 자신의 죄와 마주하기를 거부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심리적 도피입니다.
책임 전가와 공개적 수치
암논은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다말을 공개적으로 내쫓음으로써 마치 그녀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상황을 조작했습니다. 그는 하인을 시켜 다말을 거리로 쫓아내고 문빗장을 질러 버림으로써, 다말에게 이중의 치욕을 안겼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문화에서 미혼 공주가 이런 식으로 공개적으로 쫓겨나는 것은 극도의 수치였으며, 이는 암논이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고 다말을 더욱 깊은 수치 속으로 밀어 넣으려는 의도적 행위였습니다.
다말의 깊은 상처와 비탄
다말은 자신의 오라비에게 육체적으로 폭행당한 후, 이제는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그녀가 재를 머리에 뿌리고, 공주의 상징인 채색옷을 찢으며, 손을 머리에 얹고 울부짖은 행위는 당시 극도의 슬픔과 비탄을 표현하는 문화적 의식이었습니다. 다말은 자신의 순결과 미래를 빼앗긴 것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회적으로도 버림받은 상태가 되어 평생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고통스러운 울부짖음은 후에 압살롬의 복수심에 불을 지피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5. 죄의 결과: 깨어진 관계와 비극의 시작
암논의 범죄는 다윗 가정에 비극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 사건은 훗날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하고(사무엘하 13:28-29), 다윗 왕가를 흔드는 반역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이것은 나단 선지자가 다윗에게 예언했던 "칼이 네 집에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리라"(삼하 12:10)는 말씀이 성취되는 첫 단계였습니다.
죄의 파괴력
죄는 개인의 영혼을 파괴할 뿐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논의 죄는 다말의 인생을 폐허로 만들었고, 압살롬의 마음에 복수심을 심었으며, 다윗 가족의 화합을 완전히 깨뜨렸습니다. 한 순간의 탐욕이 수많은 사람의 삶을 파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은 죄를 결코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암논의 죄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 이후 2년이 지나(삼하 13:23) 압살롬의 칼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도 아들을 잃는 고통을 겪으며 자신의 죄에 대한 결과를 체험했습니다. 죄의 결과는 반드시 나타납니다(갈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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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암논과 다말의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통제되지 않은 욕망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리고 죄악이 관계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암논처럼 순간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죄를 짓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죄의 유혹을 부추기는 악한 조언을 멀리하고, 지혜로운 친구와 교제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압살롬의 복수와 도망, 아버지 다윗의 슬픔'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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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사무엘하 13장 후반부와 14장을 통해 "압살롬의 복수와 도망, 아버지 다윗의 슬픔"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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