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노트/사무엘하(묵상노트)

내게 합당한 사명(사무엘하 7:1-7)

by Open the Bible 2023. 6. 16.
반응형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평안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궁전과 비교해 하나님의 궤가 여전히 장막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전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계획을 칭찬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짓는 사역은 다윗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성전을 짓는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일했습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을 감당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제목: 내게 합당한 사명

본문: 사무엘하 7:1-7

사무엘하 7:1–7 NKRV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1. 서론

오늘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일 것이고 어떤 사람은 건강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본문 속 다윗을 통해 우리 인생의 답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2. 내용관찰

다윗은 그 시대에 가장 강력한 지도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었고, 그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모든 전쟁에서 원수를 무찌르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평안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멋진 궁전과 비교해, 하나님의 궤가 아직도 장막 안에 머무는 것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성전을 짓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단 선지자와 상의를 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아무리 내 생각에 좋아 보이는 일까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이런 마음을 칭찬하면서도 성전 건축은 그에게 부적합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나단 선지자도 지지했던 일이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윗에게 많은 전쟁을 맡기셨고, 그를 통해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이루어 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사명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명은 성전 건축을 요구하는 성질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3. 연구 & 묵상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다윗이 다른 지도자들과 확연히 달랐던 그만의 독특함은 바로 그가 하나님에 향한 깊은 사랑과 헌신입니다.

그는 자신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시하는 삶을 늘 추구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주어진 전쟁의 사명을 감당하고 이룬 평안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길을 소망하고 계획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을 지으려는 다윗의 소망이 거절당한 이유는? 바로 성전 건축은 다윗의 사역에게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전쟁의 왕이었고, 그의 사역은 전쟁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성전 건축은 평화의 시간과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렇기에 그것은 다윗에게 주어진 사역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항상 우리 각자에게 가장 합당한 사역을 주시며, 또 그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4. 느낀점

우리는 대게 성공하거나 편안함을 누리때가 되면 하나님을 먼저 잊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평안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여호와의 궤를 향해 불편해하며 그 분의 영광을 위해 계획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자신의 삶의 최우선 목표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은 우리에 교훈이 됩니다.

그러나 비록 다윗의 간절한 바람이었던 성전 건축에 대한 소망이 거절당한 것을 보며, 우리는 아무리 내가 지지하고 다름 사람들이 지지한다고 해도 그 일이 내게 주어진 사역이 과연 내게 합당한 것인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서 본연의 위치를 찾아 그에 맞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은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갔을 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5. 결단과 적용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내게 합당한 사역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첫 번째 단계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사역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두 번째 단계는 묵상의 시간입니다.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적용이 되는지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가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의 재능과 능력을 반영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독특하게 창조하셨고,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사역에 가장 잘 맞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말씀 마무리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일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같이 성공과 평안을 누리는 시기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다윗의 위대합니다.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가 감당하려고 하는 사역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부합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좋아 보이는 선한 일이라 할지라도 먼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게 주신 사명이라면 그 일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그러함을 통해 내영광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만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6.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각자에게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라트를 따라 감당해야할 사역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함을 통해 오늘 하루도 내의 생각이 아닌 주님이 주신 사명따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순종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